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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실과찻자리 오호통재라, 내 삼가지 못한 탓이로다.
효은 추천 0 조회 137 12.02.05 18:0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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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6 00:06

    첫댓글 ㅎㅎ 부러진게 바늘인들... 향로 뚜껑인들...
    편작도... 동네 장인도... 장생불사 못시키는데~~
    아야아야!!~~그 비명에
    쓰다듬을 위안이 어디있을소냐!~~
    오호 통제라!!~~비통함조차 함께 할수없으니
    객없는 향 줄기 머물곳 잃을까봐
    차 향내 동무하여 소리없이 통곡한다...

  • 작성자 12.02.06 21:40

    뚜껑이 없어도 향은 잘 전해주니
    그나마 다행이예요.ㅠㅠ

  • 12.02.06 01:15

    짧은 인연에 서러움 커지만
    가슴언저리에 묻어두고 앞산에 묻기도 하는
    아픈 인연 거슴으로 삭히기도 하는데
    뭐라고 위로 할말이 부족하지만
    나와 너 다한 인연으로 돌리시고
    소리없이 어디서 인연되어 향 너울춤 보실지...
    얼마나 애틋한 마음일까 그마음이 내마음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소중한 것에 대한 자신의 소흘함을 탓하기도 하지만
    그럽습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걸....
    효은님과 아사가님 두분의 글에 그저 감탄만 할 뿐 입니다

  • 작성자 12.02.06 21:41

    애지중지하는 기물들이 순간 실수로~~~
    그 기분...아시는분은 아시겠지요.ㅠㅠ

  • 12.02.07 06:38

    감쪽 같이 붙여 쓰세요 ,,기막힌 글 표현 오히려 감동입니다

  • 작성자 12.02.07 07:42

    데레사님 말씀처럼 어떻게 조치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 12.02.07 20:09

    효은님... 쓰신글이 더 가슴아프게 하네요.....
    5초본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12.02.07 20:43

    이왕 성형하는김에 옻으로 할까 생각하여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12.02.12 20:41

    캬~~~ 안타깝고 가슴아픈 그 사연을 우찌 이리도 절절하게 쓰셨는지..... 가슴 가득 그 아픔이 애려옵니다~~

  • 작성자 12.02.12 23:58

    옻으로 깨끗하게 치유하면
    아픈 기억에 더욱 조심해서 다가갈것 같습니다.^^

  • 12.02.14 13:51

    ㅠㅠ

  • 작성자 12.02.15 11:07

    ㅎㅎㅎ

  • 12.03.09 21:22

    ㅋ 사태의 심각성보다 내용이 재미 있어서..그걸 복사해오신 아사가님 ^^..
    효은님 예쁘게 복원해서 더 운치있는 기물로 거듭나길 기대할께요

  • 작성자 12.03.10 21:45

    일단은 수리를 맡겨두었는데요.
    어떻게 변화되어 다시 오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소엽님 고맙습니다.^^

  • 13.12.22 08:17

    메롱..이제 어찌 바뀌었나요?

  • 작성자 13.12.22 12:06

    앗! 수리 맡기고 잊어버렸네요. 그때 바로 수리 맡기고...벌써 1년반이 다 되어 가는데...
    어찌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그 당시에 뚜껑이 하나 더 여유분이 있어서 그걸 계속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상기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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