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상담을 예약하다보면 역학과 인연이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그중에서 저는 일부 손님들에게는 역학을 공부를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누구나 동양철학인 명리학과 자미두수, 관상학등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배워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길운이 오지를 않는 분들은 배우셔야 합니다.
왜 운이 오지를 않는 분들은 반드시 배워야 할까요?
평생에 걸쳐서 선택을 잘 못하는 시스템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음과 양이 교류를 하면서 자연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 와서 길운이 오는 분들은 당연히 양의 기운이 와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분들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庚( 금) 일간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은 완강지철이고 단련되지 않는 무쇠덩어리로 명리학에서는 물상을 어느정도 그렇게 봅니다.
이렇게 경금일간이 만약 가을이나 겨울에 태어난 분들은 명조가 이미 한난조습에서 냉하고 寒(한)하는 구조
에 해당하니 타고난 명조에 불과 햋빛이 있어야 하고 운에서 火기운이 木기운이 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庚 己 戊 丁 丙 乙 대운
金 土 土 火 火
午 巳 辰 卯 寅 丑 여자
火 火 土 木 木
60. 50 40 30 20
이렇게 운이 오는 경우에는 거의 죽을때까지 木과 火운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분들은 상담하러 오는 경우는 드물고 스스로 판단과 인연이 좋게 옵니다.
그러나 묘하게도 이렇게 운이 좋은 분들도 조금 운이 안 좋을때는 본인 스스로가 완벽하게 일을 해냈는데
왜 결과가 이럴까? 하고 스스로 의문이 되어서 철학을 공부를 하고 배우시는 분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굳이 배우지 않아도 판단력과 결정력이 선천적으로 좋기에 실수를 거의 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양의 기운이 있듯이 대자연은 아무리 햋빛이 오고 태양이 비추어도 그늘이 져서
얼음이 녹지를 않는 운명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저는 陰의 운명이라고 합니다.
연예인을 보더라도 최고로 유명한 분들은 수백명 내외입니다. 그러나 수천명 아니 수만명은 평생을 1년에
수입이 천만원이 안되면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돈으로 비교를 하면 안되지만
모든 사람들이 유명해지고 싶고
본인의 실력이 드러나 명예를 얻고 싶은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망입니다. 그러나
거의 80% 이상은 陰의 운명으로 살다가 갑니다.
그러면 배우면 될것이지 무슨 말이 긴것인가? 하고 의문이 될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게 흐르는 분들은 말이지요 ! 인연도 희한하게 좋게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굳이 배우지 않아도 선택을 잘하시는 분이라 걱정이 없는데 이분을 소개로
다른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은 b 라는 분이신데 b라는 사람은 더욱 운이 좋아서 거의 죽을 때 까지 길운입니다. 비라는 분은 역학을 취미로 본적도 없고 철학원을 하는 사람도 제가 처음 만나본 사람일것입니다.
그런데 자미두수와 관상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하면서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머리가 띵하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아! 왜 배워야 될 사람은 배우지를 않고 배우지 않아도
선택을 잘하는 사람은 또 배우려 하니 마음이 좋다기 보다는 착잡했습니다.
하늘은 왜 복을 중생들에게 고르게 주지를 않는것일까?
3개월전에 방문상담 하기위하여 예약을 받는데 너무 운이 좋지를 않는 남자 분이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명리학으로는 60살이 되어야 길운이 오니 앞으로 거의 20년후에 일이고 자미두수로도 앞으로
10년은 매운 고생을 해야 하는 운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대한도 확 발복을 하지를 못하는 분이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잠깐 사주를 보니 조상궁에서 인연이 들어온 명조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저와 같은 일을 해야 풀리는 운명이고, 기도도 하고 명상도 해야 운이 열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전화주신분은 역학을 배우는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역학을 공부를 하라는 이유는 평생을 선택을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 직업적 선택, 배우자의 선택, 학교의 선택, 사업의 선택등)
늘 그렇듯 반드시 배워야 할 사람들은 배우지를 않고
배우지 않아도 복이 많은 분들은 또 다시 배우러 찾아옵니다...
집을 백채를 가지고 있는분이 땅을 계속 사고 팔고 보니 운명과 땅의 기운이 있다는것을 스스로 알고
배우러 멀리 왔습니다.
이분은 너무 복이 많기에 제가 풍수를 가르칠수가 없다고 하고 정중히 돌려 보냈습니다.
福은 누구나 고르게 오지를 않습니다.....
바보 철학원 김용 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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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고통을 통하여 배우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성장을 하는것입니다. 저역시 상담과 강의를 통하여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곤 합니다. 늘 저의 카페의 관심에 제가 감사드립니다.
깨닫기가 참 어려운 일이지요. 아마 거의 불가능한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출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