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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reason
우뇌의 지식습득(깨달음의 지혜습득)은 반복해서 친숙해지는 것!!
비선형적 학습은 논리적인 방식으로 배열되고 처리되는 사유에 의해 일어나기보다는 자주 접해서 친숙해지는 결과로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 의식은 새로운 정보를 얻음으로써 자동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후 배운 것을 깊이 성찰할 경우 의식은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간과하고 넘어간 정보를 통합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을 거칠때마다 정보의 통합은 깊어지고 따라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
나의 눈 51페이지
3장. 정맹백존의 법행(法行)을 통한 훈습(薰習)의 자연해탈
해설) 릭빠(각성)의 눈부신 광명의 법을 닦고 익힘으로써 자기의 몸과 마음이 제불보살이 운집한 만다라임을 모르는 무지를 깨닫고 몸과 마음, 언어의 죄장과 누습을 정화하여 스스로 해탈하는 법
참고) 훈습 ; 훈습은 불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다. 범어(梵語) ‘바사나(vāsanā)’를 한역한 것으로 어떤 냄새가 몸에 배는 것을 뜻한다. 좋은 향을 피우면 좋은 향기가 몸에 배고, 생선과 함께 있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몸에 배는 이치가 훈습이다.
꾼뚜쌍뽀(싸만따바드라)와 체촉헤루카(최승음혈불)와 적정과 분노존의 세존들과 청정한 백부종성의 성중들께 공경히 예배합니다. 제가 바르도에서 해탈한 뒤에도 모든 유정들이 삼신의 진실속에 머무르게 하소서!
선근과 복분을 타고난 믿음깊은 선남선녀들이여
적정과 분노존의 성중들이 운집한 이 광명의 법행을
하루 세때 잊지않고 일심으로 염송하고 수습하라.
10가지 선업의 수습
귀의
옴 아 훔!
가없는 허공계의 무변한 불국토에 머무시는 바다와 같은 제불들과 무량한 정맹세존들과
거룩한 삼보자존과 수생의 본존이신 이담과 바다와 같이 무량한 다끼니와 호법신중들께
지금부터 원만보리를 성취하는 순간까지 한 순간도 여읨이 없이 공경히 귀의하옵니다.
앙청
법성의 광대무변한 진여의 법계에서 지혜와 방편, 대비의 몸으로 화현해
시방세계와 사시에 항상 머무르시는 무량한 적정과 분노존의 세존들께선 중생의 행복위해 예에 강림하소서
참고) 시방세계
천상도(天上道, 산스크리트어: deva-gati)는 불교에서 중생이 깨달음을 증득하지 못하고 윤회하여 다시 태어날 때, 전생에서 지은 선업 또는 악업의 총합에 따라 그 과보로서 현생에서 태어나는 세계 또는 의식 상태 또는 존재 상태인 지옥도(地獄道) · 아귀도(餓鬼道) · 축생도(畜生道) · 아수라도(阿修羅道) · 인간도(人間道) · 천상도(天上道)의 6도(六道) 중 하나이다.[1][2][3] 또는, 불교 부파 또는 종파들 중 설일체유부와 상좌부 불교 등에서는 6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6도에서 아수라도를 제외한 5도(五道)가 있다고 보는데, 따라서 천상도는 이 5도 가운데 하나이다.
참고) 성문(聲聞, 산스크리트어: śrāvaka 스라바카, 팔리어: sāvaka 사바카)의 팔리어의 원어 사바카(sāvaka)의 뜻은 단순히 '듣는 자 (hearer)' 또는 '제자 (disciple)'이며,[1] 한자어 성문(聲聞)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직접적인 가르침[聲]을 듣는다[聞]'로, 낱말의 뜻 그 자체로는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음을 구하는 수행자, 즉 불제자(佛弟子) 즉 '불교에 귀의한 사람'을 뜻한다.
참고) 연각(緣覺, 산스크리트어: pratyeka-buddha, 프라트예카 붓다, 산스크리트어: pacceka-buddha, 빳쩨까 붓다, 영어: one enlightened by himself,[1] solitary realizer,[2] enlightened by contemplation on dependent arising[3])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프라트예카(pratyeka)와 팔리어 원어 빳쩨까(pacceka)는 모두 '홀로(each one, single)' 또는 '도움을 받지 않고(by oneself)'를 뜻한다.[1][4] 원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에 따르면, 프라트예카 붓다 또는 빳쩨까 붓다는 다른 이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은 이를 뜻하는데,[5][6][7] 한역 경전과 논서들에서는 이러한 원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을 반영하여 독각(獨覺)이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많다
한자어 연각(緣覺)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연(緣)으로 깨쳤다'는 뜻으로 '12연기를 관찰하여 깨달음을 증득한 이'를 뜻한다.[5][9] 12연기를 관찰하여 홀로 깨쳤다는 뜻에서 연1각(緣一覺)이라고도 하고 인연법을 관찰하여 깨쳤다는 뜻에서 인연각(因緣覺)이라고도 한다.
참고) 보살(菩薩, 산스크리트어: बोधिसत्त्व bodhisattva 보디사트바, 팔리어: बोधिसत्त bodhisatta 보디삿따)은 부처(깨달은 사람 또는 존재)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사람(초기불교 경전-니까야에서의 정의), 또는 여러 생을 거치며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을 뜻한다. 특히 대승불교에서 강조되었다. 보리살타 · 보살마하살 · 각유정 등으로도 불린다. 대승불교가 발달하면서 초기불교의 보살의 의미가 변화되었다.
참고) 부처 또는 여래(如來), 세존(世尊), 붓다(산스크리트어: बुद्ध, Buddha)는 인도 불교에서 "깨달은 자", "눈을 뜬 자"라는 뜻이다. 깨달은 자는 누구든 부처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은 석가모니불(Gautama Buddha)을 가리킨다. 석가모니불 이외에도 과거불(佛)이 있다. 소승불교에서는 현재까지 출현하신 부처가 총 28명이라고 한다. 미래에는 미륵불이 출현한다고 한다. 부처(불타; 붓다, 산스크리트어: बुद्ध, Buddha)는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불교에서 모든 생물은 전생의 업보를 안고 살며 그 업보가 사라질 때까지 윤회한다고 하는데, 해탈에 이르러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면 윤회를 벗어난다고 한다.
청좌
청정한 외현세계의 이 지혜 만다라에 온갖 보석으로 장엄한 사자보좌위에
더러움을 여읜 청정한 연꽃속에 펴진 반야와 방편을 상징하는 일월의 법좌에 무루의 대환희로 앉으시길 청하옵니다
6바라밀(六波羅蜜)은 여섯 가지 덕목 · 수행 · 실천을 통칭하는데, 구체적으로 다음을 뜻한다.[1]
6바라밀의 여섯 가지 덕목들에서는, 우선 보시, 즉 "주는 것"을 강조하고 마지막 덕목으로 지혜(무분별지)의 완성을 말하고 있다.[1] 이들 여섯 가지 바라밀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마지막 여섯 번째인 반야, 즉 지혜(무분별지)이다. 다른 다섯 가지 덕목 또는 수행("오행 · 五行"")은 반야바라밀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이에 따르면 보살행, 즉 보살의 행이란 지혜(무분별지)에 의거한 자비행(慈悲行)이다.[1]
바라밀(婆羅蜜) 또는 바라밀다(波羅蜜多)는 산스크리트어 빠라미따(पारमिता pāramitā)를 음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완전한 상태 · 구극(究極)의 상태 · 최고의 상태를 뜻한다.[1] 불교의 교리상으로는, 바라밀은 미망과 생사의 차안(此岸: 이 언덕)에서 해탈과 열반의 피안(波岸: 저 언덕)에 이르는 것이며, 또한 이를 위해 보살이 닦는 덕목 · 수행 · 실천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바라밀은 뜻에 따라 번역하여 도피안(到波岸) 또는 도(度)라고도 한다.
예배
싸만다바드리의 바가의 비밀궁전에서
싸만다바드라의 무루의 대희열로부터
출생하신 지혜의 붓다들인 정맹백존의 부모양존과 그 권속들께 예배하옵니다.
Samantabhadri (Sanskrit; Devanagari: समन्तभद्री ; IAST: samantabhadrī, Tibetan: ཀུན་ཏུ་བཟང་མོ, Wylie: kun tu bzang mo) is a dakini and female Buddha from the Vajrayana Buddhist tradition. She is the consort and female counterpart of Samantabhadra, known amongst some Tibetan Buddhists as the 'Primordial Buddha'. Samantabhadri herself is known as the 'primordial Mother Buddha'. Samantabhadri is the dharmakaya dakini aspect of the Trikaya, or three bodies of a Buddha. As such, Samantabhadri represents the aspect of Buddhahood in whom delusion and conceptual thought have never arisen. As font or wellspring of the aspects of the divine feminine she may be understood as the 'Great Mother'. Seen differently, Samantabhadri is an aspect of Prajnaparamita.
공양
바다와 같이 무량한 정맹의 제불여래께 안과 밖과 비밀의 광대한 삼종공양을
실제로 올리옵고 또한 마음으로 빚어서 중생의 이락위해 바치오니 드시옵소서
참고) 삼종공양 - 삼공(외공, 내공, 비밀공), 사공(외공, 내공, 비밀공, 진실공)
외공 : 일상의 공양물들인 꽃, 향, 등불, 도향, 음식 5가지를 올리는 것
내공 : 사관정 가운데 비밀관정과 연계해서 올리는 공양으로 대변, 소변, 인육, 인혈, 정맥 등의 오감로를 올리는 것
비밀공 : 반야관정 시에 금강아사리가 삼매의 상태에서 산출하는 사희(四壴)의 공양을 말함.
진실공 : 구의관정과 더불어 제일의 대락의 지혜를 바치는 것
참회
무시이래로 지금까지 삼독에 이끌려서 악도에 윤회하는 원인으로 짓고 쌓은
삼문의 죄업과 장애와 나쁜 습기들을 부끄럽게 여기고 간절히 참회하옵니다.
수희(기쁨마음으로 따르기)
법계의 하늘을 가득 덮는 세간만물과 안락정토와 이타의 행위와 복덕들과
보리심과 복헤의 공덕을 낳고 기르는 모든 선업들을 수희하고 찬탄하옵니다.
청전법륜
시방정토에 계시는 티끌처럼 수많은 제불여래께선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구제의 본원으로 그 마음을 책려해 무변한 허공계를 가득히 채우시는 비밀법륜을 굴려주시길 청하옵니다
청불주세
괴로운 윤회세계가 다하여질 때까지 중생을 위해 널리 이락을 베푸시며
법계의 제불께선 한분도 빠짐없이 니르바나(열반)에 들지 않기를 청하옵니다
회향
제가 짓고 쌓은 삼세의 선업으로 허공계에 충만한 모든 중생들이
위없는 대승의 법기를 이룬 뒤에 정맹의 지위를 속히 얻게 하소서
정맹백존의 만뜨라
옴 아
훔
비디찟따 마하쑤카 즈냐나 다뚜 아
옴 루루 루루 훔 뵤 훔
바즈라싸드와의 죄업정화
생멸을 여의 청정한 법계정토로부터 무애하고 청명한 대명점 무량군전의 보석법좌의 연화일월의 보좌위에서
조작없는 내 마음의 공성의 활력에서 명공의 각성이 금강살타로 출현한다.
눈부신 하얀 몸빛에 미소를 머금은 일면이비의 금강살타께서 금강저를 쥔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금강령을 쥔 왼손은 배에 드리우니
금강저는 명공일여의 진실을 뜻하고
금강령은 현공일여의 진실을 뜻한다
머리는 오불보관으로 장엄하시고 몸에는 보신을 상징하는 장식물들인
비단법의와 보석 장신구를 걸치셨다
오른발은 펴고 왼발은 접은 모습의 유희의 자세로 보좌위에 앉으시니
심장가운데 금강의 백색 훔자를 백자주가 에워싸고 눈부시게 빛난다.
'옴 바즈라 싸뜨와 싸마야 마누 빨라야
바즈라 싸뜨와 뜨에노 빠릿타
드리도 메 바와
쑤또쇼 메바와
쑤뽀쇼 메바와
아누락또 메바와
싸르와 씻딤 메 쁘라얏차
싸르와 까르마 쑤짜 메
찟땀 쓰리얌 꾸루 훔
하하하하호
바가완 싸르와 따타가따
바즈라 마 메 문짜
바즈라 바와
마하 싸마야 싸드와 아'
심장의 월륜위의 훔자와 백자진언에서 광명이 발산되어 시방법계의 중생들을 비춰 그들의 죄장을 정화한뒤 시장의 제불보살님들의 모든 공덕을 빛의 형태로 거두어 모은 뒤 다시 심장의 백자진언으로 수렴되어 자리이타르르 완수한 뒤 분별의 장애를 정화한다.
그러므로 정맹백존의 정수인 이 청정한 만뜨라를
번뇌와 소지의 두 장애를 소멸하기 위해 산란없이 진심으로 염송하라
일상에서 유용한 8가지 만트라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입으로 지은 없을 깨끗이 씻어내는 진언(천수경의 첫구절)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알게 모르게 저지른 모든 잘못을 참회하는 참회진언
'옴 이제리니 사바하' 길을 걷다가 자신도 모르게 생명을 발로 밟아 죽인 죄를 참회하는 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 파리-모기나 쥐를 잡는 등 피치 못하게 살생을 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때는 원한을 풀어주는 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모든 영가를 밝은 부처님께 이끌어 천도하는 광명진언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숫제 유리 사바하' 돌아가신 부모님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진언
'옴 치림'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호신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죄업을 소멸하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진언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누군가에게 도움, 은혜를 입었을때 감사진언
42적정존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이와같이 번뇌의 장애와 분별의 장애인 이장을 정화한 뒤 정맹백존의 청정한 성중들을 자기의 육신 만다라에 생기해서 수습하고 기원을 드리도록 하라. 그리고 바르도의 기원은 다음과 같이 행하라.
참고) 육신 만다라 21,312명의 붓다
'보통 정맹백존의 만다라로 알려진 우리의 육체는 세분하면 21,312명의 붓다들이 머물고 출현하는 대장엄만다라임. .. 자기 몸에는 21,000여개의 붓다의 마을이 존재함. 그 모든 마을을 붓다의 몸들이 가득 채우고 있음. 애래선서의 몸들이 자기 몸의 맥도안을 가득 채우며 머문다고 함.
심장의 다르마 차크라(법륜) 36존의 수습
자기자신인 금강살타의 보배로운 심장의 무량궁전 가운데 '오대원소의 청질인' 오정이 오광명의 명점(일원상)으로 빛난다. 오성지가 눈부시게 빛나는 이 만다라 가운데 사자와 코끼리, 준마와 공작, 금시조의 보좌가 있다. 그 위에 연꽃과 일월이 포개진 각각의 법좌에는 36존의 적정의 붓다들이 각성의 밝음과 공성이 서로 막힘없는 오광명의 몸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오대원소 : 청질과 탁질
청질 : 오광명의 지혜의 빛과 청정한 몸
탁질 : 윤회세계와 부정한 산하대지로 출현
옴 아 훔!
나의 심장 가운데 명점의 법게속에 본초불이자 불변광명의 몸인
청색 몸빛의 법신불 싸만따바드라와
금색 몸빛의 법계모 싸만따바드리가
금강가부좌에 법계정인을 맺으시고
불이의 교합상을 현시하시며 명공일여의 연화일월좌에 앉아계신다
삼세제불들의 대시조이신 본초불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리오니
저희들(죽은 사람의 이름)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
법성의 청정한 광명이 올라오는 그때
사만따바드라는 앞에서 끌어주시고
사만따바드리는 뒤에서 밀어주시고
싸만따바드라와 불이의 경지로 인도하소서!
만약 망자의 추선을 위하여 기원을 행하려면 '저희들' 대신에 망인의 이름을 넣는다.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중앙 맥관위 법계체성지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 속에 눈부신 청색 몸빛의 비로자나불과 다뜨위스와리께서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각각 법륜과 금강령을 손에 잡고 금강가부좌에 명공불이의 모습을 나투며 사자의 보좌위에 앉아 계신다.
중앙의 밀엄찰토에 계시는 여래부족의 주존이신 비로자나불 합체존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무지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법계 체성지의 밝은 광명의 길로
비로자나불은 앞에서 이끄시고
다뜨위스와리는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비로자나불은 바이로차나(Vairocana)라고도 함. 산스크리트어로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의미. 비로자나 부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로서 모든 만물이 이 부처님에게서 탄생. 석가모니가 이 부처님의 응신(應身)임.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동쪽 맥관위, 대원경지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눈부신 백색의 금강살타와 붓다로짜나께서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각각 금강저와 금강령을 손에 잡고 금강가부좌에 명공불이의 모습을 나투며 코끼리 보좌위에 앉아계신다. 동방의 금강살타 합체존의 우측에는 백색의 끄시띠가르바(지장보살)가 새싹과 금강령을 들고 계시며 왼쪽에는 백색의 마이뜨레야(미륵보살)가 용목과 금강령을 들고 계신다. 앞쪽에는 백색의 라쓰야(구회천모)가 유희자세로 거울을 들고 계시며 뒤쪽에는 쁘스빠(구화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연꽃을 들고 계신다. 금강부족의 주존과 남녀보살 여섯분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 산스크리트어: 크시티가르바)은 석가모니불의 열반 후 미륵보살이 성불할 때까지의 무불시대(말법시대)에 육도중생(六道衆生)을 교화하겠다는 큰 대원을 세운 보살마하살(대비보살). 일체중생에게 불성이 있다고 보는 여래장사상에서 비롯된 보살. 불교 세계관에서 지장보살은 일체 모든 중생들이 전부 모두 다 성불 한 뒤에 최후에 마지막으로 성불할 보살.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성냄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대원경지의 밝은 광명의 길로
금강살타불은 앞에서 이끄시고
붓다로짜나 불모는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남쪽 맥관 위, 평등성지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눈부신 금색의 라드나싸바와(보생여래)와 마마끼께서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각각 보주와 금강령을 손에 잡고 금강가부좌에 명공불이의 모습을 나투며 준마의 보좌위에 앉아 계신다.
남방의 보생여래 합체존의 우측에는 금색의 싸만따바드라(보현보살)가 이삭과 금강령을 들고 계시며 왼쪽에는 금색의 아까쌰가르바(허공장보살)가 이검과 금강령을 들고 계신다. 앞쪽에는 금색의 말라(구만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주만을 들고 계시며 뒤쪽에는 금색의 두빠(구향천모)가 향로를 들고 유희의 자세로 계신다. 보생부족의 주존과 남녀보살 여섯분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보현보살(普賢菩薩, 산스크리트어 Samantabhadra, 사만타바드라)은 불교의 진리와 수행의 덕을 맡은 보살.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모니 여래 옆을 지키고 있으며, 연와대에 앉거나 여섯 이빨을 가진 흰 코끼리를 타고 있음. 사보살의 하나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교만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평등성지의 밝은 광명의 길로
보생여래는 앞에서 이끄시고
마마끼불모는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서쪽 맥관위 묘관찰지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눈부신 적색의 아미따바(아미타불)와 빤다라와씨니(백의불모)께서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각각 연꽃과 금강령을 손에 잡고 금강가부좌에 명공불이의 모습을 나투며 공작의 보좌위에 앉아 계신다.
서방의 아미타불 합체존의 우측에는 적색의 아왈로끼떼스와라(관자재보살)가 연꽃과 금강령을 들고 계시며 왼쪽에는 적색의 만주쓰리(문수보살)가 푸른 연꽃과 금강령을 들고 계신다. 앞쪽에는 적색의 기따(가음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비파를 들고계시며 뒤쪽에는 적색의 알로까(명동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등불을 들고 계신다. 연화부족의 주존과 남녀보살 여섯분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아미타불 - 아미타불(阿彌陀佛), 무량광불(無量光佛) 또는 무량수불(無量壽佛)은 서방 극락세계(西方極樂世界)에 머물며 설법을 한다는 부처로, 주로 정토교에서 숭앙하는 구제불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모든 것을 내려다보시는 지배자’)은 불교의 보살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보살 중 하나로, 석가모니의 입적 이후 미륵이 출현할 때까지 중생들을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보살.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광세음보살(光世音菩薩), 관세자재보살(觀世自在菩薩), 관세음자재보살(觀世音自在菩薩), 또는 줄여서 관음보살이나 관음(觀音) 등으로도 불림.
미륵보살(彌勒菩薩, 산스크리트어: मैत्रेय Maitreya 마이트레야, 팔리어: Metteyya, 음역 音譯미륵彌勒, 의역 意譯자씨慈氏)은 현재는 보살이지만 다음 세상에 부처로 나타날 것이라고 불교에서 믿고 있는 미래의 부처이다.
문수보살(文殊菩薩, 산스크리트어: मञ्जुश्री Mañjuśrī, 만주슈리)은 ‘훌륭한 복덕(福德)을 가진’ 혹은 ‘완전한 지혜를 가진’ 불교 보살. 과거 일곱 부처님의 스승. 석가모니불보다 훨씬 빨리 성불한 고불(古佛). 지혜를 완전히 갖춘 보살로서 석가모니불의 지덕과 체덕을 맡아서 석가모니불의 교화를 돕기 위해 나타난 보살
경상도 청량산, 강원도 오대산, 울진의 문수산, 금강산 문수봉 등에 문수신앙과 관련이 있다. 울산 문수사는 원성왕때 연회국사가 창건했는데, 길을 걷던 연희대사가 문수대성이 현신한 농부를 처음 만난 자리에 문수암을 짓고, 변재천녀가 현신한 처녀를 만난 곳에 보현암을 지었다고 한다. 또다른 설은 선덕여왕때 자장이 창건했는데, 중국을 다녀온 자장율사가 울산을 지나던 중 문수산의 모습이 너무 깨끗하고 성스럽고 중국에 있던 청량산과 닮아서 청량산이라 이름하고 문수암을 세웠다고 한다. 울산 태화동에 자장율사가 태화사지를 만들고, 강 이름을 태화강이라 불렀으며, 또한 울산에는 문수보살이 현신한 승려를 묘사한 <헐수정과 무거동> 전설도 전해진다.
전라북도 고창 청량산 문수사도 자장율사가 선덕왕 13년에 창건했는데, 대웅전 뒤 문수전에 높이 2.25미터의 문수보살 석상이 있다.[1]
저희들의 샘영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탐욕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묘관찰지의 밝은 광명의 길로
아미타불은 앞에서 이끄시고
빠다라와씨니는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북쪽 맥관위, 성소작지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눈부신 녹색의 아목가씻디(불공성취불)와 싸마야따라께서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각각 갈마금강저와 금강령을 손에 잡고 금강가부좌에 명공불이의 모습을 나투며 금시조 보좌위에 앉아계신다.
참고) 성소작지 : 각성의 애씀이 없음, 각성이 법계에 완결됨,
각성이 무생의 법계에 완결됨이 성소작지의 본질임
북방의 불공성취불 합체존의 우측에는 녹색의 싸르와니와라나위스깜빈(제개장보살)이 경전과 금강령을 들고 계시며 왼쪽에는 녹색의 바즈라빠니(금강수보살)가 금강저와 금강령을 들고 계신다. 앞쪽에는 녹색의 간다(도향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해라를 들고 계시며 뒤쪽에는 녹색의 나르띠(무도천모)가 유희의 자세로 음식을 들고 계신다. 갈마부족의 주존과 남녀보살 여섯분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참고) 금강수(金剛手, Vajrapāṇi)는 금강보살(金剛菩薩),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 집금강(執金剛), 지금강(持金剛), 금강신(金剛神), 금강역사(金剛力士), 금강야차(金剛夜叉) 등으로도 불린다. 대승불교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등장한 보살들 가운데 하나이다. 보통 금강저(金剛杵)를 쥐고 있는 보살을 가리키며 붓다를 호위하는 세 명의 협시보살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질투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성소작지의 밝은 광명의 길로
불공성취불은 앞에서 이끄시고
싸마야다라는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동문 맥판위에, 백색의 뜨라이로꺄와 바즈라잉꾸사가 불이의 교합상을 맺고 춤을 추며 나타난다.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남문 맥판위에, 금색의 야만따가와 금색의 바즈라빠샤가 불이의 교합을 맺고 춤을 추며 나타난다.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서문 맥판위에 적색의 하야그리와와 적색의 바즈라쓰릉칼라가 불이의 교합을 맺고 춤을 추며 나타난다.
나의 보배로운 심장 차크라의 북묵 맥판위에, 녹색의 암르따꾼ㄷㅏㄹ리와 녹색의 바즈라간따가 불이의 교합을 맺고 춤을 추며 나타난다.
이들 만다라의 네문을 수호하는 여덟화신의 남녀명왕들님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만다라는 원래는 힌두교에서 생겨난 것이지만 불교에서도 사용. 주로, 힌두교의 밀교(탄트리즘 · Tantrism)와 불교의 밀교(금강승 · Vajrayana)의 종교적 수행 시에 수행을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해진 양식 또는 규범에 따라 그려진 도형을 가리킴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밝아오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습기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사성지가 화합한 밝은 광명의 길로
네 분노명왕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네 수문천모들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여섯차크라 6불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정수리 마하쑤카 차크라의 맥판위,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투명한 백색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비파를 들고 서 계신 천상계의 붓다인 백색의 인드라샤따끄라뚜여!
저희들의 교만을 꺽으시어 천상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나의 야생소의 뿔을 닮은 침골 차크라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투명한 녹색 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갑옷과 투구를 들고 서 계신 수라계의 붓다인 녹색의 웨마찟뜨라여!
저희들의 질투를 꺾으시어 아수라계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나의 심장 차크라의 수정의 대롱같은 명맥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투명한 금색 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석장을 들고 서 계신 인간계의 붓다인 금색의 쌰꺄싱하여!
저희들의 탐욕을 꺾으시어 인간계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나의 똬리처럼 감긴 배꼽 차크라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투명한 청색 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경전을 들고 서 계신 축생계의 붓다인 청색의 드루와씽하여!
저희들의 무지를 꺾으시어 축생계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나의 음부 호락륜의 맥판위, 찬란한 광명의 법계 속에 투명한 적색 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작은 보함을 들고 서 계신 아귀계의 붓다인 적색의 즈왈라무카여
저희들의 인색함을 꺾으시어 아귀계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나의 똬리처럼 감긴 발바닥 차크라의 찬란한 광명의 법계속에, 투명한 흑색 명점의 빛나는 만다라에서 불과 물을 들고 서 계신 지옥계의 붓다인 흑색의 다르마라자여!
저희들의 성냄을 꺾으시어 지옥계에 태어나는 부정한 자궁의 문을 막아주소서!
육도의 중생을 구제하는 여섯화신의 붓다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참고) 【육도】
6도(六道)는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불교에서 중생이 깨달음을 증득하지 못하고 윤회할 때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태어나는 세계를 6가지로 나눈 것으로, 지옥도(地獄道) · 아귀도(餓鬼道) · 축생도(畜生道) · 아수라도(阿修羅道) · 인간도(人間道) · 천상도(天上道)를 말함.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부정한 재생(육도)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습기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사성지가 화합한 밝은 광명의 길로
상계의세 부처님은 앞에서 이끄시고
하계의 세 부처님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육도의 부정한 광명의 길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42적정의 붓다들이 찬란한 위광속에 눈부신 광명을 발산하니 온화하고 미려하며 청순하고 평화로운 모습에 32상과 80종호를 갖추시고 아름다운 장신구로 몸을 꾸미신 금강법계의 적정의 세존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로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오독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오성지가 빛나는 밝은 광명의 길로
적정의 세존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법계자재모와 불모들은 뒤에서 밀어주시고
만다라의 사문을 수소하는 명왕들과 천모들은 주위에서 받쳐주소서.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자연 생시의 바르도에 저희들이 머무는 이때 42적정의 붓다들께서는 제 육신의 보배로운 심장 만다라의 무량궁전안에 오광명의 빛 무리의 몸으로 각각 좌정하소서!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42적정의 붓다들께서는 심장 만다라를 떠나 전면의 하늘 속에 허공을 가득 채우며 출현하소서!
아름다운 장신구와 법의를 입으신 무량한 본존과 권속들께서는 무지개 광명속에서 밝음과 비어있음이 하나인 오광명의 몸으로 출현하소서.
오성지의 광명의 길이 찬란한 빛줄기(밧줄)로 뻗치게 하소서 오광명의 빛방울과 소리와 빛과 광선으로 뻗치게 하소서
밝고 눈부시며 미려한 광휘가 법성의 본연의 소리와 함께 나의 심장에 꽃히듯이 출현하게 하소서!
오성지의 눈부신 광명과 함께 착란을 일으키는 육도의 부정한 여섯광명의 길이 저에게 비칠때 아 자비로운 적정의 붓다들이여. 자애로운 세존들께서는 대비를 아끼지 마시고 부정한 광명의 길로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부정한 육도의 길에서 돌아오게 하소서!
위드야다라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인후 차크라의 맥판 위, 무지개와 광명이 서려 있는 만다라의 중안 맥판위에, 오색광명으로 빛나는 최승의 이숙지명인 빠드마나르떼쓰와라가 붉게 빛나는 홍색의 즈냐나다끼니와 공성과 대락의 교합상을 맺은 채, 만도와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춤을 추며 허공을 향해 응시인을 맺고 나타납니다. 붓다의 신업의 화현인 신명지밀들께서는 모든 유정들을 구원하소서
옴 아 훔!
나의 인후 차크라의 동쪽 맥판위에 눈부신 하얀 몸빛에 미소를 머금은 등지의 위드야다라가 출현합니다. 엷은 미소를 띠고 희게 빛나는 백색의 다끼니와 교합한채 만도와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춤을 추며 허공을 향해 응시인을 맺고 나타납니다. 붓다의 위업의 화현인 의밀지명들께서는 모든 유정들을 구원하소서!
옴 아 훔!
나의 인후 차크라의 남쪽 맥판위에 눈부신 금색몸빛에 미소를 머금은 수명자재의 위드야다라가 출현합니다. 엷은 미소를 띠고 금빛으로 빛나는 금색의 다끼니와 교합한 채 만도와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춤을 추며 허공을 향해 응시인을 맺고 나타납니다. 붓다의 공덕의 화현인 공덕지명들께서는 모든 유정들을 구원하소서!
...
옴 아 훔!
모든 위드야다라와 위라와 다끼니의 성중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ㅂㅏ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습기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구싱지혜의 밝은 광명의 길로 용사와 지명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불모와 다끼니 연신들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소서! 청정한 다끼니의 정토로 인도하소서!
옴 아 훔!
자연생시의 바르도에 머무는 이때 모든 위드야다라와 위라와 다끼니의 성중들은 제 육신의 보배로운 인후 차크라의 만다라의 무량궁전에 오광명의 빛 무리의 몸으로 좌정하소서!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모든 위드야다라 성중들은 인후의 만다라 궁전을 떠나 허공을 가득채우며 전면의 하늘속에 출현하소서! 천상의 음악과 온갖 종류의 노래와 춤을 추며 북과 경골피리와 보당과 화개와 화번 등으로 세상을 뒤업고 요란하게 울려대고 흔들고 휘날리며 출현하소서
구생지혜의 광명의 길이 찬란한 빛줄기로 뻗치게 하소서
무지에서 오는 축생계의 흐릿한 초록빛 광명의 길이 함께 비칠때 위드야다라 성중들은 자비를 아끼지 마시고 그 부정한 빛의 길로 제가 들어가지 않게 하소서.
무지한 축생계의 부정한 길로부터 저를 돌아오게 하소서
구생지혜의 광명의 길로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그것이 바르도임을 깨닫도록 대비로 섭수하여 주소서
여래의 아들인 위드야다라가 되도록 관정을 내려주소서!
60분노존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참고) 분노존
분노존이란 분노하는 모습을 한 붓다인 헤루까를 말함. 그들이 출현하는 원인은 반야에서 일어나는 분노와 지혜의 분노, 대비의 분노, 사업수인에서 일어나는 분노 4가지가 있음.
12근본 헤루까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금강살타 정수리의 화염이 치성하는 천령걔의 무량궁전에 무지개의 광명과 화염이 타오르는 띨라까의 광명의 법계속에 선혈을 마시는 분노의 헤루까 세존들이 무리지어 서있다.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중앙 맥판 위, 무지개의 광명과 화염이 타오르는 띨라까의 광명의 법계속에 아디붓다인 싸만따바드라(보현여래)의 변화인 삼면육비의 체촉헤루까(최승음혈불)께서 마하끄로데쓰와리와 불이의 합체로 지복의 희열속에 보좌위에 서있다. 가운데 얼굴은 흑갈색에 오른쪽은 희고 왼쪽은 적색이며 오른쪽 세손에 차례로 금강저와 선혈의 해골잔을 창자의 올가미를 들고 계신다. 모든 헤루까들의 주존이신 체촉헤루까 양존께서는 모든 유정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중앙 맥판위의 무지개 광명과 화염이 타오르는 띨라까의 광명의 법계속이 비로자나불의 변화인 삼면육비의 붓다헤루까께서 붓다끄로데쓰와리와 불이의 합체로 지복의 희열속에 보좌위에 서있다. 가운데 얼굴은 암적색...
...
옴 아 훔!
선혈을 마시는 모든 헤루까들의 근본인 열두명의 헤루까 부모양존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착란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오성지가 구족된 밝은 광명의 길로 선혈을 마시는 헤루까 세존들의 앞에서 이끄시고 헤루까 불모들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여덟 마따라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동쪽 맥판 위 광명의 법계속에 백색의 가우리 여신이 시체의 보좌위에서 윤회의 분별을 깨드리기 위해 오른손에 샤와단다를 왼손에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서 있다.
천령개 차크라의 남쪽 맥판위 ..
천령개 차크라의 서쪽 맥판위...
천령개 차크라의 북쪽 맥판위 ...
천령개 차크라의 동남쪽 맥판위 ..
천령개 차크라의 남서쪽 맥판위..
천령개 차크라의 서북쪽 맥판위..
천령개 차크라의 북동쪽 맥판위 광명의 법계 속에 암청색의 쓰마쌰니 여신이 시체의 보좌위에서 윤회의 처소를 피하기 위해 시체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며 서 있다.
옴 아 훔!
이덜 여덟장소의 가우리 등의 마따라 여신들에게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을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착란으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소리와 빛의 광선의 청정한 팔식의 밝은 광명의 길로
가우리를 비롯한 네 여신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뿍까씨를 비롯한 네 여신들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여덟 삐쌰찌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동쪽 바깥 맥판위에 사자머리를 한 자갈색의 씽하무키 여신이 윤회의 근본을 휘젓기 위하여 갈기털을 흔들며 시체를 입에물고 서 있다.
천령개 차크라의 남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서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북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동남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남서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서북쪽 바깥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북동쪽 바깥 매판위에 올빼미 머리를 한 암청색의 올루까무키 여신이 윤회의 악견에서 끄집어 내기 위해 오른손에 금강저를 들고 있다.
옴 아 훔!
이들 여덟처소의 주인인 삐쌰찌 여신들에게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착란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자기각성의 현현인 팔경의 청정한 광명의 길로
씽하무키를 비롯한 네 여신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그르드라무키를 비롯한 네 여신들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네 수문천모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동문 맥판위에 말머리를 한 백색의 앙꾸샤 여신이 쇠갈고리와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서있다.
천령개 차크라의 남문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서문 맥판위에..
천령개 차크라의 북문 맥판위에 뱀머리를 한 녹색의 간따 여신이 금강령과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서 있다.
옴 아 훔!
붓다의 화신인 네 지혜의 수문천모들에게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로도 광경이 밝아오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착란으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을 유랑할때 네가지 탄생의 착란의 문을 파괴하고
네가지 사업의 청정한 문을 열은 뒤
앙꾸쌰와 빠쌰 두 여신은 앞에서 이끄시고
쓰릉칼라와 간따 두 여신은 뒤에서 밀어주시어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28존 이쓰와리 여신의 육신 만다라의 수습
옴 아 훔!
나의 천령개 차크라의 동쪽 외랑의 작은 맥판위에 병고와 재난을 없애는 식멸업을 수행하는 여섯 이쓰와리 여신들이 서있다. 야크머리에 흑갈색 몸빛의 마누락싸씨 여신이 금강저와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뱀 머리에 담황색 몸빛의 브라흐마니 여신이 금강저와 연꽃을 들고 표범머리에 담녹색 몸빛의 라우드리 여신이 금강저와 삼지창을 들고 몽구스 머리의 담청색 몸빛의 와이스나위 여신이 금강저와 법륜을 들고 마응 머리에 담홍색 몸빛의 까우마리 여신이 금강저와 단창을 들고 곰머리에 하얀 몸빛의 인드라니 여신이 금강저와 창자의 올가미를 들고 서있다.
동쪽의 작은 맥관에서 출현하여 식멸업을 수행하는 여섯명의 이쓰와리 여신들이여! 바르도의 공포와 두려움을 없애는 식멸의 사업을 행하여 주소서!
옴 아 훔! ...
옴 아 훔!
이들 28명의 요가자재의 여신들에게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의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로도의 광경이 밝아오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착란으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속에 유랑할 때
소리와 빛과 광선의 밝은 광명의 길로
동쪽의 일곱 이쓰와리 여신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남쪽의 일곱 이쓰와리 여신들은 뒤에서 밀어주시고
서쪽의 일곱 이쓰와리 여신들은 주위에서 받쳐주시고
북쪽의 일곱 이쓰와리 여신들은 원적을 궤멸하소서!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옴 아 훔!
자연생시의 바르도에 머무는 이때 60명의 선혈을 마시는 분노의 헤루까 성중들께서는 제머리의 천령개 만다라의 무량궁전에 오광명 빛 무리의 몸으로 눈부시게 좌정하소서!
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분노의 헤루까 ....
옴 아 훔!
정든 벗들 여의고 홀로 유랑하며
각성의 현현인 공의 영상이 나타날때
제불께선 대비의 신력을 현시하시여
바르도의 공포가 일지 않게 하소서!
지혜의 오광명이 출현하는 그때
두려움과 무서움을 일으키지 않고
그것이 나의 빛임을 깨닫게 하소서!
정맹의 모습들이 출현하는 그때
두려움없는 큰 기쁨과 확신으로
그것이 바르도임을 깨닫게 하소서!
악업의 영향으로 한없이 고뇌할때
본존께선 이 고통을 멸하여 주소서!
법성의 소리가 천둥처럼 울려올때
모두가 대승의 법음이 되게 하소서!
업보따라 정처없이 떠도는 그때
대비관음보살은 이 몸을 구현하소서!
습기와 악업으로 크게 고통당할때
빛과 희열의 삼매가 출생케 하소서!
다섯 원소가 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오불의 청정한 세계를 보게 하소서!
법계를 전승하는 스승들의 가피와
무량한 적정과 분노성중의 자비와
그리고 나의 순결한 심원의 힘으로
모든 발원들이 지금 이루어지이다!
이 정맹백존의 법행과 기원문을 함께 날마다 제때에 힘써 닦으라. 설령 오무간 죄업을 지었을지라도 금생에서 그것이 깨끗이 소멸되며 지옥의 불구덩이조차 휘저어 부순뒤 위드야다라와 여래의 정토에 화생하게 되니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한 본초불 싸만따바드라(보현여래)께서도 직접 '만약 어떤 이가 규툴다와의 적정과 분노존의 만다라의 성중들에게 예배하면 서언의 퇴실들이 모두 정화되고 오무간 지옥의 죄업들이 정화되고 지옥의 구덩이를 휘저어 부수고 위드야다라와 여래의 정토에 태어난다'고 설하였다.
그와같이 법행을 여법하게 닦는 공덕은 불가사의 하니 만다라의 성중들의 명호를 단지 한차례 귀로 듣는것만으로도 악도에서 태어나지 않으며 최후에는 성불한다고 하였다. 본초불 싸만따바드라께서 직접 '만약 어떤 남녀의 요가행자가 이 만다라의 성중들의 명호를 단지 한번 귀로 듣는것만으로도 큰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서하셨고 또한 규툴다와의 자성만다라의 성중들에게 어떤 이가 공경히 예배하면 모든 서언의 퇴실들이 깨끗이 정화되고 서언을 회복한뒤 실지를 성취한다'고 설하였다.
이것을 수습하는 공덕은 언설을 초월하는 까닭에 자신의 육신을 정맹백존의 만다라로 명료하게 출생시키는 광명의 법행을 힘써 닦도록 하라. 금생에서 공통과 최승의 실지를 얻을 뿐 아니라 수명이 다하여 육신을 떠나는 순간 법성의 바르도에서 정맹백존의 모습이 나타날때 그들과 두리 아닌 하나의 몸으로 녹아든 뒤 성불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닦도록 하라. 가사 백명의 살인귀들에게 쫒기는 상황에서도 이 글 뜻을 유실하지 않도록 깊이 새겨 잊지 않도록 하라. 억념토록 하라. 받아 지니도록 하라. 독송토록 하라. 통달토록 하라. 여실하게 사유토록 하라.
정맹백존이 하나로 화합한 이 광명의 법행은 바르도퇴돌의 수습이자 정맹의 갈마의궤인 시퇴래장초르와랑돌의 3가지 법 가운데 정수인 바르도씰와릭빠랑돌의 보유이자 꽁싹냠착랑돌의 본행이며 행운을 타고난 선근자들의 해탈의 길이다.
이 정맥백존의 법행을 통한 훈습의 자연해탈 기원문은 윤회의 세계가 비지 않을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성취자 까르마 링빠가 발굴하여 모시다.
첫댓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입으로 지은 없을 깨끗이 씻어내는 진언(천수경의 첫구절)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알게 모르게 저지른 모든 잘못을 참회하는 참회진언
'옴 이제리니 사바하' 길을 걷다가 자신도 모르게 생명을 발로 밟아 죽인 죄를 참회하는 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 파리-모기나 쥐를 잡는 등 피치 못하게 살생을 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때는 원한을 풀어주는 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모든 영가를 밝은 부처님께 이끌어 천도하는 광명진언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숫제 유리 사바하' 돌아가신 부모님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진언
'옴 치림'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호신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죄업을 소멸하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진언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누군가에게 도움, 은혜를 입었을때 감사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