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한- 비트는 비트고 비캐는 비캐다. 비캐가 비트코인이 되려고 하지 않아도 더 나은 발전가능성이 많다.
크레이그- 비캐가 리얼 비트코인이다. 즉, 비트코인 탄생때의 코드를 비캐가 모두 복원하면 알트코인들은 필요 없다. 알트코인은 멸망해야할 존재들이다.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채굴세력이 맞붙게 됩니다.
하드포크이후 둘중 한쪽으로 결판날 것이며, 한쪽은 사라지는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BC(우지한) - 단합안되는 최대 70%의 해시풀
SV(크레이그) - 단일 의사결정인 30%의 해시풀
수치로 따지면 우지한이 질수 없지만 우지한의 채굴풀은 단독의사결정이 아닌 여러 곳의 위탁받은 형태입니다.
반면 크레이그의 채굴풀은 단합이 되는 단일 의사결정단체입니다.
우지한이 이길려면 비트코인을 캐고 있는 해시 -> 비트캐쉬로 가져와야합니다.
(현재는 채산성때문에 비트코인을 더 많이 캐고 비트캐쉬를 적정량만 캐고 있습니다)
현재 SV 진영이 더 많은 해시율(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레이그는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날리면서 자신의 승리를 공언합니다.
크레이그 : 모든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만약 비트캐쉬를 채굴하기로 한다면, 우리는 자금 모집을 위해 비트코인을 팔아야 할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시장은 이것을 감당하지 못할 (비트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다.
잘 생각해봐라. 우리는 계속 팔것이다. 비트코인이 천달로 가도 우리는 상관없다.
우지한은 비트코인과 비트캐쉬 둘다 가지고 있기에 잃을것이 많은 반면,
크레이그는 비트캐쉬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지한이 비트코인의 해시를 옮길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협박에 가까운 트윗을 날립니다.
현재 해당 트위터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급락을 한 추측이 많습니다.
우지한이 하드포크이후 어떤 선택(단합된 의사결정)을 할지?
비캐진영 싸움으로 이후 비트가격이 회복을 할지?
하드포크가 시작하는 한국시각 16일 새벽이후부터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각종 커뮤니티의 추측글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