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고구마 캐기, 무 뽑기 체험활동 -예정에 없던 일~^^- 할매 할배 바위가 보이는 곳의 고구마 밭에서~~
아래는 펜션이 보이는 곳...
고구마 캐기의 달인들을 모셨습니다~♬ 제 1의 달인 함초님~~^^ 함초님이 고구마를 캐고 간 자리는 남다르다는...ㅋㅋㅋ
주인 총각이 준 음료수~ (뇌물???) 피로엔 박카스~~ 영차 영차 힘내서~^^
박카스 모델 함초님~ㅋㅋㅋ
박카스 모델 지구촌님~ㅋㅋㅋ
박카스 모델 길따라님~ㅋㅋㅋ
박카스를 준 주인 총각과 친분(?)이 있는 홍반장님~~ 덕분에 넓직한 펜션에서 즐겁게 보냈지요~^^
홍반장님~ 여기서도 직책이 반장님이라... 대나무 막대 들고 돌아다니시며 시키셨지요~ㅋㅋ 고구마 캐기 일꾼들 중의 반장인 함반장님께 한소리도 듣구요~ㅋㅋ "반장을 바꾼다는~~~^^"
이렇게 열심히 일 합니다~~^^
그새 주인 총각은 주인 총각과 똑닮은 개를 데리고 왔어요. 왜 데리고 왔는지...ㅋㅋㅋ 어찌나 사람을 좋아해서 팔팔 뛰는지... 무서워서 혼났지요~~으메~~ 이 개가 바로 고구마 캐기 훈련을 시켰다는 개라는데... 과연 고구마를 먹지 않는 이상 캐기는 힘들듯 합니다... 워낙 팔팔 뛰어서~ㅋㅋ 닮았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는 소리로 했는데, 올라오면서 귀 쫑긋 듣는 당나귀 귀(?)
쥔장 싱크로율 100%의 개~ㅋㅋ
그 개... 길따라님께 목덜미 잡히다! 헉~~~
수확을 하고...해는 지고~~~ 검은 봉지에 일당을 챙기시고~~ㅋㅋㅋ
오늘의 수확량 고구마 2박스...
우리 회원님들이 지나간 자리...
펜션 이용을 위한 명함~~~ㅋㅋㅋ
다들 마무리 하며~~~^^
감사한 총각 사장님의 펜션 홍보를 위한 사진~^^
인증샷~^^ 집에 갖고 온 무, 고구마... 그리고 기념품 장갑(?) 젊은 총각이 어렵게 지었을 첫 농사... 그 수확의 기쁨을 한껏 누려보시길... 맘은 큰 고구마들을 챙기고 싶었으나... 안타까운 맘과 고마운 맘에 작은 것들로만 쬐끔 챙겨서 집에 갖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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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원`s Diary 원문보기 글쓴이: 아름드리
첫댓글 이쁜 아름드리~~
저도 그래서 쬐끔만 챙겨 왔답니다.
안챙기는 홍반장님과 길따라님 거도 조금씩만 드렸는데 이해 하시죠?
집에 와서 보니 고구마 봉투가 바뀌었어요~
난 고구마줄기 안가져 왔었는데 들어 있더라구요
잘 먹겠습니다.
ㅋㅋㅋ바뀐게 대박이네용~^^
고구마 두박스중 한박스만 헐었음 했는데 쬐끔 미얀하던데요,
땀 흘린 보람도 있었죠! 총각한테 감사한 마음으로 고구마대신 무우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아~~~
그래서 고구마 안갖고 가셨군요~~역시~^^
총각 사장님께 감사의 사진 홈피에 올려줘야겠네요~^^
말씀해주신대로 무국 들기름에 달달 볶아 쌀뜬물에 밥해먹었어요 너무 담백 시원하고 함초님 담에 또 몬가 가르켜 주실꺼죠??? 저희딸이 무국 참 맛있다고 ^^
여기서 뽑은 무로 채장아찌 담아 굴하구 먹어봤습니다 예술입니다 으.....
울 어머님께 고구마 드렸더니 구워먹고 맛있다 참 좋아하십니다
총각님의 배려는 쓰나미 되었습니다 ~
ㅋㅋ고구마 먹어봐야겠네용~^^
무&고구마 아직 그대로 놓았는데요~^^
무우 2개 들고 와서 하루는 채 썰어서 기름에 뽁아 무우국 끓이고 반은 생채로,
어제 남은 무우 하나로 비져서 해물 넣고 담백하게 무우국 끓이고 반은 또 생채로...
넘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저두 무우국 멋들어지게 먹었습니다...
안면도에서 생선조림에 무우가 안익어 못먹은 무조림 집에와서 맛나게 먹었네요~~
무우가 정말 맛 나더라구요~!
총각이 농사 지은거라 대 인기인가요?
ㅋㅋㅋ총각이 지은 무라 "총각무"??^^
인기폭발이네요~^^♬
알랑가 모르것네요~ㅋㅋ
귀가 참 밝던데 어느새 다 듣고 있는거 아닐지요?^^아님 귀가 가렵겠네요~^^ 그때도 떡볶이 사랑메신저로 귀 가려웠을텐데용~^^♬
홍반장님~^^인기폭발 소식 전해주세욤~^^
아님 홈피에 홍보의 감사글 누구든 올려주셔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