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김삼환목사/행복은 정말 있는 것입니까? (신 33:26-29)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신비하고 아름다우며, 또한 거룩한 하나님이 계시는 땅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오늘 같이 어려운 이 시대에 가정의 달에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행복이 없다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하지만 정말 없는 것입니까? 또 있다면 어떻게 하면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까?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 마디로 오늘 본문이 말씀해 주는 대로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행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며, 하나님의 부름 받은 선민들은 행복한 것입니다. ‘이 땅에 너같이 구원을 얻은 자가 어디에 있느냐. 여호와께서 너의 방패가 되시고, 너와 함께 하셔서 여호와께서 너를 보호하여 그의 칼로 너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고, 너의 갈길 다가도록 인도하여 너를 높은 산에 오르게 하시니 너는 행복자로다.’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믿으며 경외하고 의지하는 그의 백성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하면 그는 어디에 살는지 무엇을 하든지 행복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지난 주 신문에 보니까 밀레의 ‘만종’ 그림이 1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림 한 장에 어떻게 1조원을 넘을 수 있겠습니까? 1천억 한다는 말은 들어본 일이 있지만 값어치가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해설을 그렇게 달았습니다. ‘이것은 값어치가 1조가 넘는다는 것이지 실제로 팔면 얼마 될지 모른다.’ 10조가 될지 20조가 될지 모른답니다. 그렇게 귀하답니다. 밀레의 그림 ‘만종’이 왜 귀합니까? 오늘 현대인들에게 왜 이렇게도 밀레의 그림이 귀하고, 밀레를 찾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밀레의 그림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영적인 거룩한 아름다움이 그림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하루 종일 일을 합니다. 피곤하고 지칩니다. 집에 돌아가지 않고 늦도록 일을 하다가 교회로부터 종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가 입은 옷은 남루합니다. 그의 신발은 실내화라고 합니다. 실내화, 실외화가 따로 없는 이런 신발을 신고 가진 것은 없습니다. 바구니에는 감자 몇 개 밖에 없습니다. 얼굴은 씻지도 못했고, 머리는 다듬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라는 것입니다. 감사한다라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에는 불평과 불만, 괴로움, 고민, 욕심이 전혀 없습니다. 누가 계시기 때문입니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합니까? 땅에서 찾아서 찾은 사람이 있습니까? 권력에서 찾아서 행복을 찾은 사람이 있습니까? 물질에서, 이 세상의 부귀영광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까? 오히려 행복보다는 그곳에서 더 많은 상처와 고통과 불행을 현대인들은 경험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 주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를 믿고, 그를 영접하고, 그를 사랑하는 가정에, 영혼에 측량할 수 없는 기쁨과 소망과 은혜가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은 행복합니다. 성도는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행복합니다. 주의 율례와 계명과 법도를 따라 살아가는 성도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영화 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몇 주 전에 제가 영화한편을 소개한 일이 있습니다. 무엇이었습니까? ‘벤허’였습니다. 아마 ‘벤허’가 지나가고 오늘날까지 최고의 영화는 ‘반지의 제왕’입니다. 대단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 영국의 톨킨이라는 크리스천이 지은 작품을 영화화해서 이 영화가 3편으로 이어집니다. 하루 종일 봐야 됩니다. 여러분은 종일 보셔도 사실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리는 말씀을 들으면 영화 한편 다 보는 겁니다. 이것은 성서적입니다. 성서를 모르면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것을 모르면 ‘반지의 제왕’의 참 의미를 모릅니다. 이 반지라고 하는 것은 절대 권력입니다.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 반지만 끼면, 이 반지만 가지면 전 세계를 무엇이든지 다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권력과,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지의 제왕’이라고 하는 말을 여기에 붙인 것입니다. 이 영적인 세계에 반지를 만들었는데, 이 반지는 권력과 능력과 부귀와 영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반지를 낀 사람에게 악이라는 악은 반지 속에 같이 있습니다. 똑같이 있습니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이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지를 낀 사람은, 반지를 낀 통치자는 누구든지 결국에는 불행해지고 망하며, 다 비참해 집니다. 악의 집약체니깐 별의별 저주를 100% 다 받습니다. 그러니까 이 반지는 한편으로는 어마어마한 영광과 권력이 있는가 하면, 그 배후에 숨어있는 어두움 속에는, 감춰져있는 반지 속에는 말할 수 없는 저주가 다 같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의미가 깊은 말인지 모릅니다. 반지는 결국 싸움을 통해서 인간에게 넘어와 어떤 인간도, 어떤 강대국도, 어떤 통치자도 이것을 끼면 백발백중 모두 망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이 반지가 호빗족이라고 하는 난쟁이 족이 있는데 이 호빗족에 프로도라고 하는 사람에게 넘겨집니다. 호빗족은 키가 너무 작으나 착합니다. 싸움도 전혀 할줄 모릅니다. 욕심이 전혀 없습니다. 너무너무 겸손하고 착한 호빗족에게 반지가 넘어옵니다. 반지를 가진 프로도는 이것이 뭔지 자체도 모릅니다. 이 말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권력도 모르고, 물질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 때에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귀한 줄 알고 겸손하게 살면 누구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물질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악한 요소가 있지만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해가 안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이 반지가 역사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자체에 그런 욕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반지를 가지고 통치를 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도도 결국 반지를 오래 끼면서 이 반지의 능력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반지로 인하여 이 족속도, 프로도도 위험하게 되는데 이 사람은 속히 이것을 빨리 버려야 되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놀라운 결단입니다. 그래서 둠산이라고 하는 용광로가 있는 이곳에 버리기 위해 먼 여행을 프로도는 떠납니다. 반지를 버려야 됩니다. 떠나는데 거기에 천사도, 친구도 같이 갑니다. 천사가 같이 가는 것을, 요새로 말하면 이것을 영적으로 보면 목사님도 같이 가는 겁니다. 먼 길을 같이 가는데, 반지를 끼고 있는 이상 전쟁도 끊임없이 일어나며 일어날 때마다 늘 천사가, 친구가 도와주고, 유혹이 많이 일어날 때도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하고, 늘 자제를 해 가면서 갑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말합니다. 그래서 반지를 가지고 가는데 가다가 마지막에 자기도 힘듭니다. 둠산에 마지막 올라갈 때 이 반지를 전에 가졌던 골룸이라고 하는 권력 있는 사람이 이것을 가지려고 거기까지 옵니다. 마지막에 둠산에 올라가는데 프로도가 못 버리는 것입니다. 욕심이 생기는 겁니다. 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을 말합니다. 욕심이 일어나 다시 한 번 가지고 싶은데 거기에서 이 골룸과 대판 싸움이 일어납니다. 골룸은 어떻게든 이것을 가지려고 손가락을 물어 반지를 가져가버립니다. 손가락을 자르고 해서 절대 권력인 이 반지를 가지고 날뛰다가 용광로에 자기도 같이 들어가 버립니다. 그러나 호빗족의 프로도는 살아 자기 고향으로 돌아와서 잘 살게 됐다는 결론이 그렇습니다. 마지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말뜻이 얼마나 깊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 인간의 축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습니다. 세상의 것을 우리가 가져도 항상 겸손해야 됩니다. 성도들도 출세할 수 있고 인기 가질 수 있으며, 좋은 가정 이를 수 있고 예쁜 미인과 살 수 있으며, 물질에도 복을 받을 수 있고 권력을 가질 수도 있는데 오늘 이 호빗족처럼 겸손하고, 온유하고, 의지하지 않고, 난쟁이 같은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오늘 교인도 조금 가졌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그 집은 재앙이 같이 따라 옵니다. 좋은 것과 함께 온갖 재앙이 역사합니다. 이 세상에 반지의 제왕이 인기의 제왕이 되고, 권력의 제왕이 되고, 물질의 제왕이 되어서 안 망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좋은 것과 함께 별의별 비참한 온갖 악의 요소가 같이 역사합니다. 그러나 그런 성격을 가지고 설령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모든 성도들은 기도 하고 하나님을 귀히 여기면 순간순간 주님이 지켜주시고 넘어갈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도 탈선하고 넘어질 가능성이 많이 있지만 ‘나는 난쟁이다. 나는 부족도 하다. 내가 그러면 안 되지.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이 마음으로 계속 컨트롤을 해 나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로 다윗왕은 권력을 가지고도 안 망했습니다. 사울도 망하고, 엘리도 망하고, 줄줄이 다 망하는데 다윗만 왜 안 망했습니까? 나는 호빗족이라는 겁니다. 나는 목동출신이라고 겁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늘 주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며, 새벽재단을 붙잡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지합니다.’ 이것 때문에 다윗은 끝까지 잘 갑니다. 이 세상의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끝까지 행복할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이 다 무너지는 것은 호빗족이 아니라 반지의 제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년에 12만 가정이 붕괴되는 것은 모두 너무 잘나서 반지를 끼고 있으니 그 가정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생활에도 그렇습니다. 무엇이든지 잘난 사람은 그 자리에 오래 있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성가대도 너무 노래를 잘하면 성가대에 오래 못 있습니다. 못해야지 호빗족이 되어야 그 사람 오래 남지, 벌써 자기가 잘 한다, 잘하는 것을 모르고 있으면서 괜찮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한다라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자기는 넘어집니다. 그러면 그것을 빨리 버리도록 호빗족은, 이 프로도는 그것을 알면서 그다음에 어떻게 하든 이것을 버려야 되겠다라는 끊임없는 결심을 하며, 그 둠산을 향합니다. 올라가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 잘난 것과 싸워 이기는 자가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불행은 어디에 있습니까? 반지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미인을 만났기 때문에, 여러분이 너무 좋은 조건 때문에 불행해 지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목회도 그렇습니다. 반지를 낀 목사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다 넘어집니다. 좋은 것과 함께 능력 많은 목사님은 다 넘어집니다. 호빗족 같은 목사가 끝까지 남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릅니다.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반지가 맥을 못 춥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세요.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고 주님을 의지하면 반지가 맥을 못 추는데, 조금만 잘 났다고 그러면 반지가 끌고 갑니다. 반지가 온갖 악한 일을 그 가정과 그 교회에 난리 법석통을 만듭니다. 오늘 좋은 교회, 큰 교회, 우리 교회가 최고다, 우리 교회가 유명한 교회다, 우리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다, 이런 말을 하기만 하면 반지는 역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높이면서, 주님을 사랑하면서,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셨으니 나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면 나는 부족할지라도 주님이 나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성도의 행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셔서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나는 호빗족이야.’ 그렇게 해야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십니다. 이끌어주십니다.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 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을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도와주네. 내가 홀로 병들어서, 시험 들어, 실패하여, 가난하여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주님이 널 위해 도와주네.♬
할렐루야! 우리의 행복은 이 세상 끝 날까지 어떤 어려움 중에서도, 시험환난 중에서도 주님이 우리와 같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를 다녀가신 훌륭한 간증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강영우 박사님의 간증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분은 12살 때 축구하다가 실명되었습니다. 한순간에 뛰어놀던 이 아이가 시각장애인이 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12살인데. 그의 가정은 그 순간 다 무너집니다. 동생들은 전부 고아원으로 넘어가고 어머니는 화병으로 돌아가시며, 다 무너집니다. 그러면서 다 무너진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사 이 호빗족, 불쌍한 한 시각장애인에게 주님의 손이 옵니다. 그 순간부터 하나하나 길이 열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천호동 공안과에 와서 중학교 과정을 그때부터 밟아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느냐.’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합니다. 대학을 가야 되겠는데 연세대학을 가려고 하니 연세대학교 역사상 시각 장애인을 한 번도 받아준 일이 없지만 이 분이 들어가려고 하니 누군가 도와줍니다.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나니까 미국유학의 길을 가고 싶은데 우리나라 문교부 역사에 장애인을 외국에 유학 보낸 일이 없습니다. 국가적으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우며 건강한 사람도 못가는 세상에 그 당시에 장님이 어떻게 갑니까? 우리사회가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장관의 마음을 누군가 움직입니다. 민관식 교육부장관을 제가 만났습니다. 그때에 아무도 결정할 수 없는 일을 자기가 담대하게 했다는 겁니다. 누군가 자기 마음에 감동을 주더라는 겁니다. 이 분이 장가갈 때가 됐지만 결혼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30년 전, 그 당시에 어떻게 결혼을 합니까? 장님은 장님을 만나서 다 가는데, 그때 숙명여자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까지 다녀온 그 예쁜 아가씨의 마음을 누군가 움직입니다. 누군가 역사하는 겁니다. 그래서 석은옥이라고 하는 아가씨가, 온 집안이 난리통이 납니다. 대학을 나와 유학까지 다녀와 세상에 부모형제 없는 저 가난하고 비참한 장님, 아무것도 없는 장님하고 결혼을 한다고 하니 집안이 야단이지만 누군가 움직였습니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는 강영우씨가 좋다라는 겁니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해서 둘이 유학을 갔습니다. 애기를 안고 유학을 가서도 누군가 계속 돕습니다. 집이 없어, 방이 없어서 나가라고 해서 나가야 되는데 공원으로 둘이 나갑니다. 어느 분이 시각 장애인인 남편을 공원에서 그네를 태우면서 묻더랍니다. 그분의 남편도 같은 장님인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이 대학에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어디에 갑니까?”, “집이 없어 나가라고 그래서 지금 집 때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똑같은 입장에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우리 집에 방이 있습니다. 우리 집에 오십시오.” 돈 하나 안들이고 누군가...
성도는 왜 행복합니까? 어려움을 만날 때 왜 우리 성도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일을 만나도 우리는 절대로 눈물 흘릴 일에도 눈물 흘리지 않고, 절망할 때도 왜 절망하지 않습니까? 누군가 가까이 오셔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누군가 움직이는 겁니다.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길을 열어주십니다. 장애인이지만 교수가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되겠다해서 수기를 써서 간증을 했는데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들어보시고 너무 놀랍다는 겁니다. 그 교회에 간증을 했습니다. 그 간증이 가이드포스트에 나갔고, 가이드포스트를 하나님께서 누군가 보게 하십니다. 미국 대통령에게 이것을 보게 합니다. 많아서 오늘 이야기를 다 못합니다. 그분이 여기에 와서 세 시간을 얘기를 하셨으니깐, 이것만 얘기 합니다. 누군가 도우시는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 되신 부시 대통령이 그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5천만 미국 장애인들의 모든 정책, 그분들의 모든 환경, 모든 것을 돌보는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되게 하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전 세계 인류의 장애인들을 돌보는 UN 장애인 위원회 부위원장이 되게 하시고 세계적인 인물이 되게 하시며,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이 장애인이 되어 엉엉 울고 있는 이 소년에게 누군가 가까이 오는 겁니다. 그래서 성도는 어떤 위기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 너무 많은 현대인들은 조그만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남편을 버립니다. 그래서 어떤 곳에서 집안에 쓸모없는 것을 모으라고 그러니까 전부 남편을 데리고 나옵니다. 말이나 됩니까? 폐품 수집을 하니까 전부 남편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직업이 없을 때도 남편을 귀히 여기고 주님의 사람은 다 귀한 겁니다. 아내도 너무 귀합니다. 자기보다 아래일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내 아내가 나만 못합니까? 그것은 호빗족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 하나, 잘못된 생각 때문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됩니다. 왜 아내가 나보다 못합니까? 우리 집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아내 때문에 내가 복 받는 것 아닙니까? 아내 때문에 내가 행복한 것 아닙니까? 말이나 됩니까? 우리는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면 행복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나는 호빗족 같이 정말 모르는 것이 많지만 주님 한분만 확실하게 알면 이 세상에 모든 시험, 유혹, 어려움, 환란,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주님이 도우시는 힘입니다.
로렐라이 언덕을 갈 때에 배들이 침몰하지 않습니까? 무슨 소리가 들립니까? 유령의 소리입니다. 그 소리 들으면서 중심을 잃어버리고 배가 기우뚱하면서 거기에 다 들여 박습니다. 오늘 세상에 논리를 들으면 가정이 다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논리로 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다 파괴됩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만군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이렇게 좋은 반지를 끼고도 불행하고 파멸되는 이유를 모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 반지만 가지고는 이 세상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여러분을 지배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여러분을 지배하며,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어머니 주일,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머니를 생각을 하면서 노래 하나 부르고 싶습니다. 1년에 우리가 지나가면 또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보고 싶은 부모님 생각하면서, 여러분에게 오늘 인쇄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 어머니 마음 -
1.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그지없어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지극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