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독버섯 7종

[마음의 등대]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인들이 "성스러운 버섯"이라 칭하며 종교적이거나 주술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버섯의 한 가지로

섭식 후 심한 복통과 구토에 뒤이어 의식이 혼미해지며 만화경과 같은 다채로운 색채의 환시(visual hallucination)가 나타나는 꿈을 꾸게 되는데 꿈 속에서는 다행감(euphoria), 안락감(peaceful feeling) 등의 기분을 동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여행을 하게되는 환각현상이 약 4~5시간 지속되다가 이후 깊은 잠에 들게 된다고 한다.

※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버섯 : 환각버섯속, 말똥버섯속, 종버섯속, 미치광이버섯속

만약 과도하게 섭식하게 되면 경련, 급성 정신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국내에는 갈황색미치광이버섯(Gymnopilus spectabilis), 솔미치광이버섯(Gymnopilus liquiritiae), 레이스말똥버섯(Panaeolus sphinctrinus), 검은띠말똥버섯(Panaeolus subbalteatus), 노란종버섯(Conocybe lactea) 등이 산야에 서식하며 독버섯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보고된 사례는 없다.
 

 갈황색미치광이버섯(학명 Gymnopilus spectabilis(Fr.) Singer 영문명 Big laughing gymnopilus)

갓은 38~137㎜로 원추형-종형이나 중앙볼록편평형으로 된다. 건성이고 등황황색-등황갈색을 띠며 미세한 벨벳상이거나 평활하다. 갓 끝은 상당기간 동안 안쪽으로 말려있다. 맛은 쓰다.

대는 55~145㎜ × 7~25㎜로 하부 쪽은 굵으며 기부는 다시 가늘어져 방추형이다. 턱받이는 막질이고 등황황색을 띠며 조직은 단단하고 섬유상육질이며 옅은 황색을 띤다.

본 종은 자실체 전체가 등황색-등황갈색을 띠며 굵고 단단하며 대의 상부에 영존성의 막질 턱받이가 있고 활엽수의 기저에 속생-무리져 발생하며 포자의 표면은 작은 돌기가 있고 포자문이 적갈황색이란 점에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분포, 생육지 : 전북 남원 산내면 지리산/ 강원 원주 소초면 치악산 구룡사 입구/ 경기 구리 동구릉
* 발생 시기 및 장소 : 주로 여름~가을에 활엽수 고사목의 그루터기 주위 또는 살아있는 나무의 뿌리 주위에 속생, 군생-소수 군생함(일부 문헌에는 침엽수에서도 자생한다고 보고된 경우도 있음) 

 목장말똥버섯(학명 Panaeolus papilion aceus (Bull.) Quel. 영문명 Fringed mottle gill)

갓은 15~40㎜로 난형이나 반반구형으로 되며, 종종 갓의 중앙 부위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담회색, 담황토색-옅은 회갈색을 띠고 평활하나 종종 귀열상으로 갈라진다. 갓끝에 내피막 조각이 톱날처럼 규칙적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갓깃을 형성한다.

대는 45~135×2~3㎜로 가늘고 길며 상하 굵기가 같다.

표면은 유백색-옅은 분홍갈색을 띠며 대 기부에는 백색의 균사모가 있다. 대 속은 비어있다.

포자는 11.7~15.1×6.8~10.5㎛로 레몬형-타원형이고 분명한 발아공이 있으며 포자벽은 두껍다.

* 분포, 생육지 :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물찻오름

* 발생 시기 및 장소 : 봄~가을에 목초지의 소나 말의 분위에 발생함

 검은띠말똥버섯(학명 Panaeolus subbalteatus(Berk. & Broome) Sacc. 영문명 Belted panaeolus)

갓은 15~45㎜로 유구형이나 반구형, 반반구형-중고편편형으로 된다. 표면은 적갈색, 황토갈색-담황토색을 띠고 평활하나 드물게 갈라져 미세한 인피를 형성한다. 갓 끝은 갓깃을 형성하지 않는다.

대는 45~85×2~5㎜로 원통형이며 가늘고 길다. 표면은 유백색, 담분홍갈색-회갈색을 띠며 대 속은 비어있고 연골질이다.

포자는 11.7~15.1×6.8~10.5㎛로 레몬형-타원형이고 분명한 발아공이 있고 포자벽은 두껍다.

* 분포, 생육지 : 강원 평창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경기 수원 서둔동
* 발생 시기 및 장소 : 봄~가을에 목초지의 소나 말의 분위에 발생한다. 이와 같은 분위에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종류의 버섯 포자가 풀잎에 붙어있다가 초식동물(말, 소)이 먹으면 초식동물의 장기를 통과하여 나온 포자 발아가 되기 때문이다.

 계란모자버섯(학명 Anellaria semiovata (Sowerby) A. Pearson & Dennis 영문명 Dung mottle gill(shiny mottle gill))

갓은 1~30㎜로 종령-반구형이다. 갓 끝은 백색의 내피막으로 싸여 있고 성장하면 갓깃을 형성한다.

표면은 평활하나 건조하면 종종 귀열상으로 갈라지며 담황토색-담갈황토색이다. 조직은 두껍고 육질형이다. 대는 38~142×2~7㎜로 가늘고 길며 기부는 다소 괴근상이다.

표면은 평활하고 유백색-담황토색이며 종으로 홈선이 나타난다. 대 속은 비어있고 연골질이다. 턱받이는 막질이며 백색이고 대의 ⅔에 있다.

* 분포, 생육지 : 제주 서부산업도로
* 발생 시기 및 장소 : 봄~가을에 목초지의 소나 말의 분위에 발생한다.

 좀환각버섯(학명 Psilocybe coprophila var. coprophila (Bull.) P. Kumm. 영문명 Dung smooth cap(Round dung mushroom))

갓은 5~20㎜로 유구형, 반구형-중앙오목반반구형이다.

표면은 담갈색, 암자갈색-담황색이고 반투명선이 있으며 점성이 있고 투명한 점성의 표피층이 잘 벗겨진다.

대는 25~40×1~2.5㎜로 기부가 약간 굵고 표면은 갓보다 연한 색을 띠고 중공이다. 내피막은 거미줄-면상섬유질이고 턱받이는 형성하지 않는다.

포자는 10.1~13.6×6.2~8.3㎛로 육각형-마름모꼴(hexagonal to rhomboid)이며 절두상 발아공이 있고 포자벽은 두껍다.

* 분포, 생육지 : 제주 제주시 해안동 한라산
* 발생 시기 및 장소 : 여름~가을에 소, 말, 염소 등의 배설물 또는 퇴비 더미 위에 다수 무리져 발생함

 검은쓴맛그물버섯(학명 Tylopilus nigerrimus (R. Heim) Hongo & M. Endo 영문명 Boletus nigerrimus Heim)

갓은 55~135㎜로 반구형, 반반구형-편평하게 퍼진다.

표면은 건성이고 올리브회색이나 흑색-자흑색으로 되며 미세한 털이 있다. 조직은 담회백색-담녹황색이나 상처 시 흑색으로 변한다. 약간 쓴맛이 난다.

관공은 끝붙은관공형으로 점자 대주위가 함입되어 떨어진 관공형이 된다. 담회황색-녹회색이나 상처 시 흑색으로 된다. 관공구는 유각형이다.

대는 45~120×10~25㎜로 원통형이다. 현저한 돌기상 망목이 있으며 황녹색-회황색이고 기부에 올리브황색-갈황색의 인피가 있으며 상처 시에 흑색으로 된다. 대기부의 조직은 부분적으로 젤라틴질화된다.

[청하(평택)]

^^

[마음의 등대]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칠보산]

감사합니다.

[마음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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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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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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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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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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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버섯 좋아요~ 감사해요

[마음의 등대]

감사합니다

[메이플]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마음의 등대]

아침 저녁 기온의 차이가 심한듯 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성큼 닥아 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