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시리즈 2017. 4.22 (토) 얼굴 벗어라~~!

[구르메-도다리]

구분	2017	성취율	마일리지	오늘
황	5,678	10.3%	584
경	5,000	7.6%	378	76
해	4,000	11.1%	443
팽	2,345	49.9%	1,169	56
봉	2,002	13.6%	273	45
상	1,818	12.7%	231	31
뱅	1,111	2.7%	30
호	1,000	12.5%	125
창	1,000	5.7%	57
노
천사팀	23,954		3,290	208
	보너스		700
	합 계	16.7%	3,990
도	10,000	28.4%	2,838	58
무	3,355	10.6%	357	45
하	3,333	9.3%	309
홍	3,030	5.0%	153
옥	2,233	8.2%	182
은	2,222	7.2%	160
돌	2,017	10.5%	211	58
뽈	1,234	0.0%	0
조	1,000	0.0%	0
진
구루팀	28,424		4,210	161
	보너스		100
	합 계	15.2%	4,310
남
구르메	52,378	15.8%	8,300	369
구루팀-천사팀		-1.5%	320

엊거제는 마른 벙개고, 오늘 진짜 벙개 치는 날이다. 작명공신 돌 상경기념 성남 중앙시장 홍두깨손칼국수 먹으로 간다. 팽경봉돌무도 여섯이다.
돌장군과 10여분 일찍 만나 나오니, 711에서 볼 줄 알았던 누구공신 팽은 벌써 내려가, 정자에서 올라 오며 711로 오고 있던 일등공신 봉장군을 출발점에 묶어 두고 기다린다. 무장군이 잠시 후 합류하여 다섯 장수가 힘차게 남진 하는 사이, 올 듯 말 듯 하던 죽전성 먹토공신 상장군도 돌장군 얼굴 볼 끼라고 메리를 몰고 오며 태평에서 보잔다.
한편 제일 먼저 성을 나선 산본성주 경장군은 수원 쪽을 돌아 지지대 고개를 헥헥거리며 넘고, 분당을 거쳐 40km를 달려 12시경 태평으로 따라붙었다.
팽이 단체 사진 찍으며 "얼굴 벗어라!" 하자 먹토가 "껍데기 벗기란 말이가? " 하는 바람에 일동 파안대소 하고 말았다. 一笑一少, 一怒一老.
홍두깨 손칼국수집. 줄을 섰다. 10여분을 기다려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아 후다닥 먹어 치웠다. 상도가 엎어 썼다.

양재 아카데미 자리가 없다는 전갈이 와 정자로 방향을 바꿨다. 경은 하오고개 넘어 산본성으로, 상은 죽전성으로 먼저 가고, 봉팽무돌도가 오전 근무 마치고 심심해 하던 해까지 불러 ROTC를 즐기다가, 분당경찰서 건너 일등공신 봉장군 단골 그옛날 전집에서 인심 좋은 부부 사장의 푸짐한 삼합에 산더미 만한 모듬전 한 따까리, 막걸리와 함께 제대로 잘 먹었다. 봉장군 잘 무웃소~
특기 사항:오늘 무가 돌한테 첫 두 판을 박을 쓰는 참사 (돌은 쾌거)가 발생함.

새벽에 스위스에서 환상공신 RSG황장군이 2성을 보내 왔다.백년설이 뒤덮힌 설산을 배경으로 둘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핵심총무 하장군도 결혼기념일을 맞아 집사람과 남한산성 일대를 누비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두 쌍의 참 어울리는 ㅂㅋㅂㄹ 소리가 와 안 나오꼬? ㅋㅋㅋ
은장군은 용마산악회 회원수첩 전할 겸 643차 북한산 정기산행 쫓아 가고, 거제도 글발공신은 따땃한 논물에 고인 올챙이 떼를 살피며 어린시절을 상기시켜 준다.
담주말 돌은 휴무라 쭈꾸미 무우로 오라카고, 영종도는 두 시간 걸려 가서 2,30키로 도는데 주말엔 차가 씽씽 달리는 차도를 꽤 달려야 한다 하고 ... 해서 보령성으로 잔차 타러 감 어떨까 하는데...

[구르메-도다리]

홍두깨 5.10부터 3,500원으로 오른댜~
구루팀 뽈, 조장군 머하노~~!

[경장군^^]

알백인 쭈꾸미 샤부 먹으러 보령성 가는거도 좋습니다.

[옥유전]

나는 이리숑숑

[구르메-도다리]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