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기다리는 도담이, 순돌이, 아들이, 장군이, 벤지의 임보일기입니다.
입양문의 : 팅커벨입양센터 02-2647-8255
오늘은 일요일이라 여유가 있어서 장군이 산책을 시켜줬습니다. 그동안 장군이가 동물병원 외출 이외에는 마당 안에서만 놀다가 오늘 첫 산책을 한 겁니다.
장군이의 첫 산책 코스는 뚱아저씨네 아이들이 종종 가는 마장호수 팔각정 산책로입니다. 집에서부터 마장호수 팔각정 산책로까지는 왕복 3km쯤 걸어서 다녀와야 하는 거리인데요, 처음에 차도가 좀 있고 그 다음에는 산책로가 잘 꾸며져있습니다.
오늘 장군이를 산책시키면서 느낀건데, 장군이가 자기 혼자 떠돌아다닐 때 다녔던 곳들을 지나칠 때 그곳을 한 번더 가보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은근히 그 쪽을 신경쓰더군요.
그래서 "아, 장군이가 혼자 다닐 때 저 곳에 몸을 숨겼었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떠돌이견이 아닌 가정집 반려견으로도 손색이 없는 장군이의 첫 산책 사진과 영상으로 즐감하세요.
아참, 장군이의 첫 산책에 쓴 목줄은 지난번에 방울맘님이 후원해주신 장군이 이름과 뚱아저씨 휴대전화번호가 새겨진 안전 목줄을 착용하고 다녀왔습니다. 값진 후원을 해주신 방울맘님께 감사드려요 ~

산책 출발 ~

혼자서 많이 떠돌아 다녀봐서 나름대로 이 동네를 잘 알고 있는 장군이 ~

차도를 건너서 ~

장군이 혼자서 떠돌며 많이 다녔던 길입니다.

장군이가 혼자 떠돌아다닐 때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요?

팔각정 가는 길에 있는 수질관리공사-마당 넓고 사람이 없어서 아이들 자주 데리고 오는 곳.

이 곳은 우리 아이들의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순심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 가장 마지막에 산책온 곳도 이곳이고, 입양간 파이(랑이)가 다리를 치료하고
나서 처음 뛰어놀았던 곳도 이곳이죠.

마장호수 팔각정 가는 길 ~

여기서 팔각정 까지는 500미터쯤 ~
팔각정 가는 길에 찍은 동영상 ~

팔각정에 도착한 장군이

장군아, 수고했어 ~

팔각정 바깥 호수 경치를 구경하는 장군이 ~

구경 다하고 내려가는 길 ~

장군이의 산책용 안전 목줄

장군이 이름과 뚱아저씨 휴대폰 번호가 적혀 있는 안전 목줄. 방울맘님 후원 ~
팔각정에서 찍은 동영상 ~
장군이의 마장호수 팔각정 첫 산책 사진과 동영상 잘 보셨나요?
앞으로 장군이가 좋은 가정에 입양가서 산책도 자주하고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장군이를 위해 응원 덧글도 남겨주시고,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
첫댓글 장군이 엄청 좋았겠네~~~날이갈수록 멋지고^^~~♡♡
장군이,오늘 산책갔었구나~
예전에 그렇게 불안하게 떠돌았던 그 길을 오늘은 무척 편안한 마음으로...좋았겠다.^^
행복한 날 되었기를 바래~
이젠 불안하지 않고 행복한 맘으로 걸었겠구나 ^^
장군이 표정에서 이제 행복만 보이네요. 점점 미남되어가는거 같고.. 장군이의 남은 생은 해피앤딩이길...
장군이 털색깔 넘넘 이뻐요 ㅎㅎ
장군이 왜이리도 신났어~~~
멋짐 뿡뿡 아이들에게
새해에는
멋짐분들이 어서 어서 달려오시기를..
장군이~고급지고 부티가 좔좔 흐르네요~~^^
장군이 뷔티가 좔좔~
울 장군(미남)이와 이름 같아서 정이 가네요.
장군아 행복하지?
울 장군이도 행복합니다.
장군이 위풍당당~ 산책 모습이 무척 행복해보여요
보호자가 있는 아이의 당당함! 여유!
풍경도 좋지만 장군이 꼬리털이 얼마나 이쁜지 비포시절 생각하면 정말 감동이예요
구조당시 장군이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보니 정말 천지차이네요..
꼬리털이 너무 풍성하고 이쁩니다
행복해보입니당
전에는 거친 피부에 털도 많이 빠지고, 생존을 위해 매일매일 싸우느라 불안하고 바쁜 마음으로 다녔을 길을 이번에 뚱아저씨와 함께 아주 풍성하고 보드라운 털을 날리며 걸었군요.
저렇게 장군이와 매일 행복한 산책을 함께 해 줄 평생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