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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참만물의 날 기념식
2004.06.18 (금)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미안해요. 잘들 앉아 있어요. 여기서 움직이면 전체가 움직이니까.「예. 자리에 앉겠습니다.」앉으라는 얘기를 했는데, 왜 앉으라고 그래? 한마디면 되는데. 앉지 말아요! (웃음) 기분 나쁘지요? 앉으라고 했으면 빨리 앉으려고 했는데, 앉지 말라고 하니 그런 불경스러운 말이 있어서는 안 되겠으니, 여러분의 마음이 기분이 좋지 않지 않다! 그 말은 뭐예요? 나쁘다는 말이에요, 좋다는 말이에요?
참아버지의 기원은 영원불변해
기념 식순 가운데 곽정환 회장 말씀 훈독, 그 다음에 말씀 참아버님, 이렇게 되어 있는데, 참아버님이 어디에 있어요? 어디서부터 출발했어요? 출처가 어디예요? 출처가 어디일꼬? ‘문선명이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하나님이었다는 사실!
참아버지의 기원은 영원불변이에요. 창조 전에도 있었고 창조 후에도 있었고, 탕감시대 과정에서도 그걸 붙들고 하나님은 참아버지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탕감복귀 기준에 있어서는 본연의 당신이 구상했던 참된 어버이의 왕국, 참된 스승의 왕국, 참된 왕 중의 왕국을 세우겠다는 그 이름의 내적 의의가 참아버지로부터 시작하니, 그것은 문 총재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 전부터 영원 끝까지 역사과정을 초월해서 중심적 뿌리의 사상이 되어 있는 것을 알지어다!「아멘!」‘아멘’ 했습니다.「예.」그러면 다 끝나요.
만물의 날, 부모의 날, 하나님의 날이 다 이 원칙의 뿌리 가운데 다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뿌리를 따라 가지고 커서 열매의 자리까지 나가려니 고생을 했어요. 이 열매의 자리까지 나갈 수 있는 본연의 길만 있었으면 구원섭리니 탕감복귀니 하는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세상에! 구원섭리라는 말이 얼마나 기분 나쁜지 몰라요.
그것을 생각해 봐요. 구원섭리라니!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이 구원섭리라니! 그러면 하나님의 꼴이 뭐가 돼요? 하나님의 가정의 행복과 안착을 바란다? 하나님의 가정이 없는 입장에서 아들도 아들이 되지 않은 자리에서 아들이라고 믿고 있는 자체, 아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사탄 편의 아들딸이 된 엄청난 고아의 상대를 대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오늘 만물의 날 결론을 못 짓겠어요.
결론을 10분에 지을까요, 5분에 지을까요, 1분에 지을까요? ‘아이고, 해가 났으면 나는 좋았을 텐데, 이거 날이 희미해 가지고 흑인 얼굴인지 황인 얼굴인지 백인 얼굴인지 혼동되니 얼굴을 다 누렁둥이로 만들었구나.’ 기후가 오늘 딱 그렇게 만들었으니 복은 황인종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날이 대표했기 때문에 이 날에 선 사람들은, 그런 황인종 형태의 모양을 닮겠다고 하는 사람은 같이 축복받을지어다! 아멘!「아멘!」이럴 때는 박수로 환영해야 돼요. (박수)
이제는 앉아요. ‘앉아(안 자)’라는 말은 밤이 되어도 자지 않겠다 하니 정신을 더 차리라는 말이 됩니다. ‘안 자요.’ 해봐요. 졸면 벼락을 맞는다 그 말입니다. 졸아요!「안 자요.」그럴 때는 ‘안 자요.’ 하는 답이 얼마나 멋진 걸작의 대답인가를 알아야 돼요.
쌍합십승일의 의미
‘쌍합십승일(雙合十勝日)’이라는 뜻을 다 알지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단상 왼편에 걸려 있는 현수막을 보시며) 저것을 언제 붙였나, 황선조?「5월 5일입니다.」5월 5일이 무슨 쌍합십승일? 나도 잘 모르겠네, 나이가 많아서 무슨 얘기인지. 임자는 밤을 새워 가면서 어디 가든지 쌍합십승일에 대한 설명을 수백 번 했기 때문에 나보다 잘 알리라고 알고 있다구. 알겠어? 그러니 내가 말씀을 다 못 하게 되면 저 얘기를 확실히 해주어야 돼.
승리 쌍합십승일! 그 말은 뭐냐? 모든 하늘의 날과 땅의 날이 10수를 중심삼고 승리의 날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승리하지 못했었는데, 좌우 편의 승리 가운데, 둘이 승리한 가운데 또 십승일을 맞았어요. 쌍으로 외적 내적 기준에서 딱 문을 닫았다는 것입니다. 문을 닫아 놓고는 한 주인이 열쇠를 가져갔는데, 그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를 만들 수 있는 재주는 하나님밖에 없으니 하나님을 붙들어 가지고 사정 사정을 해 가지고 그 키(key)를 빌려 후닥닥 다시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욕심 많은 사탄은 영원히 하늘나라를 자기 나라로 지배할 수 있을 터인데, 그 키를 사정해 가지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탄이 알아요.
그러나 거짓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탄이 그걸 알지만, 이 키를 사정해 가지고 받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이 무슨 길이냐? 십승일! ‘십승일’ 해 봐요.「십승일!」하늘과 땅의 모든 삼백예순 날들을 중심삼고….
영계가 영원한 날을 중심삼고 승리의 패권의 자리에 섰다고 하더라도, 그 승리의 날이라는 것은 지상에서 결정하지 영계에서 결정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도 알기 때문에, 땅 위에서 십승일을 결정하지 않고는 천상세계도 같이 십승일의 세계를 맞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십승일의 세계를 찾은 그 세계는 지상이나 천국이나 해방된 이상적 천국이 되느니라! 박수! (박수)
박수 할 때는 박수무당이 생각이 나요. 그것이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또 박수 하게 되면 박사라는 ‘박(博)’ 자하고 ‘줄 수(授)’ 자가 생각나요. 야, 이거 나쁜 말도 되지만, 천하의 복을 서슴지 않고 몽땅 뒤집어서까지도 넘겨주겠다는 뜻도 된다 이거예요. 말이라는 것이 참 좋아요. 말을 내가 많이 창조하다 보니 말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하나님까지도 내 말을 배워 가지고 따라오는 일도 없지 않을 성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문 총재가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났습니다.」‘잘났다(잘랐다)’고 하면 잘라서 없어진다는 말도 돼요. 못났으면 몸에 생긴 것이 있으니 바늘같이 찔러 버려요. 없어지지 않으면 환난을 취소할 수 있는 재간도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문 총재의 가는 길에는 어디나 문제가 생겨요.
‘쌍놈의 자식’이 나쁜 말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도 편안히 앉아 가지고 ‘아이고, 문 선생 얼굴 한번 보려고 왔는데 저렇게 늙은이 얼굴인 줄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하면서도 늙은이 얼굴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날이 해가 짱짱 났으면 그것이 확실할 텐데 희미하다는 것입니다. 팔십 노인을 안개같이 비추는 것이, 건물 가운데서 안개가 끼고 바람이 불면서 해가 왔다 갔다 하니 여기에 예술적 물건이 생겨나는 것과 같은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감사 감사….
감사가 뭐예요? 거꾸로 하면 사감인데, 사감을 일본 말로 하면 사캉(しゃかん)이라고 해 가지고 바람벽을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제일 싫은 말이라구요. 사감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교장 선생님을 좋아하지요.
건축을 설계해서 만드는 것이 좋지, 미장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내가 ‘감사 감사’ 하면 여러분한테는 거꾸로 들리니 ‘사감 사감’이 된다구요. 좋아요? 좋아, 이 쌍것들아!「예.」(웃음) 쌍놈의 새끼, 쌍놈의 간나야!
세상에! 목사라는 사람이 4천 명인지 3천 명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이 알록달록한 오색인종, 한국의 팔도강산에서 별의별 요사스런 무리가 다 모여 있는데, 칭찬해 줘도 고맙게 생각할지 모르는데 ‘쌍놈의 간나, 쌍놈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도 데모하지 않는 걸 보면 ‘양반들이 모였구만.’ 생각합니다.
‘쌍놈의 자식’이라고 하면 세상 목사 같으면 있는 것들을 들어 쳐 가지고 ‘이놈의 목사, 쌍놈의 목사! 쌍놈의 여편네, 쌍놈의 남편네, 목사 자식, 죽어라!’ 하고 대번에 데모할 텐데, 한번 데모해 보지요. 그 ‘쌍놈, 쌍놈의 자식’이라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문 총재는 좋은 말 중의 좋은 말로 했는데, 나쁜 말 중의 나쁜 말로 했다면 둘 중의 하나는 참이고 둘 중의 하나는 진짜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거짓이라는 말이 나와요.
그러면 이제 설명할게요. 이 우주를 볼 때 이 쌍십절(쌍합십승일)은 둘이 하나된 것을 말해요, 혼자 하나된 것을 말해요? 알겠어요? 쌍놈 할 때는 말이에요, 둘이 하나된 남자 녀석을 말하고, 쌍년 할 때는 둘이 하나된 여자 녀석을 말하는데 무엇이 둘이 하나되느냐? 몸 마음이 싸우는 남자 여자들이 쌍놈 남자, 쌍놈 여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이 큰 마당의 사람들이다! 아멘! (박수)
박수하는 것을 보니까 나쁜 얘기가 아니었다! 그것만 알고 가더라도 오늘 만물의 날 축하의 날에 참석한 천만 배의 가치가 없지 않을 성싶다! 허허허허허! 박수하라구요. (박수)
자, 이런 얘기를 하라면 내가 재미있는 얘기를 하루 종일이라도 해요. 여든 다섯 살까지 말해 먹고 살아 가지고 어느 동네에 가든지, 어느 나라에 가든지 환영받지 않은 때가 없는 역사적 인물이 하루 종일 얘기하라면 얼마나 잘 하겠어요? 그러면 점심밥이 날아갑니다. 저녁밥까지, 잠잘 시간도 날아가니 점심밥 먹은 사람이 저녁밥 먹어도 감사 못 하고, 저녁밥과 점심밥을 함께 주어도 ‘이 쌍것들, 이걸 어떻게 다 먹나?’ 할 거라구요. ‘뭐 개새끼들이 굶어 가지고 먹이를 찾기 때문에 이 나머지를 갖다가 개 먹이를 해주기 위해서 이런 노릇도 하누만. 그놈의 집안 망하면 좋겠다. 문 총재 없어지면 좋겠다.’ 하겠지만, 그러나 없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을 보니 조화무쌍한 무슨 보따리라든가 복통이 있든가 둘 중에 하나는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제42회 참만물의 날을 참부모와 함께 맞는 것은 복된 일
여러분도 선생님을 속이고 거짓말해 가지고 왔는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지만, 이 자리에 와 가지고 오늘의 제42회 만물의 날을 맞을 수 있는 것은 복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복될는지 모르지만 듣고 복된 것을 알게 된다면 돌아갈 때 ‘이 산천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간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입니다.
‘1년 후, 3년 후, 4년 후 그때까지 선생님이 살아 있지 않고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이냐?’ 하고 영영 다시 찾아올 수 없는 이별의 한을 품고 떠나야 되는 그런 마음을 갖고 간다면, 여러분은 복 중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고, 만약에 선생님 대신 훌륭한 아들딸이 되어서 천만 수욕의 길이 있더라도 나는 승자의 패권, 왕권을 개척하는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모습으로서, 그 가정을 하나님 앞에 남기고 가야 되겠다고 일심불란(一心不亂)한 입장에서 그 목적을 위해서 전진에 전진에 전진, 천년 한을 날아서 넘어가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마음으로 비나이다!「아멘!」(박수)
제목이 뭐예요? 뭐?「끝났습니다.」다 끝났어? 아니, 한마디만 딱 더 해야 되겠어. (웃음) 어머니가 얼마나 바쁜지…. 아마 변소에 가고 싶을 거예요. (웃음) 한 시간이 되면 출장소에 가지 않으면 안 될 수 있는 사건이 생기기 때문에 그래요. 기도하라고 그래요. 어머니만 순종한다고 해서 화가 나 가지고 ‘저놈의 쌍놈의 어머니’라고 할 거예요? 그러면 쌍놈이라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남편과 하나된 그 길을 가겠다고 수고하지 않고 쉬울 수 있기를 바라서 기도한다는 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축하해야 할 어머니의 사정인 것을 생각할 때 한번 박수해 보시지. (박수)
박수해야 내가 물을 한 모금이라도 마시고 얘기하지요. 나이 많은 사람은 물을 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목이 말라서 얘기 못 한다구요. 먹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늘의 맥주통이 여러분의 마음세계에 연결될지 모르니, 그럴 수 있는 소망을 가지고 먹고 싶다고 하게 되면 하나님의 복이 틀림없이 여러분 뒤를 따라갈 것이다! ‘음료수를 무엇을 마시더라도 나보다도 맛있게 먹고, 그런 물건을 후에라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으니 고마우신 선생님이니 선생님은 상관하지 않고 마십시오. 나도 마시는 시늉으로 같이 마시고 싶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꿀꺼덕, 해봐요. 꿀꺼덕, 꿀꺼덕! 세 모금 먹을 거예요. 같이 먹어요. 자, 시작! 꿀꺼덕!「꿀꺼덕!」한번!「꿀꺼덕!」한번 안 끝났는데 좀 참아야지. 다음 두 번째 꿀꺼덕!「꿀꺼덕!」두 번, 소생·장성을 먹었을 때, 주관권 완성을 못 한 한을 알기 때문에 아무리 참더라도 세 번째 꿀꺼덕 하는 놈들은 벌을 받을 것이다, 그 생각을 한 사람도 법에 걸린다 이거예요. 생각했지요, 세 번째 ‘꿀꺼덕’? 선생님이 먹기 전에 꿀꺼덕 하면 용서할 수 없어요. 자, 이제 세 번째예요. 꿀꺼덕!「꿀꺼덕!」(웃음)
그런 말을 해도 해가 나니까 이제 더워도 괜찮을 거예요. 자, 5월 5일 날 여기서 집회를 했는데, 1만 5천5백 명이었지요?「예.」1만 5천5백 명이 모이기 위한 장소가 없어서 저 생 땅을 샀어요. 그 전날 새벽에 계약하라고 해서 저 땅을 하루에 열어 가지고 집회장소를 만드느라고 선생님하고 그 측근자들이 얼마나 수고했는지 모르지요? 그것이 일화(逸話)예요, 일화.
일화(一和)라는 것은 좋은 말이에요. ‘화(和)’ 자는 ‘벼 도(禾)’ 변에 ‘입 구(口)’를 했기 때문에 하나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패가 일화이니 일화라는 그 내용에는 식구라는 말이 있다는 거예요. 식구라는 말은 자기들 편에서 하면 거꾸로 구식이라는 말이에요. 선생님은 신식으로 식구를 얘기하는데 여러분은 구식이다, 선생님은 후천시대(後天時代)를 맞아서 신식의 천국을 가려고 하는데 식구라는 여러분 편에서는 구식, 전천시대(前天時代)가 더 좋다고 하는 패가 되었으니 큰일났다 이거예요.
식구와 구식, 둘 가운데 이름을 무엇으로 지어야 되겠어요? 남자 여자는 반쪼가리예요. 반쪼가리인데 그것이 하나된 것을 무슨 쪼가리라고 할 것이냐? 전(全)쪼가리예요, 통쪼가리라고 해야 맞아요? 전쪼가리는 안 맞아요. 통쪼가리예요. 서로 서로 엮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이런 말이 필요한 거라구요.
참만물의 날의 근원은 하나님
그래, 참만물의 날의 근원이 무엇이겠느냐? 간단해요.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할 때, 그것은 원소로부터 만물, 광물질이니 식물질이니 동물질이니 해 가지고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입에 이빨이 나서 굳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혓바닥은 만만한 것도 잘 깨물어 가지고 삼켜 먹을 수 있으니 둘이 합해 가지고 조화를 부려야 굳은 것도 냠냠하고 맛있게 먹고 죽도 혓바닥이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공동작전에 의해서 한 인간을 양성시킬 수 있고 복된 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맛있는 것이 좋아요, 어때요? 맛있는 것 가운데 딱딱한 물건을 좋아해요, 맛이 있게 마시는 것을 좋아해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 햇볕이 나니까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요? 그러면 이빨을 빼 버리고, 할머니 틀니 해놓은 것을 빼놓으면 물을 마실 때 얼마나 편리할까? 편리할 것 같아요? 이빨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없으면 조금만 말만 하면 입의 물이 다 쏟아져요. 이빨이 있기 때문에 방어해 주는 거예요. 이빨에 틈이 크게 나면 수치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침이 스르르, 주전자의 물이 나오는 구멍과 같이 뿜어져 나오면 안 된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협력해서 합동해 유용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먹고 있는 물건 가운데 굳은 것도 먹고 만만한 것도 먹어 가지고 잘 소화하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통일교회 말씀을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 말씀은 굳은 말씀도 있고, 그 다음에는 물같이 만만한 말씀도 있는데, 만만한 말씀은 다 좋아하지만 굳은 말씀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굳은 것은 깨물어야 하는데 한 번 깨무는 것이 아니라 백번 천번 깨물어야 한다면 어때요? 1초면 될 것을 1000초나 되는 시간을 들여 많이 얘기하더라도 소화할 수 있고 순식간에 얘기해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만년 건강한 남자 여자의 모습일 것인데, 그런 사람은 아들딸을 낳더라도 후대에 병이 걸리지 않는 건강한 자녀를 남길 수 있는 부모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아멘!「아멘!」
그러면 만물의 근원이 어디서 출발했느냐? 하나님으로부터!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지식 때문이냐?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지식 때문에 만물이 생겨났다! 또 그 다음에 돈 때문에 만물이 생겨났다! 권력 때문에 만물이 생겨났다!
지식이라는 것을 찾아보면, 만물 가운데 하나의 존재가 작용하는 원리원칙을 설명했을 뿐이지, 그 이상의 창조이상 고개를 넘어서는 지식은 모르고 있어요. 해명할 수 없습니다. 돈 때문이냐? 돈이 아무리 많아서 천만 원짜리 수표를 천배 만배 일억배를 쌓았더라도 그 돈 가운데 있어서 자연의 이치, 법칙을 초월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은 없어요. 법칙 하에, 인간들이 약속한 전통 하에 인물의 역사를 상징하든가 그 나라의 정신적 자세의 전통 내용을 거친 사진을 사용하든가 그 모양을 대신해서 돈을 그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만물 이상의 내용을 가지고 출발하지 않은 그 돈이 자연세계의 지식의 기원이 될 수 없습니다.
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능력이 많더라도 소나무 열매 하나를 대통령이 만들 수 없고 국회의원이 만들 수 없어요. 재간을 피워 가지고, 능력이 많고 나라를 완전히 만들어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그런 배포가 많은 독재자라도 하나의 열매 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 수 없는 무능한 패가 돼 있고, 나라의 왕국을 세우고, 나라의 승리의 패권적 천년 태평성대의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아무리 호언장담했던 역사시대에 잘났다는 사람도 다 실패의 결과로서, 그 자체의 흔적조차도 헤아릴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을 보게 될 때 권력을 가지고도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자연 만물을 보물 중의 보물로 알고 사랑하는 주인은 하나님뿐
그러면 만물이 생겨난 근본이 지식이냐, 지식 때문에 생겨났느냐고 묻게 될 때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돈 때문에 생겨났느냐 할 때 ‘예’예요, 아니에요? 나도 모르겠어요. 아니에요, ‘예’예요?「아닙니다.」똑똑히 말하라구요. 날이 더워서 귀가 잘 안 들린다구요. ‘예’예요, ‘예’가 아니에요?「아닙니다.」그래, 권력 때문에 생겨났느냐고 물을 때 모든 만유의 존재도 ‘허허허허! 이 미친 것들아, 더운데 그런 생각 하지 말라.’ 하고 충고를 해줄 뿐이지, 그거 그렇다고 하는 만물의 존재가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만 우주에 있는 것을 따다가 모양을 그려 가지고 자기보다 도 낫다는, 여기에 수를 놓아 가지고 뿔을 만들든가 무엇을 하든가 한 것을 예술품이라고 해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인간과 조화를 해 가지고 수놓아 가지고, 예술가라면 예술가가 만든 수놓은 것 하나, 그림 한 장이 몇천억 원이 되는 것도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예술가, 미술가들이 그린 그림 한 장에 꽃을 그리고 수놓은 봉오리가 전부 다 좋다고 하더라도 그 그림 속의 꽃, 미술작품이 향기를 낼 수 있나? 하나님이 지은 것 중에 아무리 못생긴 만물 하나라도, 길가의 짓밟히는 씀바귀를 보더라도 ‘봄이 되면 다 꽃이 피는데 나도 빠질 수 없소.’ 하고 꽃을 피워 가지고 날아가는 벌들과 날아가는 나비들이 춤추고 날아들 수 있는 조화의 능력을 갖고 있는데, 그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예술가가 한 사람이나 있느냐, 없느냐?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다!「없다!」와, 있어!「없다!」이 쌍것들! (웃음)
‘쌍것들’이라고 할 때, 그 말을 하기 전에 남편을 생각하면서 쌍것이라고 하고, 또 여편네를 생각하면서 쌍것들이라고 하게 되면 그 이상 좋은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조화스러운 예술품이라도 봄이 오면 쌍쌍의 나비가 날아들고, 쌍쌍의 벌이 날아들고, 쌍쌍의 인간, 쌍쌍의 동물세계, 원숭이세계라든가 혹은 개미세계라든가 두꺼비세계라든가 전부가 쌍쌍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쌍쌍의 내용을 갖추지 못한 자기 자체의 입장에 서 가지고는 자랑할 것이 못 되는 거예요.
자연에 둘러싸인 모든 전부를 살아 있는 보물 중에 억천만금을 가지고도 살 수 없는 보물 중의 하나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주인이 있다면, 그것을 그렇게 인정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다면 그 한 사람은 진정한 내 아버지인 절대 사랑의 주인인 하나님밖에 없다! 어때요?「아멘!」없다!「없다!」
있다 하는 사람 손 들라구요. 그놈의 손을 일본도가 유명한데 그것으로 쳐서 목을 재까닥 잘라 버려도 잘했다고 그럴 거라구요. 여러분도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피가 철철 흐르고 ‘아이고, 죽는다!’ 하는데 잘했다고 할 거예요, 못했다고 할 거예요? 만물도 ‘잘 하고 말고! 이놈의 4천5백 명, 3천5백 명 모인 이들이여!’ 할 거라구요.
만물이 변치 않는 박물관의 귀중품인 것을 모르고 살았다
뭐 청해가든? 엄마, 무슨 가든이라고?「청해가든요.」청해예요? 고기로 말하면 청어가든 아니에요?「청해가든입니다.」청해가든에 와 가지고 뭘 하는 거예요?
가든이라는 것이…. ‘이 근방의 식당에 쓴 것이 가든이라고 하는데, 청해가든이라는 이름을 잘못 지었다.’ 하고 황선조 양반님은 나한테 그래요. ‘청해가든이라는 것은 식당의 간판이 있으니, 수치스러우니 빨리 갈소.’ 하고 나에게 권고하던데, ‘갈소’가 뭐야?
이게 뭐야, 이거? (지나가는 도로 청소차가 시끄러운 소리를 냄) 「공사 차 하나가 지나갑니다.」빨리 가라, 이 녀석아! (웃음) 나한테 전화 연락도 않고 지나가면서 소리를 그렇게 크게 하는 불경이 어디 있어?
그렇지, 유정옥? 이름이 좋아. 모범적인 입장에 챔피언이 되고 역사를 빛낼 사람이라구. 유정옥만은 내 편이 될 거야. 뭐인가? 워싱턴 타임스 사장 이름이 뭐라고?「주동문입니다.」주동문은 내 친구가 못 될지 모르지. 충신 가운데 목을 내놓으라고 하면 유정옥 같으면 먼저 내놓지, 주동문은 몇째 후에 내놓을 거라구요. 눈으로 보고 비판하고, 냄새를 맡아 보고 입으로 맛보고 귀로 들어 봐 가지고 만져 보고 마음에 달콤한 것이 없게 되면 침 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도 있다고 보는 거예요.
믿을 수 있어, 믿을 수 없어? 주동문! 아, 물어 보잖아? 믿을 수 있는 말이냐, 못 믿을 수 있는 말이냐? 못 믿을 수 있는 말이라도 나는 믿을 수 있는 말로 아는데, 어떤 것을 좋아하는 것이 주동문의 입장이야? 답변해야지. 임자도 믿어? 주 선생님은 안 믿지. 워싱턴 타임스 신문사 사장, 주 선생님은 안 믿지만 주동문은 믿어야 되는 거야. 한 가지 중에 절반이라도 믿으면 조건에 걸려 가지고 천국을 따라갈 수 있으니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주동문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믿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으니 박수 한번 하라구요. (박수)
만물이 말하기를 ‘인간상들아, 너 지금까지 우리들을 어떻게 대했어? 돈만큼도 귀하게 보지 않은…’ 그 사람이에요, 그놈이에요? 쌍놈 할 때도 ‘그놈의 쌍’이 없을 때는 큰일이에요.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흥, 만물이 뭐야? 내 지식이 제일이지.’ 하고 산에 가더라도 발길로 뭐든지 툭툭 차면서 만국의 변치 않는 박물관의 귀중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녀석들이 무슨 박사예요? 박사는 박살 맞아서 망해야 되는 거예요. 뭐 교수? 교수는 교수대에서 죽는 사람을 감독하고 지키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건 설명을 잘 해서 맞는 말을 하는데, 자기는 욕하려고 하겠지만 다음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욕도 못 해요. 임기응변의 챔피언이 레버런 문인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듣기 전에는 말하지 말라 이거예요. 가만히 들어 봐라 이거예요.
교수! 웃고 있어요, 만물이. ‘교수 녀석아, 교수 놈아, 네가 천상세계의 박물관에 와 보게 될 때는 나보다 더 못난 자리에 설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런 천상세계에서 만물보다 몇십 배 못난 것들도 별의별 것이 다 있는데, 그 자체를 하나님이 절대 믿고 절대사랑하고 절대복종의 심정을 투자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 주인 된 하나님을 아는 입장에 서지 못할 무리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을 그런 조건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여기 모아 가지고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해가 쨍쨍 나는 이 염천 하에서 말씀을 계속하는 선생님의 말씀을 달콤달콤 하게 받고 있다, 감사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 해야지, 세 번 하면 부정됩니다. (박수)
모든 존재가 생겨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오늘날 이 모든 존재가 생겨난 동기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뭐가 하나님의 사랑이야? 그런 조작된 말 그만두라구. 그렇게 사기치는 말, 달콤한 말을 해 가지고 포켓에 손을 넣어 가지고 스리(すり; 소매치기) 왕이 되기 위해서 문 총재가 저런다.’ 하는 등 별의별 말을 해도 좋지만, 그 말을 할 수 있는 그 주인들이 옳은 것이냐 할 때 옳다고 이 주위에 있는 만물은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주인 될 수 있는 주인이 어디에 있느냐? 역사시대에 만물도 탄식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을 읽어 보라구요. 만물이 탄식해요. 또 인간들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양자 되기를 원하느니라(로마서 8장 15절;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한다고 총론이 나와 있어요. 그러니 이 폐품 물건들, 폐품을 수집해다가 모아 놓은 것이에요. 아무리 잘났다고 하는 통일교회 신자라도 폐품 딱지를 떼어 버리고 진짜 이름을 붙여 여기에 왔다는 사실을 인정할지어다!「아멘.」인정할지어다!「아멘!」아멘 해야지.
‘세상에, 해가 쨍쨍 나는데 벌거벗지 않았는데 벌거벗기고 몽둥이 찜질하려고 하는 괴물이 문 선생이구만.’ 그렇게 생각해도 좋아요. 그래, 만물 앞에 부끄러운 주인이 되었어요, 떳떳하고 당당한 주인이 되었어요? 길을 갈 때에 길가의 찔짱구(질경이) 같은 것을 발길로 차 버리면서 ‘이 녀석아, 왜 여기 방해하고 있어?’ 그렇게 살지요? 그걸 한국의 박물관에 있는 고려면 고려의 왕관보다도 귀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해 본 적이 있어요? 왕관과 바꿀 수 없어요.
왕관이 천년만년 계속해 가지고 몇십만년 가요? 도적질해 가지고 순식간에 팔아 버릴 수 있고, 전부 다 보기 싫은 원수 나라에서는 갖다가 찢어 가지고 모래알같이 가루를 내버릴 터인데 말이에요. 자랑할 것이 못 돼요. 그러나 찔짱구, 형편없이 보이지만 그것은 아무리 천대했더라도 봄이 되면 하나님의 손길의 신세를 진 자체의 모습을 드러낼 줄 알아요. 봄이 되면 꽃필 줄 알아요. 그 찔짱구도 순이 나와 가지고 잎이 자라 가지고 가지를 뻗는 거기에는 전부 꽃이 피어요. 씀바귀도 꽃이 핀다고 했지요? 꽃이 피어 가지고 씀바귀도 열매를 만드는 거예요. 꽃의 결과를 통하지 않으면 열매가 열릴 수 없어요.
인간도 그렇잖아요? 왜 남자 여자들이 좋아해요? 꽃동산의 주인,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해서 남자도 생겨났고 여자도 생겨났는데, 그 남자가 남자 되고 여자가 여자 될 수 있는 참된 주인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만 우주의 존재들이 쌍쌍의 전통 내용을 지녔기 때문에 죽지 않고 영원 역사에 지금까지 몇억년을 거쳐왔어요.
그런 보물인데, 얼마나 하나님이 인간 앞에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지은 솜씨 그 자체대로 영원히 춘하추동 변치 않을 수 있는 보화물로서 자기 권위를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진 만유의 존재를 자기가 무슨 예술가가 되었다고 해서 풀 한 포기라도 자랑할 수 있어요?
방향성을 가진 나팔꽃 같은 사람이 되어라
저기 꽃 가운데 나팔꽃이 좋아요, 뭐가 좋아요? 여기 어디 있나?「나팔꽃이 아니라 백합이에요. (어머님)」아, 이 백합이 나팔꽃 아니야? 요것이 줄기와도 같고 빛이 같아요. 요놈(꽃잎)이 싹 열리기 시작하면 색깔이 달라져요. 푸른빛이 자기 자세를 나타내는데, 요것이 자기 모습을 드러내면 저 깊은 가운데는 일본 말로 하면 메시베(めしべ)와 오시베(おしべ), 수술 암술이 있어요. 이것이 서로가 조화를 부리고 봄의 노래를 하고 향기를 풍기고 자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이상의 향취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활짝 핀다구요.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것은 지나가는 개들도 ‘흠흠흠’ 하고 냄새 맡고 지나가요. 한 잎이라도 냄새가 그만큼 나고, 두 잎이라도 요것이 그렇고, 3단계를 넘어서야 수술 암술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가시가 돋더라도 개미나 진딧물도 타고 올라와서 그 냄새를 따라 가지고 꽃을 찾아오지만, 그것이 없으면 이 장미에 진딧물도 절대 안 생긴다는 거예요. 향기가 있기 때문에 진딧물이 생겨나요. 아시겠어요? 향기가 있기 때문에 벌도, 인간들도 좋아 가지고 ‘아이고, 사랑의 상징은 로즈(rose; 장미)다!’ 해 가지고 야단한다구요.
이것(백합)은 기독교에서 말하면 신부를 상징해요. 아가서에 나오는 신부를 상징해요. 백합화는 방향성 향기가 멀리 가요. 나팔꽃이에요. 나팔꽃에는 향기와 꿀이 없는 꽃이 없다 이거예요. 거기에 특별한 것은 아카시아 꽃, 그 다음에는 싸리 꽃이에요. 이것이 방향성 나팔꽃이에요. 싸리 꽃의 꿀이 아카시아 꽃에 지지 않습니다. 우리 집에서 벌을 많이 쳤기 때문에 그 꿀 값이 비싼 것을 알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방향성을 가진 나팔꽃과 같이 될 거예요, 방향성이 없이 사철 봄바람이 불든 똥 바람이 불더라도 거기에 같이 향기를 풍겨 가지고 잡동사니 향기를 사방으로 풍기는 장미꽃과 같이 될 거예요? 어떤 것이 되고 싶어요? 무슨 꽃?「나팔꽃이요.」나팔꽃! 나팔소리에 천지가 진동하고 울려나는 거예요.
자, 나팔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손을 들어라! 자, 3천5백 송이의 백합화를 당신들 앞에 보내 주니 눈감고 공중에서 날아오는 백합화를 받을지어다! 아멘!「아멘!」
누구야, 이거? (웃음) 그것도 황 가네, 황 가. 황당하다고 해서 황 가 아니야? 황환채 아니야? 황환채니까 채 가지고 주인이 되겠다고 하는 거 아니야? 저 녀석은 책임 못 하면서 협회장 해먹었다구. 통일교회 재단 법을 만들어 가지고 이사회를 구성하라고 했는데, 사람도 만들고 할 수 있는 능력을 다 해 가지고 참고할 수 있는 기관의 법 기구를 차려 가지고 만들라고 했는데 왜 안 만들었어, 이 녀석아? 지난날을 얘기하게 되면 욕할 녀석도 많아. 사길자! 너는 뭐야? 신발을 벗고, 색시가 정강이를 내놓고…. 그 보기 싫은 것 나 보기 싫어! 자, 이렇게 말하면 농담같이 생각하겠지만 충고의 말인 것을 알아야 돼요.
만물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나타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아무리 자연의 하나의 모습도 무시당할 존재가 하나도 없어요. 내가 자연을 참 사랑했다구요. 어디 가서 낮잠을 돌 밑에 가서라도 자고 난 다음에는 봐서 그 아래에 풀이 났으면 자리에 깐 것, 잔디도 쓸어 주고, 그래 놓고 그걸 미안해해 가지고 사흘 뒤에 가 보고 안 됐으면 그런 종류를 옮겨다 심어 주는 놀음까지 한 사람이라구요. 자연을 참 좋아했어요.
‘너희들도 친구가 많지?’, ‘친구 있고 말고.’, ‘너희들 재미있게 살지?’, ‘재미있게 살고 말고.’, ‘너희들도 사랑할 줄 알아?’ ‘사랑할 줄 알고 말고.’ 다 그래요. 그런 것을 들어 봤어요? 그런 것을 들어 보기 시작하다가 통일교회 교주인지 주교인지가 됐다구요.
교주가 뭐예요? 승교(가마) 장사할 때 주인도 교주예요. 여기 꼭대기에 무슨 병원이 있던가? 무슨 병원? 이상구라는 것이 뭐예요? 장사할 수 있는 틀을 상구(喪具)라고 하잖아요? 그 말을 들을 적마다 기분 나빠요. 이상구 병원 아래에 우리 청해가든이 있다 이거예요. ‘거기에 또 식당이 있다니, 장사 날 먹을 것 해서 나누어 주는, 반찬 해서 떡을 해서 팔 수 있는 식당이 아니냐?’ 할 수 있어요. 청해가든이라는 말! 청해가든이란 것은 이 세상에 없어요. 맑은 하늘은 이 세상에 없다구요. 하늘나라에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청해가든! 깨끗한 물은 하늘나라의 물이지 지상의 물이 아니에요. 여기 이것이 얼마나 더러운 물들이에요? 그래, 황선조, 이름이 참 좋아요. 무슨 ‘선’ 자야?「‘착할 선(善)’입니다.」또 그 다음에 조 자는?「‘조상 조(祖)’ 자입니다.」‘조상 조’ 자? 정말 그래? (웃음) 정말 그러냐 이거야. 호적등본 떼어 가지고 와 봐. (웃음) 내가 감정하고 싶어. 그러면 그 이름을 누가 지었어? 그 할아버지가 보통 할아버지가 아닌데? 내가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세 가지가 있어. 그것은 나중에 얘기할 거야,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만물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나타날 자신을 가진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요즘에 산수원 패들은 자연에 갈 때 많이 배울 거예요. 산에 있는 풀들, 산에 있는 바위들, 산에 있는 동물들, 산에 있는 모래 짜박지, 모든 전부가 새로이 생각하고 새로이 알 수 있는 이런 출발을 했기 때문에, 산수원 사람들은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으로서 장성해 갈 것이다 이겁니다. 산골짜기에 흐르는 물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수고하는지 모르게 소리가 요란스럽다는 거예요. 오불꼬불하게 부딪히는 것이 많으니까 소리가 나는 거예요.
여기도 지금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오늘 기후가 나쁜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 물소리를 듣고 ‘기후가 나쁘군.’ 하고 생각했는데, 그때 바로 앞에 멀리 3백 미터, 5백 미터에 큰 배가 지나가게 되면 그 소리가 얼마나 굉장한지 몰라요. 뛰쳐나가 보고는 ‘아이고, 배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랬구만. 야, 이놈의 배야, 얼른 지나가라.’ 이러다 보니 배가 지나가는데 점점 소리가 작아져서 ‘쏴아, 쏴아, 쏴아, 쏴, 쏴, 쏴…!’ 하다가 출렁 출렁 출렁 하는 옛 모습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러면 오늘 날이 좋겠구만. 숭어 잡이도 하고, 농어 잡이도 하고, 새우 잡이도 하고, 그물에 걸리지 않을 고기가 없겠구만. 오늘 기쁨의 어족을 만날 수 있는 면회 시간이다.’ 해 가지고 배를 탈 때의 기분이 형무소에 갇혀 있는 자기 부모를 상면하는 이상 기쁘고, 친구를 만나는 이상 기쁜 마음으로 바다로 향할 수 있는 그 사람은 성자 중의 성자, 성자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나가 보라구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상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데 시원한 바다에…. 여기 시원하지요? 시원해요, 시원하지 않아요?「시원합니다.」햇볕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러면 우산 다 치워 버리라구요, 우산. (웃음) 우산은 ‘근심 우(憂)’ 자하고, ‘뫼 산(山)’ 자예요. 동산 가운데 포위된 그것을 들고 있는 우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장래에 희망성이 있을싸, 없을싸?「없을싸!」없을싸지! 맞는 말이라구요. 우산 내려요.
선생님이 나쁜 뜻으로 해석하는 그 말을 듣게 될 때 가슴이 섬뜩해서 ‘아이쿠!’ 하고 우산을 내려야 할 텐데, 아직까지 받치고 있는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패일 것이다! (웃음) ‘그렇고 말고’야? 그래, 상단에 앉아 가지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들리니 귀 소리가 나쁘지 않구만. 박수 한번 하라구. 여기 이 사람들만, 여러분(청중)은 그만두고. (박수)
사랑은 언제나 수직으로 맞춰 설 수 있는 것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여러분이 ‘사랑이 좋더라!’ 하고, 아까 곽 회장도 보니까 ‘사랑, 사랑.’ 하는데 사랑이 뭐예요? 사랑 ‘랑’ 자에 동그라미 대신 ‘네모(ㅁ)’를 갖다 붙이면 뭐예요? ‘네모(ㅁ)’를 갖다 붙이면 ‘사람’이지요. ‘사람’의 ‘네모’를 각도를 깎아 놓으면 ‘사랑’이 돼요. 그러면 사람 앞에 사랑이 뭐냐? 네모 된 것을 깎아 버려서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 모양으로 둥글고 둥글어진, 언제 놓기만 해도 수직으로, 90각도로 맞추어 설 수 있는 동그라미를 가진 물건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알겠지요? 사커 볼처럼 아무리 차고 아무리 천대하더라도 ‘아야!’ 소리를 안 하고 차는 대로 각도를 맞추어 나가요. 이것을 감아 차면 휙 하고 날아간다구요. 코너킥 할 때 말이에요, 이게 선을 넘어 가 가지고 아웃이 되는 것을 많이 봤어요. 왼발로 감아 차면 틀림없이 이렇게 가는데…. 내가 축구도 해봤다구요. 싸악 찰 때 발가락을 세 발가락으로 차지 않고 두 발가락으로 차면 휙 돌아가요. 내가 젊었을 때 사커 볼 감정도 많이 했어요. 아마 세계적인 일등 감독이 될 수 있는 소질도 없지 않아 있다구요. 박수 한번 하지. (박수)
운동도 내가 못 하는 운동이 없어요. 철봉도 했기 때문에 지금 나이 팔십이라도 딱 잡으면 타고 넘어가요. 한번 해볼까요? (웃음) 아, 해 보자구요. 한 세 시간쯤 걸려도 해보는 걸 구경하라구요. 척 이러면 올라가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혁명자의 역사를 남길 수 없어요. 일본 왜정 때 만든 벽 같은 것은 한 손으로 쳐 가지고 ‘야압, 왁!’ 하게 되면 주먹에 무너지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우리 친구들 이름까지 대주어서 찾아가 보면 역사의 기록이 일기 가운데 남아 있을 거예요. 작지만 무서운 거라구요.
삼바 가라스(さんば がらす; 삼총사, 특출한 세 사람)가 있었어요. 노동판에 있어서 하청업자들을 착취하는 패들이 있었어요. 조사가 딱 빠르다구요. 조사해 가지고 ‘너 우리 임금이 얼마인데 몇 프로 떼어먹지?’ 하면 ‘아니다.’ 한다구요. ‘이 자식!’ 하고 다리를 차 버리고 손을 잡아 가지고…. 운동했다구요, 운동. ‘얘기해. 몇 프로지?’, ‘그것 어떻게 알아?’, ‘네 할아버지 되는 사람인데 알 필요 없지. 몇 프로 절반 나누어 먹자.’ 해서 나눠 받아 가지고는 그걸로 고학생들을 내가 많이 후원도 했다구요. 그거 나쁜 일이에요, 좋은 일이에요?「좋은 일입니다.」오야마다!「좋은 일입니다.」
이번에 더블유(W) 부시의 아버지를 만나 가지고 오야마다의 보기 좋지 않은 얼굴이 한판 그려져 가지고 세워져서 기분 좋지? ‘나카소네의 친서를 가지고 전달하러 왔습니다.’ 할 때 껄껄 웃으며 좋아하지? 선생님 말대로 한 것이 잘했지. 임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일본 넘(놈)을 보내기를 잘 했어요. 일본 넘(놈)이라고 하는 것은 넘나들 수 있는,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넘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인데 나쁜 의미로 생각하지 말라구.
뭐 허리? 뭐가 안 됐어? 어머니가 명령하여 가라사대 ‘허리 올려라!’ 하는데, (웃음) 이런 단상의 목사님도 어머니의 명령이 귀한 줄 알기 때문에 체면불구하고 허리띠를 올렸다! 그런 목사님을 남겨 두고 싶어요, 쫓아내고 싶어요? 쫓아내겠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나밖에 교주 해먹을 사람이 없으니 비참하다는 거예요. 장래성이 없어요.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겠나?
여기 교주 해먹을 사람, 뭐 서양 놈이든 무슨 놈이든 손 들어 봐요. 그래, 백인 중의 일등 미남자, 일등 미녀 한 쌍을 갖다 놓고 참부모 되라고 간판 붙여 놓고 이 자리에서 ‘차렷! 통일식구 축복받은 여러분, 이런 백인이 참부모 대신 부부로 미남 미녀가 나타났으니 경배!’ 하면 경배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지만 꼴이 사납고 나이가 많아 언제 갈지 모르는 연령인 문 총재 앞에 ‘차렷! 문 총재와 문 총재 사모님 앞에 경배!’ 하게 되면 어떠냐? 경배 안 하고 5분만 서 있게 되면 자기들이 ‘경배!’ 하고 앉을 수 있는 일이 있지만, 경배 안 하겠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통일교회에는 없으니까 이게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이 참부모라고 하면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는 거짓부모가 되거든. 나한테 그렇게 경배하고, 나한테 그렇게 봉사할 수 있으면 얼마나 네가 효자라고 하고 나라를 대해서는 충신 열사의 이름 가운데 으뜸 될 수 있는,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라고 할 텐데, 문 총재에게 그래 가지고 남는 게 뭐냐 이거예요. 남는 게 뭐일꼬? 천국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어요. 비밀을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에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잘 들어왔습니다.」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잘 들어왔습니다!」통일교회에서 하는 말도 쌍쌍으로 했으니까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잘 들어왔다고 해야 쌍쌍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원리를 아는 한 한 사람도 없지요?「예.」
만물을 하나님보다 절대신앙·사랑·복종으로 모실 수 있느냐
이제 그러면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전부가 생겨났다고 하면 하나님 자신은 어떻게 했느냐? 미물의 광물 한 조각, 다이아몬드 한 조각, 모래알 한 조각까지도 하나님이 절대신앙과 절대사랑과 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지고 지었느니라!「아멘!」(박수) 모래알 같은 것도 그렇게 지었는데, 그것을 먹고 큰 놈은 더 큰 신앙, 더 큰 사랑, 더 큰 복종으로 지었느니라! 수백 단계가 있으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높은 가치에 비례해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심정으로 지었다 이거예요.
참복종·참사랑·참신앙의 내용은 공식적인 단위가 되어 있고, 모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을 논하기 전에, 신앙을 논하기 전에, 만물세계의 모든 것을 내가 절대 모실 수 있으면, 절대사랑할 수 있으면, 절대복종할 수 있으면 하나님보다도 훌륭한 왕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 그래요. 그것이 가능한 말이에요?「예.」
생각해 보라구요. 돌멩이를 붙들고 ‘야, 이 돌멩이야. 천년도 말이 없이 못된 놈들이 오줌 싸고 똥 싸고 별의별 짓을 한다.’ 얘기하는 거예요. 길가에 있는, 백년 반석이라는 것이 있지?「‘천년 바위’입니다.」‘천년 바위’가 있지? ‘천년 바위’! 통일교회에서는 몇 년 바위라고 하나?「억년 바위입니다.」원주! 강원도 원주 어디 갔어? 원주야! 변소에 갔겠구만. (웃음) 언제나 찾을 때는 사고예요. 원주 어디 갔어? 조금 쉬고 얘기하고 싶어서 노래시키려고 하는데 누가 하겠나? 문난영, 여성연합 회장! 둘이 나와요, 둘이. 총장(이경준)이랑 둘이 나와서 ‘천년 바위’ 한번 노래해라, 내가 조금 쉬게. 나오라구. 노래! (박수) 나 좀 쉬어 보자.
「원주 왔습니다.」너도 나와라, 쌍년아! 어디 갔다가 와? (웃음) 자기 신랑을 찾아갔으니 쌍년이지. 자, 셋이서 한번 해봐요. 내가 좀 쉬게. 땀이 흐른다구요, 옆구리에서.
운명할 직전에 이 노래를 자신 있게 불러야 돼요. ‘천년 바위, 만년 바위 되기 전에 통반격파 완성하소서!’ 하는 명제를 달고 부르고 가게 될 때는 하늘나라에 틀림없이 천년 바위, 억만년 바위가 되느니라! 그런 뜻이 있기 때문에 모인 여러분 앞에 잊을 수 없는, 앉아서 말씀만 듣는 것보다 노래를 들어 보고 위안 받게 하기 위해서 노래 하나를 불러 드려요. 아시겠어요? 내가 노래 잘하면 할 텐데, 이 여자들보다 못하니까 대신 불러 줄 수 있게 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들어 봐요, 뜻을 생각하면서. 아시겠어요? 시작! (‘천년 바위’ 노래)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철새처럼 날으리라
님이 숨쉬고 님이 계신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통반격파 하리라 통반격파 하리라
그래야만 천년만년 승리한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되느니라!
자, 결론지어요. 사랑으로 말미암아 지으신 만우주의 물건을, 여러분은 하나님이 지었다는 것을 이제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알았어요. 조그마한 모래알도 하나님이 절대신앙을 가지고 바라보면서 지었고, 절대사랑,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을 가지고 지었고, 절대복종으로 지었어요.
하나님 자신 이상의 것을 투입하면서 지었다는 만유의 존재를 생각할 때 나보다 형님 중의 형님이고, 조상 중의 조상이에요. 인류의 조상이 나타나기 전에, 만유의 큰 동물들이 나타나기 전에 지극히 작은 물건들을, 모래알이나 먼지와 같이 날아가는 그 물건을 절대신앙과 절대사랑과 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지고 지었다는 거예요. 보다 역사 미래의 큰 것보다도 단위가, 원소가 될 수 있는 것을 그렇게 지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지음 받은 우리가, 만물의 주인 될 수 있는 인간이 하나님 대신 그런 물건들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심정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품고 안고 보호하면서 사랑하겠다는 주인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을 볼 때, 하나님이 비통한 결과의 세계를 맞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결혼 전에는 괜찮지만 결혼하고 나면 모든 잡된 생각을 지워야
만물과 말합니다. ‘너 몇 살 났느냐?’ 하면 몇천년 몇억년…. 지구 연령이 45억년, 47억년이라고 하는데, 50억년이 못 됩니다. 그 이론을 보면 몇억년 며칠이 되었다는 말까지 알고 있어요. 그런 세계를 모르지요? 여기 훌륭한 양반들, 통일교회에서 그래도 제일 높은 꼭대기의 간부(幹部)들이지요? 간부가 사탄세계로 보면 제일 사랑의 원수예요. 그런 간부(姦夫)예요, 부처의 장(長)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계집 녀(女)’ 셋을 합한 그런 ‘간(姦)’ 자가 아니겠지? 알겠지?
부처의 장을 간부라고 하는데, 그것도 혼미되고 있어요. 사탄세계는 부처장들도 간부(姦夫)예요. 도적놈들이에요. 사무실에 가면 미인 비서가 있으면, 남자라는 녀석은 ‘저 간나를 내가 도적질하고 싶다.’ 하는 거예요. 남자들은 생각하나, 안 하나? 상상할 줄 알아, 몰라?「안 합니다.」왜 ‘안 합니다.’ 하고 웃어? ‘안 합니다!’ 하면 선생님이 ‘아이코!’ 할 것 아니야? ‘아이고, 사(사광기) 선생님!’ 이럴 텐데. 그런 생각 안 해?「예.」
눈이 없구만. 눈이 있어, 없어?「있습니다.」자기 결혼한 상대, 여편네보다 잘생겼으면 한번 바꾸어서 하룻밤이라도 지내겠다는 생각 안 해봤어? 솔직해야 돼. 솔직은 정의와 통하는 거야, 이 녀석아.「못 해봤습니다.」했대. 거짓말이지. (웃음) 다 그렇지요? 아니라고 하는 녀석 손 들어 봐요, 내가 물어 볼게. 다 그러그러한 녀석들이에요.
선생님도 그랬어요. (웃음) 우리 어머니가 좀 기분이 나쁘더라도 할 수 없지. 그래서 내가 이혼도 했는데. 안 그래요? 진짜 그래서 이혼했으면 상 주어야 할 텐데, 진짜 그래 보지 못하고 이혼했으니 불쌍한 사나이인 것만은 알아주어야 돼요. 그러니까 동정하고 위로해 주어야 할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해방의 천국 왕자 왕녀의 특권적 방패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자, 남자로 생겨나서 극성맞게 미인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만 된다는 것은 총론이기 때문에, 천사장도 해와를 사랑했다는, 사랑으로 귀엽게 봤다는 거예요. 그것은 죄가 아니에요. 자기 부처의 수준,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 주인 자리의 것을, 주인이 책정한, 그런 주인이 있는 사람을 겁탈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거예요. 약혼한 미녀가 있는데 상관했으면 그것은 용서할 수 없고, 거기에 프로포즈해 가지고 문제를 일으킨다면 회사의 규범에 의해 쫓겨나고 그러는 것이 법칙이 되어 있다구요.
정상적인 기준에서…. 만약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마음으로 그리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여자를 대하게 될 때 ‘내 상대가 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한다고 그것이 죄가 돼요? 생각은 죄가 아닙니다. 생각은 동의 생각, 서의 생각, 남의 생각, 북의 생각, 그 상대를 결정할 수 있는 동서남북 미의 존재를 사방이 전부 다 바라고 있는 거예요.
나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 계급이 높으나 낮으나 생각하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저런 미녀를 우리 어머니로 삼아 가지고 어머니가 되었으면, 우리 아버지가 저 미녀를 맞아서 어머니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우리 형수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나는 미녀를 못 가졌지만 우리 형수가 일등 미녀가 되어서 형님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 형님을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은 선한 것이에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약혼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실컷 세계 미녀의 간판을 포켓에 넣고, 자기 다리에, 가슴에, 뒤통수에 붙이고 다녀도 죄가 아니에요. 신철이, 알겠니? 몰라도 괜찮아. 신복이, 알겠어? 일단 결정한 다음에는 그것 다 떼어야 돼요. 너희들은 알지? 떼어 버려야 돼요. 자기가 사랑하고 혼자 짝사랑했던 것을 다 떼어 버리고 ‘이제 갈 길은 결정적이다.’ 이거예요. 결정적인 것은 하나만 있지 둘은 없어요. 둘 가지고 결정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구요. 사랑의 상대를 둘을 한꺼번에 결정하는 것은 미친 사람이에요. 망종이 들었다구요. 그런 것을 알지요?
만유의 존재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바라는 만물을 지었을 때 하나님 자신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모든 근본 자체의 원칙은, 그 공식은 변함 없이 다 같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도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로서 주체가 되고 상대가 되어 가지고 주고받으면서 사랑관계를 갖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만유의 존재는 쌍쌍제도로 되었느니라! 아멘! 박수! (박수) 쌍쌍제도로 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돼요.
그러면 이제 만물의 날, 우리가 살길이 어떻게 되느냐? 시금치 밭에 가서 잘 자라고 있는 시금치, 오래 되어 가지고 단단해져 가지고 줄기가 박인 그런 것을 뜯어다가 먹고 싶으냐, 순 같은 것을 잘라다 먹고 싶으냐? 순 같은 것은 보들보들해요. 보들보들한 것을 꺾으면 찍 하고 물이 나와요. 센 것은 물이 없어요. 그러다가 줄기에서 말라 버리고 떨어지지 않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푸성귀 같지만 자르게 될 때 물이 나오는데 그것이 피예요. 식물의 피예요.
여러분이 시금치 밭에 가서 자르려고 할 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하나님도 이 음식을 사랑하고 먹을 수 있는 아들딸과 나누지 못했는데, 나는 여편네와 아들딸, 가정을 중심삼고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실례냐?’ 하면서 손이 떨리는 자신을 한번 발견해 봤어요? 이 도적놈의 새끼들! 도적놈이에요.
타락한 탈을 써 가지고 핏줄이 달라져 가지고 도적질한 장물을, 자기가 도적질해서 먹겠다고 하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에요. 가짜가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으니 고마운 것에 더 고맙고 몇백 배 고마운 주인의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반대의 입장에서 독재자의 권한 이상을 중심삼고 뚝뚝 잘라다가 먹는 거예요. 주인도 아니면서 남의 밭에 잘 자란 채소를 잘라다가 팔아먹는 녀석들이 있다구요. 그 동네에 그런 사람이 세 사람만 있으면 빨리 망해야 되는 거예요.
하늘은 문둥병이라도 돌게 해 가지고 몰살할 수 있게끔 하고 싶은데, 그 동네에 선한 사람이 있어서 자기 아들딸이 되고, 자기와 같이 신앙하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몇 사람만 있어도 멸망시키지 않아요. 소돔과 고모라에 맨 나중에 다섯 사람만 있어도 멸망을 면하게 하겠다는 말이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 같은 사람들이 다섯 사람이 있으면 소돔과 고모라, 불구덩이에서 타 버릴 그 세계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그 전에 통일교인들이 있어 가지고 그랬으면 소돔과 고모라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지 않았겠느냐 이거예요.
롯의 처가 유황불이 내리고 별의별 소리가 나더라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고 하면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바라보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가 살던 고향이 그립고, 자기가 지내던 데 있어서 불타고 옥살박살 없어지는 것을 생각하여 정에 끌려 가지고 뒤를 바라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서 만세의 저주의 표적이 된 거예요. 그 사실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뒤로 돌리고 돌아보는 놀음을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도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일의 배후에는 곡절과 사정이 많아
뜻길에서 배반해 본 적 없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 김명대!「예.」지금 어디에 가 있나?「삼척에 있습니다.」삼척이야? 사척에 가지. (웃음) 왜 삼척에 가 있어?「출생지입니다.」가기는 갔구만. 재미있어?「예.」네 여편네가 너보다도 낫다구, 조그마한 여자가. 그 여자를 고맙게 생각해?「예.」얼마나 고맙게 생각해? 한번 여기에 와서 얘기해 봐라.
이름이 좋아요, 명대! 엉뚱한 사나이예요, 저 사나이는. 선생님이 한 고개를 넘으면 세 고개를 넘어가겠다고 한다구요. 넘어갔다가는 ‘아이고, 선생님 돌아갈 수 없습니다. 승교(乘轎)를 가지고 와서 나를 실어다가 본래 선생님에게 갖다 주소.’ 그런 배포를 가진 사나이라구요.
그런 사람 손 들라고 할 때 자신 있게 드는 것을 보게 되면 엉뚱한 일을 아직까지 할 가능성이 많구만.「그렇지 않습니다.」그 말을 누가 믿어? 여편네도 못 믿어. 안 그래? 엉뚱하지? 엉뚱해, 엉뚱하지 않아? 여편네야! 엉뚱하지? 그 간나도 그놈의 사내를 닮았구나. 그래, 잘 살아 보라구, 너희들끼리. 내 뒤에 따라오지 말고. (웃음)
일본에 가게 되면 일본에 가기 전에 ‘선생님 지금 오십니까? 나는 한달 전에 왔습니다.’ 하고 준비한다구요. 중국에 가고 북한에 가야 할 텐데 저 녀석이 먼저 북한에 보내 달라고 지금 공작하고 있다구. 그렇지?「예.」
누군가? 김형태 왔어? 형태! 안 왔나, 오늘?「일본에 가 있습니다.」일본에는 또 왜 갔어? 자기의 목적이 있어 가지고…. 왜 갔어?「평화대사로 가 있습니다.」평화대사는 무슨 평화대사야? 피 뽑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실험하기 위해서 가 있지. 내가 알고 있는데 평화대사야, 이 쌍 거야? (웃음) 아, 왜 웃노? 내가 다 알고 있는데 평화대사라고 안경을 저렇게 해 가지고 이러면서 선생님을 속여 먹겠다고 얘기하고 있어. 평화대사는 무슨 평화대사야?「명분은 그렇습니다.」명분은 무슨 명분? 잘 모르는 명분은 얘기하지 말라구. (웃음) 내가 더 잘 알고 있는데.
자, 이거 웃을 일들이 아닙니다. 뒷골목에 들어가 보면 사정과 곡절이 많아요. 그 곡절 많은 것을…. 얼마나 선생님을 못 살게 했는지 몰라요. 그러면서 저 잘났다고 다들 야단이에요.
여기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둥글넓적한 얼굴에 안경 낀 녀석 이름이 뭐야? 네 형인지 동생인지 어디 갔어? 국회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를 살려 주겠다고 하면서 ‘아무리 동생이고, 선생님이라도 내 신세를 져야 할 선생님입니다. 기다리소.’ 했는데, 형님이 국회의원이라도 되었나? 되었나, 못 되었나?「못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일심병원 원장 이름이 뭐던가?「고자키 씨입니다.」 *오자키 상! 고자키 상! 오자키라면 좋았을 것을 고자키니까 문제가 되었어요. 고자키 상! 안 왔어?
오야마다의 부인 이름이 뭐야? 노리코, 노리코 짱! 요즘에는 얼굴이 좋아졌구나. (웃음) 구보키 상 부인과 친구 되어 있나? 나란히 같이 앉아 있어. 친구야?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예. 친구입니다.」나, 한국말을 모르는데. (웃음) 내가 일본 말로 물어 보면 한국말 한마디 가지고 ‘친구입니다.’ 하는 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 망하지 않지. 너희 아들딸이 다 한국말을 할 줄 알아? 한국 학교에 다니지?「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한국말?「예.」
(관중석에 나비가 한 마리 날고 있는 것을 보시며) 그 나비를 무슨 나비라고 하나?「호랑나비입니다.」호랑나비라는 노래도 있지?
사랑의 관으로 볼 때 너나 나나 근본이 같다
자, 이거 한 시간이 되었지?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사랑이 좋지 않다고 하는 존재는 하나도 있다, 없다?「없다!」있지 않지 않다!「없다!」그게 없다는 얘기예요. 사랑은 다 좋아해요.
그러면 사랑이라는 것은 남자의 것이에요, 여자의 것이에요? 이제 원론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오늘 결론이 되는 거예요. 사랑은 본래 남자의 것이냐, 여자의 것이냐? 문 총재도 몰랐던 사랑이다! 사랑에 대한 근원을 몰랐다!
그러면 절대가치관…. 관이에요. 개인도 다리 놓고, 10칸, 100칸이라도 몇십 리 다리를 놓을 때 같은 공식을 연결시킨 연관관계를 가진 관이라는 거예요. ‘볼 관(觀)’ 자가 ‘글월 문(文)’ 변에 보는(見) 거예요. 문 선생이 말하는 논리의 관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이상이라고 하는 거예요. 영어로는 뷰(view)라고 해요.
관, 개인관은 가정관과 동떨어져 있고, 가정관은 종족관과 동떨어져 있고, 종족관은 민족관과 동떨어져 있고, 민족관은 국가관과 동떨어져 있고, 국가관과 세계관이 동떨어져 있고, 세계관과 우주관이 동떨어져 있고, 우주관과 하나님이 동떨어져 있는 그런 사상이 관이 아니라는 거예요. 연결되어야 돼요.
만물, 지극히 미물의 동물들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천리 위에 세웠으니 그 원칙의 내용을 핵으로 하고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랑의 관을 중심삼고는 너나 나나 근본에서는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계열이 되어야 되고, 노정이 되어야 되고, 같은 길이 되어야 된다! 여기에 모든 만유의 존재는 ‘아멘!’ 하고 박수한다는 거예요. (박수) 알아듣기는 듣는구만. 알아들어요.
내가 과학자대회를 15년 동안 했는데, 난다긴다하는 세계의 손꼽는 학자들을 모아 놓고 얘기하는데 절대가치관에 대해서 15년 동안 했다구요. 15년 동안 절대가치에 대해서 말할 때 모인 녀석들이 잘났다고 하고, 노벨상 수상자니…. 노벨이 뭐예요? 노망스러운 상패를 중심삼고 자랑하면서 노벨상 수상자의 말을 문 총재가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문 총재 목사라는 말이 목이 죽어서 끌려 다니는 사나이인 줄 알았어요. 목사! 죽은 사나이로 생각했어요.
내가 돈 대 주지, 대회 프로그램도 짜 주지, 하는 모든 방식도 해주었는데 시작하게 되면 자기들은 앞에 세우고, 나는 저 구석에 있는 거예요. 그랬더니 언제나 구석동이로 묻어 버리려고 생각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도 영국 놈들은 사정이 통해요. 9회가 되니까 주인이 누구냐고 하며 주인을 찾아 가지고 주인은 아무리 봐도 문 총재가 주인이다 이거예요. 돈도 다 냈지, 프로그램도 다 했지, 과학자대회의 메인 스피치도 문 선생이 매회 했지, 그것을 알아보니까 대단한 내용인데, 이럭저럭 흘러가는 사나이로 취급했다는 거예요.
노벨상 수상자가 런던에서 할 때 17명이 모였어요. 그때 영국 노벨상 수상자연합의 3분의 2의 인원이 참석했다구요. 그러니 자기가 중요하다는 요원, 나라 부처 부처의 전문분야에 있어서 네임밸류(name value)가 붙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그렇게 다 모였는데, 거기에 의장이라는 사람이 그냥 있을 수 없어요. 사기꾼한테 속아 가지고 잃어버릴까 봐 찾아와 가지고 문 총재를 만나러 왔어요.
‘내가 부르지 않았는데 왜 왔어? 당신네들이 여기에 온 것은 다 불러서 왔지. 당신 이름이 없었는데?’ 기다리라고 해 가지고 두 시간 반을 기다리게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얼마나 거만한가 보겠다 이거예요. 그래도 두 시간 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야! 그런 사람들이 젠틀맨이에요.
그래서 얘기했어요. ‘당신, 이 대회가 누구로부터 시작했는지 아느냐? 레버런 문으로 알고 있느냐?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된 것을 아느냐? 섭리의 관에 대한 신학을 물어 볼 텐데 답변하라.’ 할 때 두 마디도 못 해 가지고 낑낑거리고 ‘그거, 나는 모릅니다.’ 하더라구요. ‘모르니까 내 말을 배워야 된다. 당신네 노벨상 수상자들도 모르니까 배우러 왔지. 너도 여기 와서 배우면 어때?’ 하니까 ‘배워야지요.’ 그런 거예요.
푸대접하니까 소식 없이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잘하긴 뭘 잘해? 잘해서 구슬렸으면 노벨상 수상자 세계적 인맥을 다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때를 잃어버렸는데 잘할 게 뭐야? 곽정환에게 시켜 놓으면 그것을 놓칠까 봐 주의해 가지고 조심조심 잘 했을 텐데 말이에요.
임자네들이 볼 때는 흉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가 줄어드니까 허리띠가 자꾸 내려가요. 여기를 보면 웃겠으니까 여러분을 보고 이래도 흉보지 말라구요. 이게(허리띠) 구멍이 하나 없다! (웃음) 그러니까 여자라는 존재가 선생님 혁대가 큰지 작은지 아는 사람이 없어요. 어머니도 몰랐으니 불행한 남편이에요, 행복한 남편이에요? (웃음) 뭐요? 그래도 내가 상대를 잘 맞추어 주어서 그런 소리 없이 허허허 하면 이렇게…. 그럴 줄 알기 때문에 여기까지 데리고 왔다구요. 박수 한번 하지. (박수)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존재
쌍합십승일(雙合十勝日)의 제목이 뭐냐 하면, 참사랑의 화합통일은 참이상가정의 절대가치관이 된다! 가치관을 몰랐어요. 과학자대회를 지금까지 수십년 세월을 했지만 학자세계에 있어서 절대가치가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상대적 가치는 있어도 절대가치는 이해 못 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아나?’ 하면 답변 못 해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안다고 할 수 있어요?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모르지. 모르면 문 총재가 가르쳐 줄 때 듣겠느냐 할 때는 그것은 또 그러겠다고 안 하더라구요.
딱 만나 가지고 인연 맺었지만 죽어 가서 그것을 모르고 천상세계에 가 보니 재까닥 재까닥 다 걸려요. 지상에서 문 총재가 했던 말, 절대가치관의 근본이 되는 것, 사랑의 주인이 되는 길이었다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해석 논리를 세워서 확실히 알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
그래, 쌍합십승일이니 하늘땅의 쌍합십승권이에요. 모든 개인, 세상 국가의 국회, 그 다음에 종교권, 어디나 다 들어가서 저것이 안 되는 날에는 파탄이 벌어지고 지옥의 산물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자, 그렇게 알고, 그 절대가치관 내용의 중심이 어떻게 된 것이냐? 이것을 확실하게 알지 않으면 큰일나요. 위하는 사랑을 중심한 절대사랑이 귀한데, 그 절대사랑이 영원히 절대가치관의 기반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도 빠지고, 남자도 빠지고, 여자도 빠져서 떨어질 수 없어요. 떨어질 수 없는데 둥글둥글하고 죽고 못살 수 있게 하는 그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설명을 못 했어요. 알겠어요?
그 설명이 뭐냐? 사랑의 주인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주체나 대상 자체에서는 찾을 길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 자신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혼자 가지고는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것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그런 자리,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주인 자리를 결정해 주는 그러한 주인은 누구냐? ‘응아!’ 하고 태어나는, 핏덩이 아들을 낳는 그 시간에 비로소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부모라는 존재가 아무리 아이를 배 가지고 낳아 기르지만, 그 부모를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자는 누구냐 하면 ‘응아!’ 하고 태어나는 핏덩이였더라 하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만고의 변치 않는 가치관의 뿌리예요. 이 관을 부정할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존재하는 세계는 긍정이면 긍정이지 부정하는 존재는 한 놈도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생명의 왕으로부터 사랑의 왕, 혈통의 왕으로 만들어 주고, 그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핏덩이로 태어나는, 부모의 주인 자리를 결정하는 것이 ‘응아!’ 하는 아들딸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어요. 아시겠어요?
부모의 사랑 주인 자리를 결정하는 것은 부모 자신이 아니고 태어난 자식들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남자가 생겨나기 전에 여자를 모델로 해 가지고 남자를 지었다 하는 사실입니다. 남자를 만들게 될 때 하나님이 여자를 본떠서, 여자를 선유조건, 먼저 있는 조건으로 보이지 않는 구상적 내용의 기준을 중심삼고 거기에 맞게끔 태어나게 한 존재가 남자였다 하는 것을 남자분네들 이해하겠어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남자는 어떻게 태어났느냐?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것이 블루프린트(blueprint; 청사진)와 마찬가지예요. 설계도면과 마찬가지예요. 그것에 맞게끔 남자가 태어났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말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남자라는 존재는 태어나기를 여자를 위해서,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왜 그러냐? 여자가 아니면 여자를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남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유조건으로 여자를 먼저 세워 놓고 거기에 본떠서 맞게끔 만들었다! 맞는데 있어서는 아무리 잘났다 해도, 하나님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아들딸이 없게 되면 부모의 사랑 주인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없다, 있다?「없다!」있다, 없다?「없다!」있다, 없다?「없다!」
상하·좌우·전후관계에 중(中)이 빠졌다
여기에 한 가지 제언하는데, 오늘날 일반 사람들이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는 말할 줄 알지만 중이 빠졌어요. 상·중·하를 몰랐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좌우에서 왜 좌가 먼저예요?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이에요. 또 좌·중·우를 몰랐어요. 가운데를 몰랐어요. 그 다음에 전·중·후를 몰랐어요. 이것이 둘째 번에 연결되는 거예요.
상·중·하, 해봐요.「상·중·하!」둘째 번이에요. 여자를 중심삼고 타락을 했기 때문에 끝날에는 직고시대가 오기 때문에, 죄인이면 죄인 자체를 증거해야 되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나오는 거예요. 우·중·좌 해야 할 텐데 좌우가 되었어요. 좌우가 남녀관계예요. 거꾸로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교인들은 중을 여기서 첨부하자 이거예요. 좌·중·우, 상·중·하, 같은 자리예요. 아시겠어요?
좌·중·우, 그 다음에 형님 동생이기 때문에 전·중·후! 세 갈래가 하나로 합함으로 핵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핵을 다 갈라 놔 버렸어요. 상하의 중심을 몰라요. 좌우의 중심을 몰라요. 전후의 중심을 몰라요. 그 중심의 자리에 누가 계시느냐? 하나님이 계신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의 사랑은 위나 아래나 천년만년 같이 있더라도 주고받는 데 있어서 균형을 취하고, 좌우나 천년만년 역사가 변하더라도 이것을 변경시킬 수 없게끔 공식화되어 있다는 거예요. 전후관계도 전·중·후로 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일체 구형이상이 틀림없이 계획된 모델의 형태를 갖출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구형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구형 이상권 내에 인간세계의 가정편성을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로 한 거예요. 구조적인 모든 존재세계에 영원 실체권이 존재할 수 있는, 존속할 수 있는 기반의 공식, 같은 공식 위에 세워 놓은 거예요. 모든 동물도 상·중·하, 좌·중·우, 전·중·후, 이와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도 새끼를 치고 부부관계로 쌍쌍이 되어 있고 모든 전부가 형제지인연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개 같은 것, 지혜로운 것은 4대, 8대까지 안다는 거예요. 다른 동물과 같이 어미와 붙어서 새끼를 안 친다는 거예요. 요즘 망국지시대가 와 가지고 프리 섹스를 중심삼고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아요. 언젠가 내가 텔레비전을 보니까 아버지하고 딸이 사는데, 그 어머니가 나와 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그렇게 사니 죽일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그런 요지경이 어디 있어요?
동물세계도 그런 질서를 지킬 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이 상하관계에서 중을 잊어버렸어요.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어요. 좌우에서 중을 잊어버렸어요. 전후에서 중을 잊어버렸어요. 그 중의 가치 설정을 누가 해주느냐 하면, 주체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을, 주인의 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놀라운 이 원칙이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절대가치관의 모델이 되느니라! 아멘!「아멘!」(박수)
그러면 아버지 되는 분들은 아들을 하나님 이상 귀하게 여겨야 돼요. 사랑의 주인을 하나님이 와서 이루어 주지 못해요. 아들딸이 부모의 사랑의 주인 자리를 결정해 주는 거예요. 그것을 부모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천년만년 자식을 못 낳을 때는 부모의 사랑은 영원히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상대가 사랑의 주인 완성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절대적이에요. 절대가치의 기준이 되느니라! 아멘! 알겠나?「예.」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절대가치의 기준
오늘 해가 비치는 데 있어서 절대가치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은 사랑이상을 완전하게 해 가지고 영원 정착할 수 있는 핵으로 자리를 잡게 해주는 거예요. 그것을 하나님 자체가 못 하고, 남자 자체가 못 하고, 형님 자체가 못해요. 동생을 갖고, 아내를 갖고, 아들딸을 가져서 서로가 그들이 하나되겠다고 위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 대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천리의 도리, 같은 공식에 서 가지고 재까닥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뤄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아들딸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자리에 나가야 되고, 또 부부 될 수 있는 아담 해와가, 좌우가 종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좌우에서 중을 맞추어야 돼요. 그래서 여기서는 우중좌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거꾸로 되었어요. 끝날에 가면 직고해야 돼요.
왜 빨갱이예요? 왜 흰둥이예요? 빨갱이는 위험을 상징하는 거예요. 사기성이 많고 약탈성이 많아요. 태양 빛이 아무리 덥더라도 약탈은 안 해 가요. 살려 주기 위한 거예요. 사시계절의 균형을 맞추려니 덥고 추운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대지방의 얼음을 봄에 녹이기 위한 거예요.
여름에 더우면 더운 것과 같이 북극의 얼음을 녹이기 위한 거예요. 기후의 차이에 따라 가지고 남쪽이 서늘하면 더 얼었으니 봄에 더 뜨겁게 하기 위해서 열대지방에 그 다음 해에는 상대적으로 더 더운 해가 찾아오는 거예요. 한대지방이 작년에 덜 더웠기 때문에 북극에 얼음을 많이 녹이기 위해서 더 더운 거예요. 시대 차이, 상하관계의 사인 커브를 통해 가지고 평준화 운동을 하면서 역사는 움직입니다.
먹이사슬의 전통도 마찬가지예요. 명태, 대구 같은 것은 3백만 마리의 새끼를 쳐요. 보게 된다면 그 알이 불에 탄 재 같아요. 그것이 왜 그러냐 이거예요. 먹이사슬의 균형을 취하려니까 그래요. 많은 새끼를 쳤지만 살아나는 것은 0.8퍼센트도 안 된다구요. 그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요즘에 여러분에게 성염하고 성주를 가지고 다니라고 했는데, 가지고 온 사람 손 들어 봐라! 안 가지고 왔어요? 안 가져온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몽둥이로 후려갈겨야 돼요. 다 알아들었어요? 성염하고 성주는 핸드백이라든가 어디에 넣어 가지고 다녀야 돼요. 김씨면 김씨 문중을 붙들어서 이런 천리 앞에 형제와 같은 심정으로 누구보다 가까운 것이 씨족, 동족이기 때문에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니 축복받으라고 해서 축복해 주라는 거예요. 안 들으면 싸워서라도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성염으로 성별해 주고 성주를 먹이는 거예요.
그게 중생식, 그 다음에 뭐라구요?「부활식입니다.」부활식, 그 다음에 뭐라구요?「영생식입니다.」전국의 간호사들, 의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느 부인이든지 3주일 이내에 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가서 의사한테 약속하기를, 축복의 길을 맑혀 주어야 되겠기 때문에 정자에서부터 접을 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중생식이에요. 난 데 있어서 열매를 맺히고 가지를 치기 전에 접붙여 주는 거예요. 얼마든지 접붙일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중생식, 그 다음에 부활식, 그 다음에 처녀 총각이 결혼할 때 영생식이에요. 이것을 관리해 가지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대한민국 일족, 외국에 나가 있는 동포를 데려다가 국권을 중심삼고 그렇게 행차를 거치지 않으면 이 세상을 뒤집어 박을 수 없어요. 핏줄이 잘못된 거예요. 도적놈의 핏줄이 영원히 남기 때문에 싸움의 한 길을 중심삼고 순식간에 하는 거예요.
절대가치의 사랑권을 완성하는 자리
악한 무리들은 교육이 필요 없어요. 그냥 그대로 더 악한 사람이 된다구요. 그렇지만 선한 사람은 강력한 육을 제재할 수 있는 반대의 형태를 거쳐서라도 훈련시키고, 그 육을 제재할 수 있는 몸의 절대적 주체권을 중심삼고 일체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야 돼요. 그 만드는 데 있어서는 주인 된 주인 자체가 혼자 주인 될 수 없어요. 영원히 없어요. 상대를 통해서 되기 때문에 교육해 가지고 자연굴복하면서 자기를 사랑의 주인으로 책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맞아야 돼요. 그 자리가 평화의 왕권이 출범하고 하나님 사랑의 가정정착 안주권이 생기느니라! 아멘!「아멘!」알싸, 모를싸?「알싸!」
여기에 앉은 사람들, 알겠지요?「예.」여편네를 사랑해요? 왜 사랑해요? 남편을 사랑해요? 왜 사랑해요? 절대가치 기준을 알기 때문에. 역사가 흐르고 만세가 변해 가더라도 이 원칙은 절대가치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죽일 수 없다는 거예요. 떨어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원칙을 아는 사람들이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준 아내를 버릴 수 있어요? 또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만들어 준 것이 자기 남편인데 버릴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아들딸이 있어 가지고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었고, 아버지가 있어 가지고 부모를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된 거예요. 그런 주인 자리를 서로가 이루어 준 거라구요.
동생이 없는 사람은 불행하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그거 누구 집이던가? 사돈이 되지? 아들만 있어 가지는 안 된다구요. 딸이 있어야 돼요. 아들도 필요하고, 딸이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 문난영, 아들딸을 갖고 있어? 이경준! 안 갖고 있어? 공자님 아들딸이 없지? 양자 양녀를 택해야 돼. 빨리 해야 돼. 어느 기간까지는 해야 된다구.
그래서 우리 흥진 군도 양자 양녀가 있어요. 신월이 왔지? 네(신철)동생이야. 진짜 오빠가 되어야지. 진짜 오빠가 안 되면 하나님 사랑의 전통의 길을 우리 집에서 바로잡을 수 없어. 알겠나, 무슨 말인지?
나도 그래요. 택한 아들딸을 자기 직계아들딸보다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도 자기 가정의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구요. 그 결론의 나중에는 자기 십자가를 통과해 가지고, 져 가지고 이긴 후에 원수 될 수 있는 가정을 자연굴복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하늘로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런 원칙의 절대가치관에 모가지가 걸렸기 때문에 문 총재도 지금 85세가 되고, 92세까지 안 되면 싹쓸이해 버려 가지고 굿바이하고 이별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무서운 공포의 문이 재까닥 열리게 되면 나도 그 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랑의 키(key)니 가르쳐 준 전부를 다시 새로운 천국으로 옮겨서 지상 사람을 멸망시키는 거예요. 한 쌍만 남겨 가지고, 선생님의 직계 아들딸만 남겨 가지고, 사탄의 핏줄을 초월한 자리에서 태어났으니 남겨 놓고 다 싹쓸이해 버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세계가 찾아온다는 것을 경고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절대가치관 승리의 패권자가 개인적 가치관 위에, 가정적 가치관 위에, 종족… 8단계 가치관 위에 서 가지고 그 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상대를 위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복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어야 돼요. 이런 사랑의 전통을 세우지 않는 한 절대가치의 사랑권이라는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구요. 그걸 나타나게 해야 할 것이 가정권이요, 종족권이요, 민족권이요, 국가권이요, 세계권이었느니라! 그러한 가치관에 접촉된 만물은 자동적으로 환영하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은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돼
산에 올라가면 영적으로 환영하는 소리를 여러분은 들을 줄 알아야 돼요. 그 소리에 춤을 출 수 있어야 돼요. 자동적으로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환경에 접해 가지고 미친 듯이 그런 노래를 할 줄 알고, 친구와 같이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자연을 좋아하는 거예요. 오늘 이 시간만 끝나게 되면 바다에 가서, 불쌍한 사람들이 와서 생선회를 만들어 먹이면 좋겠으니 사 오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때문에 ―돈 한푼 누가 헌금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내가 배를 타고 나가서 숭어 떼를 몰아 가지고 수백 마리를 잡아 가지고 너도 먹고 물러가라 이거예요. 아세라 신을 대해서 제물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옛다, 쐬! 너도 먹고 물러가라.’ 하는 거예요. 3천5백 명에게 생선회 한 조각이라도 먹고 너도 물러가라 이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책임을 다했는데, 돈이 없으니까 가서 잡아올 수밖에 없어요. 이 사람들(단상에 있는 사람들)을 동원할 거라구요. 갈 거야, 안 갈 거야?「가겠습니다.」갈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가겠습니다!」주동문 갈 거야, 안 갈 거야?「가겠습니다.」그 다음에 또 박중현?「예. 가겠습니다.」박중흉이야, 형이야?「현입니다.」흉이 되면 안 된다구.
손대오가 왔구만.「예.」‘손 못 댄 한이 있으니 이제 바다에 가서 선두에 서서 평화의 왕자가 왔으니 효자 될 수 있는 네임밸류를 내가 만들어 준다. 사랑의 세계는 상대물이 만들어 주니 주인 자리, 효자 될 수 있는 것을 내가 만들어 준다.’ 해야 된다구. 전부 다 그래요. 부모가 구하지 못한 부분을 자기가 세상에 가서 사다 줄 때 진짜 효자가 되는 거예요. 막내아들, 절름발이, 애꾸가 그래도 사랑하는 효자다 하는 네임밸류가 붙은 거예요. 보다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말이에요. 아시겠어요?
효자 만들어 주는 것은 뭐냐? 부모가 효자 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불구자 효자의 하나 행동이 절대사랑·절대복종·절대신앙 위에 있어서 ‘이것만이 귀한 것이다.’ 하고 갖다 붙일 때 효자의 친구, 충신의 친구, 하늘나라 성자가정의 친구가 기다리고 있느니라!「아멘!」
자손만대의 부부들은 이 원칙을 따라 살게 되면 천국 황족이 아니 될 수 없는 길이에요, 있는 길이에요?「없는 길입니다.」없는 길이 있다! 만세의 아멘, 할렐루야, 찬양! 영광의 주여, 만세의 참부모가 되고, 만세의 참스승이 되고, 만세의 왕 중의 왕이 되시옵소서. 그 미래의 세계는 태평성대의 지상천국이다! 한 손과 같이 마음대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올라가도 좋고 내려와도 좋고, 사방 전체가 어디 가더라도 통일이 이루어지고, 어디 가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기틀이 틀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가치관 하에 있어서 서로 서로 주인 권한을 돕기 때문에 주체가 필요하고 상대가 필요하고, 좌우가 필요하고, 전후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이 시간에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런 사랑의 가치권 내에 있어서 하나님을 대신한 주인이 하던 것 이상 세상을 믿고, 인간을 절대사랑하고, 절대복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몇천만 배 더 하겠다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의 보다 위할 수 있는 대신자가 되고, 보다 위할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느니라!
세상에 대신자를 세울 때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대신자로 세우겠다는 것은 미친 사람이 아니고는 없어요. 전부가 좋은 대신자를 세우려고 하고, 대신자 가운데서 보다 훌륭한 상속자를 세우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그러므로 인간은 욕망을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지지 않는 욕망을 갖고 정성을 다하고 사랑을 다하려고 하는 길 가운데서는, 어떤 때든지, 춘하추동 사시계절, 365일, 천년 역사의 어떤 날이라도 보다 주인을 위할 수 있는 절대가치관의 기준에서 순응하고 죽어 가는 수수작용의 법도가 운행되는 한 평화의 지상천국, 영원한 이상천국이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멘-!」(박수)
사랑의 주인은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의 가치기준도 상대로 말미암아! 회사 사장이 주체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가치의 완성체인 주인이 찾아오기 때문에 쌍수를 합해서 예를 갖추면서 언제나 모실 수 있는 심령적 자세가 절대 필요하느니라! 할렐루야 아멘!「아멘!」아시겠습니까?「예.」
‘선생님 알았습니다. 절대가치관이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것이 간단하고, 언제나 할 수 있는 자유환경의 평등 평화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런 기원이 있구만.’ 해야 돼요. 아시겠어요?「예.」그러면 배를 저어가자(희망의 나라로)~, 노래하자구요. 시작! (‘희망의 나라로’ 노래)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닷물결 넘어 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곳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곳 희망의 나라로
굿바이, 안녕, 사요나라! (억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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