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산서어린이집 가정통신문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매일 아침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일. 봄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수치를 보고 외출을 결정하는 것 외에도 아이들에게 중요하게 알려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지나가는 개미를 밟지 않는 것, 꽃을 함부로 꺾지 않는 것,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 것 등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안내
- 4월 15일(월), 17일(수)은 사랑반 아이들만 영어수업을 합니다.
- 4월 18일(목)은 유아체육 특별활동을 합니다.
- 4월 18일(목)에는 사랑반 아이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체험활동을 합니다.
- 4월 19일(금)에는 사랑반 아이들이 전북 119 안전체험관으로 체험학습을 갑니다.
- 어린이집에 약을 보내실 때는 꼭 투약의뢰서를 잊지 마시고 알림장에 기재 부탁드립니다.
부모교육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를 지켜주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지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외출은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 전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각한 날은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전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의약외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또는 ‘KF80’ ‘KF94’ 등의 표기를 확인해주세요.
환기 및 공기청정기 가동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적당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다만 환기 후 실내 구석구석 물걸레로 닦는 것이 중요하지요. 환기는 요리와 청소 후 3분 내로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공기청정기를 수시로 가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 겉옷 털기
외출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겉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주세요. 가능하면 빨래 돌리기 전에도 외출복은 미리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손 씻기와 양치, 샤워를 꼭 해주세요.
수시로 따듯한 물 마시기
우리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 중 일부는 소변과 땀, 가래 등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 몸 밖으로 잘 배출될 수 있게 해주세요.
산서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