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으로서 질병분류기호가 부여되는 질병입니다. 무좀이나 골절처럼 의사의 진료와 의약 처방으로 낫는 것입니다. 교회에 가면 병이 낫는다! 기도하면 알코올 중독이 낫는다! 는 식으로...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고 특이한 한두 건의 주관적체험을 다른 많은 사람에게도 일반화를 시도하고, 이런 종교중독에 기초한 요행을 또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과장하고 망상을 심어주면 안 됩니다.
신앙의 힘으로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고도 피부병이 치료된다고 before & after 간증을 내세웠던 성범죄 이단자 이재롱은 본인이 대장암으로 병사(病死)했고 그것이 알고 싶다와 피디 수첩 불명예 2관왕의 이단자 김귀동도 병원에 입원하여 죽었습니다(병사). 이단 수괴들은 본인들이 질환자인 주제에 다른 사람들의 질병치료에 종교적 과대망상으로 개입하여 혼선을 제공하고 신유를 빌미로 금전적 이익을 착취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종교적 열성으로 죄지은 모습 그대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알코올 중독이 치료된다는 신비주의자들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성경에서는 술 취하고 방탕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엄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술에 인박히고 쪄든 중독자와 이를 방관하는 가족 등 동반 의존자(중독자)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해야만 이생에서 평안하고 내세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매튜 헨리 주석>, 갈5:19-21
사도는 육체의 일들을 분류한다. 육체의 일을 우리는 경계해야한 하고 또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들을 소중히 여기어 열매를 맺어야 한다(19절 이하). 그는 이 두 가지를 세목까지 자세히 분류함으로 바울은 나아가 자신이 어떠한 자이냐 하는 점을 그들에게 인식시키려 한다.
(1) 그는 "육체의 일"부터 시작한다. 그것들은 그 수도 많은 동시에 분명한 것이다. 그가 본문에서 말한 것들이 육체의 일들이며 부패하고 타락된 성품의 소산이라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육체의 일들의 대부분은 본질 자체로부터 비치는 빛에 의하여 또한 성서의 빛에 의하여 죄로 규정된 것들이다. 그가 분류한 세목은 대단히 다양한 것이었다. 어떤 것들은 제 7계명에 거스리는 죄들인데 그것들은 "음행, 간음, 더러운 것, 호색"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죄들을 행동에 옮겼을 경우뿐만 아니라 범죄를 실행할 동기가 될 수 있는 그런 생각, 말, 행동도 포함되는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우상 숭배와 술수" 같이 제 2계명에 거스리는 죄들이다. 또 어떤 죄들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으로써
이웃에 대한 죄 또는 형제애라는 철칙에 위배되는 죄들이다. 이 죄가 동기가 되어 "분리함과 이단과 시기"가 유발되며 때로는 "살인"으로도 파급된다. 즉 우리의 동료들의 이름이나 명성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그 생명 자체까지 해치는 죄를 낳는다. 또 다른 죄들은 "술 취함과 방탕"같이 자신을 거스리는 죄들이다. 그리고 그는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육체의 일들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주의할 것을 경고한다. 그리고 그들이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 볼 것을 소망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대하여서는 전에 내가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들이 아무리 헛된 소망으로 자신을 속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육체의 일들을 인간으로 하여금 하늘나라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죄들임이 자명하다. 영들의 세계는 육체의 탐욕에 젖어 있었던 자들에게는 결코 위로가 되지 못한다. 또한 외롭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한"(고전 6:11)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시지도 않으며 또한 그의 앞에 오게 하시지도 않는다.
@장코뱅 술 취함과 방탕이 자신의 영혼을 치명적으로 해하는 것이네요ㅠㅠ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술에 취하는 것을 금한다.
<호크마 주석>, 갈 5:21
투기 - 이것은 "시기"가 좀 더 약화된 것이다. 이것은 남이 소유한 것에 대하여 심술이 나서 그것을 빼앗으려고까지 생각하는 악심(惡心)이다.
술 취함 - 신구약 성경은 술에 취하는 것을 금한다. 잠23:29-35;엡 5:18 참조. 술을 약으로 사용함이 허락되었는데 (딤전 5:23), 그것을 빙자하여 술을 탐해 먹는다면, 그것은 속이는 죄까지 범함이다. 신자가 술에 취하는 것이 불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생각할 때에 알 수있다. (1) 신자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니(벧전 2:9),술에 취하면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과 진리를 분별하는 일에 실수하게 된다(레 10:9;겔 44:21), (2) 술에 취하면 일반적 행동에도 실수 하게 된다.(잠 23:29-35). 신자가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진리를 다 준행하지 못하는데, 술에 취하여서 어떻게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으랴? (3) 술에 취함은 건강을 해하는 것이다.
방탕함 - 이것은 음란 이외의 모든 무절제(無節制)한 향락주의를 말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받는 진리를 악용(惡用)하여 이 세상 향락을 방종스러이 취할 수 있다고 생가하면 안된다. 신자는 율법에서 해방되었으나 이제는 감심으로 율법을 지켜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순종할 자유인이 된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들을 감심으롤 섬겨야 할 종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향락을 자기 마음껏 취할 처지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극기(克己)하며 사랑의 수고를 해야만 한다.
@장코뱅 신구약 성경이 술에 취하는 것을 금한다고 딱! 호크마 주석이 말씀하고 있네요. 그런데도 변명과 합리화를 하는 자가 있다면 위선자입니다.
그런 행동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5:21) 사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고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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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성경주석: 신약편>, 갈라디아서 5장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큰 해방은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5:18)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인도하심을 받으면 우리는 율법에, 그리고 율법이 호소하는 죄 된 성품에 복종하지 않게 된다(롬 6:11~14를 보라).
그 다음 두 부분(5:19~26)은 태도와 행동을 실제적으로 대조시킨다. 그것은 갈라디아인들의 현재방향 설정을 개인적으로 시험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악의 목록에 있는지 미덕의 목록에 있는지 발견함으로, 또한 자신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육체의 일 열다섯 가지가 열거되어 있다(5:19~21). 그러면서 그 목록이 남김없이 다 적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그와 같은 것들이라".5:21: 또한 고전 6:9~10: 엡 5:5: 계 22:15에 나오는 다른 목록들을 보라). 이 목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무리지어 나올 수 있었겠지만, 그 목록은 많은 사람이 예상할 만한 죄들(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 5:19)과
또한 예상하지 못한 다른 죄들("분쟁……분 냄, 당 짓는 것", 5:20)을 포함한다. 일부 죄들은 독자들이 한때 영위했던 이교적 생활방식과 직접 관련이 있는 듯하며(우상숭배와 주술과・・・・・・ 방탕함", 5:20~21). 반면 다른 죄들은 심지어 그들의 새로운 율법주의적 생활방식의 결과로 보이는 "물고 먹(5:15)는 유형과 연관될 수 있는 것이다("시기와... ·분열함, 5:20).
바울은 신자 가운데서 이런 활동과 태도들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탐지해 내는 데는 대단한 영적 통찰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5:19). 사실상 바울은 그들에게 자기가 전에 이것에 대해 말했으며(5:21) 그런 행동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5:21) 사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고 상기시킨다.
육체의 여러 "일"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나의 "열매" (조화로운 통일을 나타낼 것이다)는 하나님 및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하나님 지향적 행동과 태도들을 더 잘 표현하게 한다. 여기에 나오는 아홉 개의 속성 (5:22~26)은 신자의 삶에 계시는 성령님을 분명하게 나타내며, 어떤 사람들은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가지고 있지 않는
개별적 항목으로가 아니라, 종합적 전체로 나온다(5:22~23: 다른 미덕 목록에 대해서는 고후 6:6;엡 4:2; 5:9; 골 3:12~15를 보라).
@장코뱅 주취와 방탕이 어물쩡 넘어갈 문제가 구원의 문제와 연관되는 것을 봅니다. 정신을 번쩍 차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고 그것이 회개의 첫 단추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성경에 이미 술 취하지 말라고 명기돼 있는데 마치 이 내용이 내한 선교사들이 한국인들에게만 적용시킨 것처럼 허튼 소리를 히면 안 되겠습니다.
스펄전이나 바르트가 담배를 피우고 서양 목사들이 맥주나 술을 마신다고 하여도 성경 말씀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뭐든 중독은 육체를 해치고 과도한 욕심과 탐욕의 결과이므로 진정으로 회개하고 벗어나는 것만이 해결책일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의 술 취함을 매우 큰 죄악으로 인식하고 경계를 해야 하는데, 회사나 학교, 기타 사교 모임에서 한 두 잔 같이 마시면서 애써 괜찮다고 두둔하고 싶어 하겠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지 않을수록 점점 미궁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처음부터 술, 담배 등 인이 박히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회 청년들에게 큰 도전이 이런 문제인 것 같아요.
네, 하나님 나라의 통치 방식에 순종하고 우선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고, 남자 성도들이라고 해서 타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는 자가 진짜 사나이이고 위선자가 돼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노베 두 분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신앙에 타협을 허기에는 성경의 규정이 너무 명확합니다.
갈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맞아요. 핵심을 질 짚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성경적이고 예리한 분별에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