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사정상 캠퍼를 매도 합니다. 작년(2012) 5월경 인수받은 캠퍼입니다.
제 캠퍼의 특징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내부에 따로 별도 설비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비용적 차원도 있지만 제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만 설치하는 재미도 느끼고 싶었서요.
실제 봄,여름,가을엔 캠핑장외 여러곳에서 캠핑을 했지만 많은 불편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대신 동계엔 꼭 전기 있는 곳으로 캠핑을 했어요.... 전기장판에 난로(파세코)를 구비했는데요...
가족모두 춥지 않게 잘 잤습니다.
외부는 인수받은지 얼마안되 깔끔하기도 하지만 캠핑휴식기엔 항상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보관되어 있었슴다
비,눈 몇번 맞아 조금 ...... 함 닦아주면 거의 새것 같슴다.
평상 하나 마련했습니다(딱 맞추느라 쬐금 애먹었슴다, 매도시 평상도 같이)
뒷면 천막은 제거시키고 어닝레일 달아놓았습니다, 오투캠퍼사이트 "1톤트럭 팝업캠퍼" 참조하세요. 얼마전에 설치해서 좋아라 했던 사진이 있습니다. 개인 사정상 매도함이 좀 그렇지만 .....
그리고 인수시 이전작업이 필요합니다. 제 트럭에서 매수자님 트럭으로(추후 협의하구요) 매미고리 한개가 파손이
되서요, A/S 필요합니다.
P.S : 짧은 기간이었지만 와이프, 아들둘하고 진솔한 추억을 만들어준 공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여행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아쉽습니다
훈석아빠님의 캠퍼 내부활용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아쉬우시겠지만 좋은분께 보내졌으면 합니다 ^^
네... 제가 죄송해지네여..ㅜㅜ; 그래도 제 다음 블로그에 조금^^ "훈&석 아빠" ... 나중에 상황정리되면 다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