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넷째날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Thiên phước(티엔 픅) '천복' 방문 후 이제 베트남 현지 교회에 방문하러 가는 중 입니다.
가기 전 위문품도 사고 점심도 먹을 겸 대형마트에 왔습니다. 이름은 'Big C Super Center'
우리나라로 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 개념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쇼핑도 할 수 있고 장도 볼 수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오다보니 CGV 영화관이 있었습니다.
영화가격인지 팝콘 가격인지 55,000동이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2,750원 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며칠 뒤에는 롯데시네마를 가봤는데 콤보세트 가격이 4만동~8만동이더군요.)
추후에는 시간되면 베트남에서 영화도 한번 보고 싶네요.
그리고 롯데리아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것을 보면 현지에서 인기가 좀 있는 듯?
이제 점심식사를 할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식당 이름은 ĐÔI ĐŨA VÀNG(도이 두어 방) 검색을 해보니 황금 젓가락(?) 정도로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ĐÔI(도이) : 쌍, 커플
ĐŨA(두어) : 젓가락
VÀNG(방) : 금, 황금, 황색, 노란색
메뉴를 고르고,
식사를 하고, 후식도 먹고,
선생님 한 분께서는 바로 옆 롯데리아에 가서 새우버거를 사오셨길래 햄버거도 한번 찍어보고~
그러는 사이에 일부는 아랫층 매장에 가서 현지 교회에 드릴 선물로 라면을 샀습니다.
일단 매장에 들어가면 과일이 엄청 많은데,
망고가 유독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망고 2개에 1만원정도 하지요.
현지에서는 1만원이면 20~30개 정도로 많이 살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라면코너입니다.
현지 라면도 맛있는건 진짜 맛있어요. 짭쪼름 하니,,
현지 라면들 사이에서 일부 우리나라 라면도 보입니다.
23,200동 등 가격이 다양한데 1,160원 정도 하네요. 비싼듯?
우리나라 라면은 필요가 없으니 현지 라면으로 구입을 합니다.
(구입 완료)
이제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다음 목적지인 현지 교회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 비엔동 호텔(출발) → 장애인센터 방문(천복) → 점심식사 및 위문품 구입 → 현지 교회로 이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