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네 생물의 모양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4장 8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11월 3일 주일 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4장 8절 말씀입니다.
8절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시라 하고
8-1) 날개와 눈 :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1)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 수행하는 능력.
<이사야> 6장 2절 말씀에서. 처럼
네 생물들이 여섯 날개를 가졌다는 것은 본래 '날개'는 속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Ford)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신속하게
성취함을 상징한다(Mounce, Lenski).
두 날개도 빠른데. 여섯 개니 얼마나 빠르겠는가?
네 생물들에게 여섯 날개가 있다는 것은
'어디든지 날아 갈 수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시편> 18편 10절 말씀에
10절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 오르셨도다.
<에스겔> 10장 16절 말씀에
16절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바퀴도 그 곁에서 나아가고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땅에서 올라가려 할 때에도 바퀴가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며
네 생물의 여섯 날개는 6일 동안 창조되었던 세상과
하나님의 진리의 세계인 66권의 성경과 <아담> 때로부터 지금까지
6.000년의 시공의 세계를 마음대로 날 수 있는 옷(날개)이 있다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의 말씀이요. <아브라함>도 나의 때를 보고 기뻐했고.
<다윗>도 나를 가리켜 주(主)라 하였으며. <솔로몬>보다 지혜로운 자요.
<요나>보다 큰 자가 여기 있다고 하셨다.
다시 오신다고 하셨으니. 예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어느 곳이나
계신 분이시다. 우리도 네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여섯 날개를 가지고
하나님의 세계를 마음껏 날아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얼굴을 가려야 한다. 겸손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발을 가리고 철저히 회개해야 하며 날아 야 한다.
모든 일에 죽기까지 충성하는 열심이 있어야 한다.
(2)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 통찰력과 지혜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는 계속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 생물은 네 천사요 네 그룹들이라고 말씀드렸다.
눈이 가득하다는 것은 네 천사들에게 많은 눈(영)이 있다는 것이니
눈으로 보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네 생물들의 눈을 가지게 되면 보지 못할 것이 없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눈(지혜)이 열리게 된다.
네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눈을 가지면 표면적인 세계와 이면적인
세계를 다 볼 수 있는 눈이 되니 하나님의 깊은 것을 볼 수 있으며
<고린도 전서> 2장 10절 말씀에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볼 수 있으며
<골로새서> 2장 3절 말씀에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에덴>동산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과 하늘나라(천국)와
새 하늘과 새 땅을 다 볼 수 있다.
여기 '눈'은 통찰력과 지혜의 영성, 다시 말하면 '영안'을 말한다.
이 천사들은 하나님 보좌에서 만만 천천 그 셀 수 없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
여섯 날개는 <임마누엘> 날개를 상징한다.
<이사야> 7장 14절 말씀이 기독교의 시작하는 <임마누엘>이라면.
<이사야> 8장 8절 말씀은 기독교가 마쳐지는 <임마누엘>이다.
<이사야> 6장 2절-3절 31장 5절 <시편> 91편 4절의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역사이다.
<임마누엘>의 역사를 받으려면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생물의 역사를 다 갖출 때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며
<임마누엘> 축복을 주신다.
8-2) 사역 - 하나님 찬양 - 천국 예배 모습(1).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1) 밤낮 쉬지 않고.
네 생물들은 쉬지 않고 찬양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하는 일로
예배를 상징하고 있다. 천국에서는 항상 쉬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밤낮 쉬지 않는 예배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으뜸 되는 것은 성도들의 예배에 대한 의식이다.
성도가 하나님 보좌에 가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밤낮 예배드리는
일이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성령이 임하니까 '날마다' 모였다.
교회의 예배가 모든 성령의 역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 뜨거웠던 예배가 오늘에 와서 사라지고 있다.
예배드리는 날과 횟수가 줄어드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이것이 곧 타락이요. 세속화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존귀와 감사라고 했다.
천국에서 누리는 엄청난 축복을 이 천사들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국에서 누리는 축복은 표현할 길이 없다.
숫자로 말할 수 없고 인간적으로 좋다는 것으로 견줄 수 없다.
<바울>의 말대로 사람의 말로는 가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누릴 천국의 축복은 너무 큰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우리를 하나님 주위에 있는 보좌에 앉히겠는가?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 누가 있는지 아십니까?
천사들은 그 주변에 있지만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 주위에 있다.
우리와 천사들을 비교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보좌 주위에 있기 때문이다.
천사도 거기까지는 오지 못한다.
그 영광이 그리스도의 영광이다.
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다 주신다.
<사도행전> 20장 31절 말씀에
31절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2장 9절 말씀에
9절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예레미야> 3장 14절 말씀에
1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예레미야> 31장 32절 말씀에
32절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
여기서 '거룩하다'라고 세 번 언급하는 것은 <히브리>식 최상급 표현이다.
유대교와 초대 교회에서는 삼위일체와 관련하여 예배에서 의식상의
표현으로 나타났다(Mounce. Ford)
이러한 거룩에 대한 최상의 표현은 어떤 것에도 존재의 기반을 갖지 않으시고
자신에게만 절대적으로 의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함의 속성을 시사한다
(Johnson. Ford. Lenski)
<시편> 47편 8절 말씀에
8절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시편> 48편 1절 말씀에
1절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 로다.
<시편> 68편 5절 말씀에
5절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이사야> 54장 5절 말씀에
5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3)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란 칭호도 이미
언급된 것으로 <요한 계시록>1장 8절 하나님의 영원한
속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칭호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피조물처럼 시. 공의 제한을
초월한 자임을 강조하며 섭리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자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찬양의 내용들은 피조물들이 영원토록 본질적으로
찬양해야 할 것임을 나타냄과 동시에 피조물의 사명을 암시한다.
<시편> 148편 1절-14절 말씀에
1절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절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절. 해와 달이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절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절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절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7절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절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절.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 이며
10절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절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 들이며
12절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위에 뛰어 나심이로다.
14절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역대 상> 16장 36절 말씀에
36절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 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시편> 90편 2절 말씀에
2절.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 이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에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4)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
'전능하신 이여'는 <요한 계시록> 1장 8절 말씀에서
이미 언급된 하나님의 칭호로 완전한 능력을 시사한다.(R. Martin).
<창세기> 18장 14절 말씀에
14절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예레미야서> 32장 27절 말씀에
27절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마태복음> 19장 26절 말씀에
26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스바냐> 3장 17절 말씀에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