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대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셨고, 영화에 이어서 두 번째로 도경수 배우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셨는데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2. 진정 검사가 민원 봉사실로 좌천되면서 함께 자원해 내려 오신 다음 여러 업무를 함께 하셨는데요. 2회에서 불법 택시 단속하실 때 여장을 하신 채로 시가지와 험한 골목을 달리셔야 했는데 촬영 당시에 어떠셨는지, 그리고 주변 분들 반응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3. 3회에서 진정 검사의 반려견인 코코가 첫 등장을 하는데, 실제로 배우님도 강아지를 키우시는 입장에서 많이 반가우셨을 것 같아요. 혹시 코코와의 촬영 비하인드가 있으실까요?
4. 4회에서 진정 검사가 재희 교수님께 완벽이라는 무리수(?)를 던지고 난 후에 멘트가 중요한 게 아니고 누가 멘트를 날리느냐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는데, 실제로 마지막 화에서 여자분에게 직접 멘트를 날려 본 후의 철기의 상황이 어떻게 됐을지 (배우님 상상으로라도!) 궁금합니다.
5. 6회에서 재경 실장님 집으로 찾아 오셨을 때 진정 검사님을 향한 무릎 슬라이딩은 어떤 분의 아이디어였나요? 감독님의 디렉션이셨는지 아니면 이후에 나왔던 중도의 애드립처럼 배우분들의 아이디어였는지 궁금합니다.
6. 7회 액션 씬에서는 대역 배우분과 함께 씬을 만들어가셨는지, 혼자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7. 8회 PPT 씬이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특히 중도가 28세라는 부분이 가장 킬링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형이신 시언 배우님께 배역 상으로 형이라는 호칭을 들으실 때 어떠셨나요? 그리고 무지개색 PPT는 철기가 하나하나 만들었다는 설정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8. 9회에서 진철을 찾으러 갈 때 배, 트럭 짐칸에 타고 이동하실 때 썬글라스를 쓰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진정 검사의 제안이었을지 철기의 제안이었을지 알고 싶습니다!
9. 12회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커플 어플은 철기 핸드폰인가요?
10. 12회에서 재경 실장님이 살아 있었단 사실은 모두에게 비밀로 부쳐졌었는데, 철기가 진정에게 가장 서운했던 순간이 있다면 그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