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경기 고양시의 한양파인CC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골프회(세조회)가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납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따뜻한 날씨 속에서 20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3명의 신입위원이 세조회의 활기를 더하며 뜻깊은 마무리를 함께했습니다.
조사위원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기 위해 골프 운동으로 납회식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하며 세조회의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올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성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최규철 총무의 선창으로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함께 낭독하며 세조회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이상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세조회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1년부터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의 추억과 감회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함께해주신 조사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차기 회장인 김중석 신임 회장께서 세조회의 전통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중석 신임 회장은 “이상남 회장님께서 세조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조직 활성화와 확장의 성과를 이어받아 전통과 역사를 지켜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형록 팀장은 조사국의 전국 워크숍에 세조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조회와 조사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납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시상식으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상품을 수여받았습니다. 이어 이주영 고문의 건배 제의와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납회식을 마무리했습니다. 만찬 자리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감사와 응원의 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납회식을 통해 세조회는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건강과 화합, 그리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