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는 하나님인 즉
전창수 지음
▶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의 원래 번역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삶을 조정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조정하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믿지 않으면 질투해서 우리 사람을 조정한다는 뜻에서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이란 번역이 나온 것이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삶을 조정한다는 뜻의 진짜 뜻은 뭘까요?
▶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사람은 자신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에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질투해서 들어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상에게 기도하면, 우상들은 사람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이 살아갈 길을 마련해 놓으십니다. 그 길은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길의 어딘가에서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행복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 돼지나 소나 또는 사람에 불과한 신령에게 기도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기에 우리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데, 질투하는 하나님의 속뜻은 이런 뜻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진짜 하나님인 내가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지 않겠니? 라고 하나님께서 말하시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 질투하는 하나님의 진짜 뜻을 이해하면, 하나님의 진짜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이나 우상에게 기도하지 마시고, 하나님에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왜 질투를 하느냐고 따져 묻지 마시고, 하나님밖에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런 것이니,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질투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질투하는 하나님이란 뜻의 질투는 보다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 넓은 뜻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질투를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넓은 마음, 넓은 사랑을 질투하는 하나님으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