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대통령배 1,2회전 마지막 경기
대구상원고 VS경동고 전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 습니다
경동고의 5:3 승리
지난 5월19일 황금사자기 대회 2회전에서 대구상원고가
10:6으로 승리 했는데---(모교는 1회전 첫날 첫경기에서
대구상원고에게 0:6 으로 패배)
지난 7월13일 모교와 경동고의 연습경기 직관시 느낀
경동고의 전력과 당일 블펜 투수 김건민(배번28/2년)
의 직구 스피드와 볼 회전력 등이 예사롭지않더니(그날
모교 선수들 압도) 어제 대구상원고 경기에 2번째로
등판하여 2.2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마무리 하였으니
이는 지난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컨벤션고의 김기범투수
에게 당한(4.1이닝) 경기,그리고 청룡기 대회에서
마산용마고 이서율(1학년)의 VS광주일고전 활약은
역시 복병으로 활약 할 히든 카드 1장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모교의 복병은 김도윤(2년)이 아닐까?
첫댓글 모든 히든 카드중에서 최고의 히든 카드는 경기상고
김도윤입니다.
140km 중반의 구속에 제구력까지.. (좌완)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내년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