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회원 한 분이 제게 질문을 해와서
꿈해몽을 부탁드립니다.
꿈내용-
바다인데 큰 바다는 아니고 얕은 바다가 어찌나 맑은지 바닥의 모래알 까지 선명하게
보이는바닷물에 이름 그대로 물 반 고기 반이라더니 온갖 종류의 바닷고기가 그것도
장난이 아니게 큰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데 어느 할머니께서 더러운 걸레를
가지고 오셔 바닷물에서 냇가에 빨래하듯 금방 걸레를 하얗게 만들어 어디 벽인가를
마구 닦으시며' 바로 옆이 깊은 바다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혼자 생각에 '왠 걸레가 짠 바닷물에 저렇게 깨끗하게 빨아지나' 생각하고 있는데
물 속에서 바다 바닥에 누워 사는 넙치란 덩치 큰 놈을 다른 물고기들이 쪼아 먹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 아파하는데 마침 제 앞에 큰 갈치 한마리가 속 내장을 보이며 죽어 있기에
바다에 던져 주며 살아 있는 친구 뜯어 먹지 말고 어차피 죽은 고기 먹으라며 훌쩍
던져 주는 꿈을 꿨답니다
무슨 꿈일련지요?
참고사항-40대 주부의 꿈입니다...
첫댓글 지홍심~~~~~~~(). 부탁드려용..ㅋㅋㅋ
바다는 대해망망입니다. 바다는 성난파도 잔잔한파도 항상 언제어디에서 몰아쳐올지모를곳이바다이지요. 이런바다에서 할머니의 빨래하는모습은 아마 해수관음보살님께서 구제해주시는 모습이구요. 죽은고기를 던져준모습은 아주 잘했습니다. 잘은 몰라도 근심걱정이 다사라지고 좋은일만 투명한일만 생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그 회원이 자격시험 앞두고 있는데,좋아할 것 같습니다()()()
예...그래요. 어른스님께서 해주셨으니까 이제 저도 한말씀 드릴께요. 저도 어제 보면서 아주 좋은 길몽같았답니다. 신심이 있으신분이신가 봅니다. 꿈도 현실도 여일할 수 있으니 명훈가피력으로 이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 좀 있으면 문의가 쇄도 하겠는걸요. ㅎㅎ
준비해 온 사람만 좋은 길몽 꾸지 않을까 싶어요...시님! 꿈해몽 코너라도 마련하면,좋은 수행 방편이라도 될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