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네다 공항 옆 시골교회 부지 보상금 불우한곳에 드리고 성전은 성도헌금으로
하네다 공항 옆에 시골 교회 하나가 있었습니다.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는 조그만 교회였습니다. 일본이 올림픽을 치루느라고 도시 계획을 다시 하다가 교회 자리가 도로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수 십억의 보상금이 나왔습니다. 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많은 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이냐에 대한 회의였습니다. 모두가 성전이 헐렸으니 성전을 짓자는 데 간단하게 합의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니 하나님의 성전을 크게 그리고 아름답게 짓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대로 돈이 남으니 얼마나 축복이냐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때 집사님 한 분이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성전이 헐렸으니 성전을 짓자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돈은 하나님이 거져 주신 것이니 거져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다 고아원, 양노원등 불우한 곳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성전은 그리 크게 짓지 않아도 됩니다. 발전지역이 아닙니다. 시골입니다. 교회는 우리 실정에 맞게 자그마하게 지으면 됩니다.
우리가 성전 건축 헌금을 드려서 지어야 합니다> 집사님이 이 말을 할 때 처음에는 사람들이 놀랐지만 모두가 동의하였습니다. 그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방법이라고 박수를 쳤습니다. 그렇게 하였습니다. 보상받은 돈은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헌금을 드려서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그리고 남다른 것을 볼 줄 아는 집사님 한 분에 의하여 그 교회 역사는 달라졌습니다. 영안이 열린 사람은 남다른 것을 볼 줄 압니다.
강문호: 영안이 열린다는 의미. 왕하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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