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폭발 가능성 제기…日시민 '불안'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을 계기로
‘8월 일본 대지진설’이 퍼지고 있어 일본인들이 불안에 휩싸였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지산과 30km 떨어진 도쿄 인근 관광지에서 하루 15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화산 폭발의 조짐 중 하나다. 또 최근 후지산 진입로가 무너져 내리기도 해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본 후지산은 3776m로 일본인들에게는 숭배의 대상이며 일본의 상징이기도 하다.
후지산은 781년부터 1707년 사이에 약 10여차례 폭발하였느데
이번에는 그 징조가 심창치 않는듯 하다.
최근들어 부쩍 잦은 800회이상 여진으로 후지산 지하 10km에 수직 단층구조가 있어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 주민들의 불안감은 거의 공포수준을 넘어
패닉상태이라고 한다.
분명 언젠가는 후지산이 폭발하는것은 기정사실인데 그것이 오늘 폭발할지
내일 폭발할지 불안하기만 하다.규모 7이상이면 후지산은 붕괴된다고 한다.
후지산이 폭발하게되면 일본은 그야말로 지상최대의 불꽃놀이속에 사상 최대,
최악의 재난을 맞게 될것이다.일본정부에서도 후지산 폭발대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시즈오까지진이 후지산폭발 초래할듯...
17일 신화넷의 일본 삽뽀로(札幌)에서의 보도에 따르면 15일 밤중에 일본 시즈오까(??)현 동부의 이즈반도(伊豆半?)에서 6급지진이 발생한후 "일본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후지산 폭발의 도화선으로 될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중앙방재회 후지산재난지도검토위원회는 후지산이 1707년에 일어난 수준으로 분화(분출물 0.7km³)한다면
최대 2조5000억 엔(약 29조5000억 원)의 경제적 피해가 생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후지산폭발 ?! 피난계획중인 일본 !
지난 8일 일본 후지산 인근 3개의 현 관계자로 구성된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협의회'가
피난계획을 세운다고해 국내에 후지산 분화에대한 우려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후지산, 폭발하면 도쿄 초토화…불안고조
후지산은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도쿄까지의 거리가 100k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후지산 인근은 물론 도쿄까지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후지산은 언제 폭발할까. 융복합 미래 기술 매거진 테크 앤 비욘드는 지난 5월 발간된 창간호에서 올해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뿌브아르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근지점과 원지점이 벌어지거나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면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올해의 경우 그 시기가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기 때문이다.
진작 잘하지....
이는 2010년 2월 2일에 비행기에서 찍은 일본 후지산의 사진이다. 일본 혼슈(本州) 중남부에 우뚝 솟아있는 후지산은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로서 해발고가 3776메터에 달한다. 산봉우리가 하늘높이 찌르고있으며 산꼭때기에 흰눈으로 덮어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