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고택***
3대 성자가 '보자', '놀자', '쉬자' 라고 했는디
딱 내 생활 철학과 생활 방식과 맞아 떨어진다.
예산 팔경을 아시는지?
수덕사, 가야산, 추사고택, 예당저수지, 충의사,
삽교평야, 임존산성, 예산사과...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들과 유적지와 성지순례를 했다.
먼저 추사고택의 이모저모를 담았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은 1786년 6월 3일 신암면 용궁리
현 고택자리에서 출생했다.
추사고택은 영조대왕의 사위이며 증조부인 김한신이
1700년대 중반에 건립한 53칸 규모의 양반 대갓집이다.
추사선생은 또한 여기에서 성장하셨고
그 시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굴곡진 삶을 사시다가
1856년 경기도 과천에서 71세로 별세하셨다.
주변에 추사선생의 묘, 증조부와 화순옹주 묘와
백송, 체험관, 기념관 등이 있다.
기념관에는 추사선생과 관련된 유적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관에서는 몇 가지를 실제로 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다.
<추사고택 대문>
<추사고택 안채>
<고택 정원수로 보존되고 있는 백송-천연기념물 제106호>
<추사 기념관>
<고택 마당의 쉼터>
<쉼터 옆에 피어있는 가을 철쭉일까요?-철쭉하고 똑같유>
<추사선생 묘>
<묘 앞의 소나무와 잔디밭>
<고택 안에 있는 감나무>
<감나무 옆의 국화 같은 꽃>
<고택 대문 쪽 은행나무>
첫댓글 은행잎이 제법 물들었네요~ 올해는 아쉽게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