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영혼이 무너지는 아동·청소년을 살려내자.
아동·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사회구조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사회구조이다. 이 사회는 서구 물질문명에 물들어 먹을 것, 입을 것, 잠자리, 말글살이 등이 망가져 있다. 자본주의와 소비사회의 발달에 따라 누구든 이를 피할 도리 없이 살아가고 있다. 오염된 환경과 먹을거리 속에서 순진한 아이들의 몸이 독혈(毒血)이 쌓여 갖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막된 자본주의는 반드시 종말을 고할 것이다.
둘째, 날 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세상에 나오기 때문이다. 하늘은 모든 동물이 스스로 출산할 능력을 주었건만 인간만은 인위적인 출산을 일삼는다. 개복출산, 유도분만이 넘치고, 낳자마자 분유를 입에 물리는 일도 많다. 이렇게 아이를 낳으면 산모와 아이가 큰 장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불임률 15%, 개복수술(제왕절개)율은 세계 최고이다. 미숙아·조숙아·사산아를 합하면 50%에 이를 지경이다. 이렇게 세상에 나온 아이들이 제대로 클 수 없다. 반드시 아늑한 가정에서 자연분만을 해야 하며, 배내똥을 빼고 100분 나체요법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날 때부터 맞히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동물은 자연적인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 다만, 자연치유력이 부족할 때 전통생활요법의 도움을 조금 받으면 된다. 어린이 예방접종의무화제도는 없애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게 보고되는 사례를 보면 ‘의무화’가 아닌 ‘자율’로 정부정책을 바꿔야 한다.
셋째, 가정과 보육원, 학교 등 닫힌 곳에서 과잉보호를 일삼으며, 오염된 밥상과 소젖, 가공식 등으로 아이들을 망친다. 걸음마만 떼면 보육시설로 보내고 가공식품으로 떼쓰는 아이를 달랜다. 참을성을 가르치고 자생력을 길러주기보다 마마보이로 만들면서 ‘공부!’만 강요하며 팔팔해야 할 기를 꺾어버린다. 아이를 맡겨 기르는 것은 피해가 너무 크다. 아무리 적어도 2년은 엄마 품에서 길러야 한다. 자연분만도 해보지 않고 김치와 장도 담을 줄 모르는 보육교사가 미국식으로 길러 어찌 바른 정서를 가질 수 있겠는가?
넷째, 단체급식이 아이들을 더욱 힘겹게 한다. 매일 먹어 피가 되고 살이 되어야 할 생명의 밥상이 멸균 처리되고, 첨가물, 방부제 범벅인 수입농산물 가공식으로 차려지고 있다. 싱겁게 만드니 방부제 등 첨가물을 넣을 수밖에 없다. 싱겁게 먹으면 물을 안 먹게 되고 물을 안 먹으니 똥을 잘 못 누게 된다. 똥을 잘 누면 들뜨거나 우울함, 행동장애, 거친 정서가 없어진다. 똥을 잘 누려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체육시간 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아이들이 누리고자 하는 소박한 자유마저 얽어매니 과잉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것을 장애로 여기고 정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다섯째, 오염된 가공식품, 생활용품이 문제이다. 치약에는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화학물질과 마취성분이 들어 있으니 볶은소금으로 이를 닦도록 하면 갑상선 질병, 위염, 치아부전 등이 사라진다. 비누나 세제를 비롯한 생활용품은 화학물질 덩어리이니 직접 만들어 쓰거나 친환경제품을 쓰도록 한다. 가공식품을 피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장두석 선생 가로되, “모든 동물에게 예방접종은 필요없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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