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서 산다는 생각을 놓지 않으면
늘 괴로움이 뒤따릅니다.
항상 자기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 누구도 내 대신 살 수 없어요.
꿀벌이 꽃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벌이 꽃에 가는 것은 꿀을 먹기 위해 가는 거지
꽃을 보러 가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벌이 꿀 먹으려고 꽃을 절대로 해치지 않아요.
꽃의 수정을 도와주며 꽃에 도움을 주는 거예요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를 위해 남을 해치지만
훌륭한 사람은 자기와 남이 함께 걷는 길을 갑니다.
우리가 남을 헤쳐서 안 되는 것처럼
자기 자신도 헤쳐서는 안 됩니다.
남이 소중하듯이 남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남을 헤치지 않는 다면 나도 헤치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생명을 귀중한 여겨야 합니다.
모든 생명은 우주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법륜 스님 <즉문즉설>
첫댓글 🙏
두 손 고옵게 모아 마음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