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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
각 언론사, 광명시장 |
발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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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문의 : 광명경실련 사무국장 허정호 / T. 02-2616-2800 / kmkm2006@hanmail.net) |
제 목 | |
생존권 사수를 위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총궐기대회를 지지한다. |
날 짜 | |
2012. 7. 12.(총3쪽) |
- 보 도 자 료 -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와 지역균형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총궐기대회를 지지
균형과 소통을 무시하고 성과위주로 성급한 행정을 펼친 광명시
광명시 15개 시민상인단체 연대인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이하 ‘광명네트워크’)는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광명뉴타운에 따른 전통시장 존치 활동, ▲중소상인 카드수수료 인하, ▲유통업상생발전을 위한 조례제정활동, ▲올바른 정책선거 및 유권자 참여를 위한 유권자약속운동본부 활동 등 중소상인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1년 6월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외국계 유통기업인 “(주)코스트코 코리아는 6월말 안으로 광명시에 건축허가 사전승인 신청을 내고 허가가 나면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12월27일에는 외국계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KTX광명역 주변 78,198㎡(23,655평)의 부지를 낙찰 받았으며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식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발표 하였다.
하지만 최근 KTX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이유로 광명시가 유치한 2개의 외국계 대기업 입점에 대해 광명시 인근 4개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결국 오늘(7월12일) 이 자리(광명시청 정문)에 모였다.
4개 지역 소상공인들이 우려하는 점은,
“▲코스트코는 소매와 함께 도매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슈퍼마켓)과는 달리 지역 상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인접도시의 전통시장과 슈퍼마켓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세계 최대 홈퍼니싱 대기업 이케아는 광명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설예정이며, 가구뿐만 아니라 식기, 의류, 침구류, 인테리어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어 광명, 시흥, 안양, 군포, 의왕, 구로, 금천지역의 가구점과 전통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광명, 안양, 군포, 의왕 18개 상인단체에서는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총궐기대회(이하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에서는 총궐기대회를 지지하며, 균형과 소통을 무시하고 성과위주로 성급한 행정을 펼친 양기대 광명시장의 행정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코스트코와 이케아 입점 관련하여 광명시는 지역소상공인에게 미칠 영향조사, 공식적인 토론회 개최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광명시 및 인근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에 위협을 받게 되었다. 광명KTX역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은 동감하지만, 지역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까지 외국계 대기업을 유치한 광명시장의 행정은 헌법에 보장된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해야할 의무마저 저버린 성과위주의 성급행정이다.
광명시에는 중․소상인 보호 및 지역 유통업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한 ‘광명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2010.11.25 제정, 2011.3.15. 및 2012.6.1. 개정)가 있다. 그러나 광명시장은 동 조례 ▲제3조(시장의 책무) ②항 “시장은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제6조(유통산업상생발전 추진계획의 수립 등), ▲제7조(유통산업의 실태조사) 등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또한 동 조례 중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있음에도 상기 외국계 대기업에 대한 유치상황 보고 및 의견청취 또는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지도 않았다. 이런 광명시장의 소통 없는 일방적 행정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오늘 이 자리에 불러 모은 것이다.
따라서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는 광명시장에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즉각 이행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첫째.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광명KTX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라.
둘째. 코스트코와 이케아의 광명입점을 지역경제 영향 조사 및 토론의 장을 개최하여
원점에서부터 재검토 하라.
셋째. ‘광명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명시 된 유통산업상생발전 추진계획의 수립 및 유통산업의 실태조사를 즉각 시행하라.
■ 첨부자료1.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총궐기대회 및 합동기자회견 진행순서 1부.
■ 첨부자료2.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 대국민 호소문 1부. 끝.
2012년 7월 12일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남현, 안경애, 이승봉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총궐기대회 |
■ 총궐기대회 개최 취지
코스트코는 광명시 광명KTX역세권 도시지원시설 부지에 9월 개점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케아는 2014년 준공예정으로 역세권 유통판매시설 부지78,198㎡(23,655평)의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낙찰 받았다.
코스트코는 소매와 함께 도매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대형마트 및 SSM과는 달리 지역 상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인접도시의 전통시장과 슈퍼마켓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다.
세계 최대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설예정이며, 가구뿐만 아니라 식기, 의류, 침구류, 인테리어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어 광명,시흥,안양,군포,구로,금천지역의 가구점과 전통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다.
두 업체가 광명KTX에 입점하는 순간 우리 중소상인들은 삶의 기반을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에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우리 중소상인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4개시 18개 상인단체가 연대하여 광명입점저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18개 상인단체로 구성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는 광명 입점이 취소 될 때 까지 목숨 걸고 투쟁할 것이다.
■ 일시 및 장소
- 1차 : 2012년 7월12일 (목) 13:45 ~16:00, 광명시청 정문
- 2차 : 2012년 7월13일 (금) 14:00 ~16:00, 광명시청 정문
■ 주최 및 주관 :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
(광명.군포.안양.의왕 4개 지역, 18개 상인단체)
- 광명(5개 단체) :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새마을상가번영회,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명시가구협회, 광명새마을시장상인조합
- 군포(3개 단체) : 군포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 산본중심상가
- 안양(9개 단체) : 안양남부시장, 안양관양시장, 안양호계시장, 안양박달시장, 안양중앙시장, 안양1번가
인덕원상가, 평촌역상가, 평촌1번가
- 의왕(1개 단체) : 의왕시가구협회
■ 대책위공동대표(4인)
-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남현,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안경애,
- 안양시 상인연합회 회장 박동성, 안양남부시장 조합장 봉필규
■ 후원단체 :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광명시 15개 시민상인단체)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 및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합동기자회견 진행순서 |
2012년 7월 12일(목) 13:45 ~ 16:00
■ 현장진행(사회)
- 박재철 새마을상가번영회 회장
-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조합장
■ 세부일정
13:45 ~14:00 행사준비
14:00 ~14:10 공동주최 및 후원소개 - 공동대표4명 소개, 참여단체 & 후원단체소개
14:10 ~14:13 개회 선언 및 인사말 - 김남현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14:13 ~14:23 호소문 낭독 - 안경애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14:23 ~14:26 공동대표 인사말 - 박동성 안양시 상인연합회 회장
14:26 ~14:30 공동대표 인사말 -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조합장
14:30 ~14:40 기자회견문 낭독 - 이승봉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공동대표
14:40 ~15:00 기자 질의응답
15:00 ~16:00 총궐기대회
문 의 * 02) 2619 - 9783 (노병일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상무이사) * 02) 2616 - 2800 (허정호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