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 파크골프장은
대불공단 안에 36홀이 자리잡고 있는데
저녁이면 나이트(불)도 들어와 야간 파크골프도 즐길수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서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제14회 협회장기 대회도 열렸고
3급심판 전국시험을 이곳에서
치루었습니다.
아뭏든 판테온 대회가 이곳에서 열리는데 18홀 코스
한번도 연습없이
마음 편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영암
관광지는 월출산이 유명하고
감과 무화과 과일이 유명합니다.
목포와 영암을 이어주는 영산강댐
삼호 파크골프장은
난이도 적당하게 올려치고 내려치고 코스코스마다
나름 재미있는 구장이며
잔디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심판도 정식 심판은 아니지만
판테온 선수들로 기록원을 하여서 그런대로 무난하였습니다.
구장 주위가 공단이다 보니
특히 삼호조선 협력업체가 많다보니
배 블럭을 만드는 공장이어서 공장 규모가 전부 크게 지어졌습니다.
판테온 대회에서는
홀인원 하는 모든 사람에게 ( 3홀 4홀 구분없이) 파크골프채를 상품으로
진작에 알았더라면 18홀 전부를 홀인원 노리고 쳐볼텐데 ㅎㅎㅎ
참가상으로 모자.공.마커.공 크리너 1개씩 주어서 좋았습니다.
5명 전부가
맨땅에 헤딩을 열심히 하여
머리가 헤롱헤롱
올라가는길에
함평구장과 나비축제를 참가할까 하다가
이왕이면 안가본 구장을 가보자고 하여
정읍 신태인 구장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