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03/06-02 "레일"은 마음을 이어주는 "길" 게이세이 첨 타보다

[JR-HITOMI]

03/06-02 "레일"은 마음을 이어주는 "길" 게이세이 첨 타보다

나리타 공항으로 이용하여 인.아웃을 해보는것은 아마도 4번째인만큼 이용 횟수가

나에겐 적은 공항으로 매번 짧은 일정이라 늘 패스 개시일과 맞춰  JR을 탔었지만...

결론은 이번이 처음으로 게이세이를 이용하여 우에노까지 나오게 되는 것 이다.

건너편 플랫폼에 제2터미널이라는 폴사인이 보인다. 

쾌속 에어포트를 뛰고 있는 E217계 전동차  

이번엔 내가 서 있는 플랫폼엔 게이세이 라인의

스카이 라이너~~ 일단 패스!! 

특급으로 뛰어준 게이세이 전동차 우에노 역에 내려서 찍었는데

바로 행선지가 공항으로 바뀌어있다.

전부 롱시트로만 구성되어 있다.  

큰 붉은색 테두리로 되어 있는 역이 특급이 정차하는 역으로 몇개 안되보여도

약9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우에노에 도착하여 바로 시나가와로 가서 아버님을 뵙고

오래만에 낮부터 ^^ 술자리를 가져 본다~ 약 5시간 후 호텔로 모셔다 드린 후~

나의 베이스 캠프가 있는 아사쿠로 다시 이동한다.

아사쿠사의 베이스 캠프~ 한번 소개를 했지만...블루웨이브인 아사쿠사 호텔이다

깔끔하면서 시몬스 침대를 사용하는게 참 마음에 든다~ 지금 밖에 비가 엄청 내리고 있다. 

드디어 패스 개시일 3월7일 아침을 맞이하며 센소지를 걸어본다. 

벌써 벚꽃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는 이곳~ 참으로 한적한 이곳이

낮이 되면 바글바글 하겠지~ 여유로운 산책을 끝내고  

 나도 이곳에서 부담을 안고 온 시간인만큼 기도를 해보고....

이제 철도기행을 시작하러 발길을 옮긴다.

긴자선 아사쿠사 역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우에노역까진 3코스~~ 160엔이 필요 패스가 통용이 안되니까

한번만 참자 ^^* 

 

전부 자동개찰구로 우에노역에 도착 후 바로 신주쿠로 이동을 한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신주쿠역에서 어제 못한 지정석 몇장을 한 후.... 

오늘 내가 이용할 첫 열차는 수퍼아즈사 3호로 종점 미나미오타리까지 이동한다.

그런데 이럴 수가 그린샤 만석...창측이 사진찍기 수월해 찔러봤지만 역시나 만석...

결국 통로측으로 가야했으나 다시한번 여쭤봤다 어느역부터 창측의 자리가 비냐구~

다행이도 고후부터 좌석이 있어 지정석 2장을 받아버렸다 ...그러나...실제 타보니... 

중앙선 9번10번은 특급을 위한 전용플랫폼~

주말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특히 자유석쪽 줄은 벌써 한계선을 넘어서

환율때문에 많이 고민했던..그린권....하지만 역시 탁월한 선택였다. 

 E257계를 타고 종점 미나미 오타리까지 올라가보자

8호차 / 차량형식 / 금연석 / 그리고....아마도 마쯔모토성이 아닐까? ^^*

참고로 수퍼아즈사 3호는 신주쿠 발이 아닌 치바에서 출발 열차이다.  

[223系 新快速]

미나토오타리가 아니라 미나미오타리가 아닐까요????

[JR-HITOMI]

^^*네 맞습니다. 제가 실수를 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鶴見線103系]

공항 특급으로는 3600형은 처음 봤습니다;; 대개 3700형을 이용했었죠...

[CASSIOPEIA]

^^ 제 여행기에서는 나리타공항을 오고 갈 때 3600형만 걸렸습니다. 딱 한번 신3000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