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건강한 취미생활 > 낚시 >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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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평면 화산리, 구곡리, 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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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밤낚시 ★★ 씨알 ★★★ 마릿수 ★ 잡고기 ★★★
여행 포인트
봄 포인트는 중상류 일대로, 농공단지 앞과 지전리, 초평모텔 앞을 노려볼 만하다. 가을 이후부터는 하류권의 수심 깊은 곳이 유망 포인트가 되며, 특히 빗길미와 농공단지 구간이 가장 유력한 포인트로 평균 6~9치까지 다양한 씨알이 낚인다.
약 220만㎡ 규모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주 어종으로는 잉어·붕어·메기·가물치·동자개 등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연간 3만 명 이상의 낚시인과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낚시터다.
중부 지역의 낚시터 중 봄 입질이 가장 빠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얼음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낚이는 붕어 씨알은 6~8치. 미끼는 떡밥과 지렁이를 함께 달아 쓰는 짝밥이 잘 먹힌다. 배스가 유입된 뒤로는 연안 낚시에서 붕어가 잘 낚이지 않아 좌대를 이용해야 조과가 좋다.
인근의 원남지·맹동지도 충북권 저수지 중 규모가 큰 편이데, 원남지와 맹동지가 각각 대물터와 밤낚시터로 알려졌다면 초평지는 연중 꾸준한 조황을 기대할 수 있는 전천후 낚시터로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밥과 지렁이로 바닥 수초대를 공략하면 마릿수 조과도 기대할 수 있고,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고루 퍼지는 오전까지 입질이 잦다.
초평지의 매력 중 하나로 얼음낚시 시즌의 폭발적인 조황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호황은 초봄 물낚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일단 한 지역에서 결빙이 시작되면 전 지역으로 확장되는 데 5~7일이 걸린다. 큰 섬 주변(수심 4m 수초지대), 작은 섬, 논섬 주변(수심 3m), 목장터 주변 등이 포인트가 되지만 저수지 전 지역에서 얼음낚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