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7년 06월 04일 [일요일]
- 산행장소 : 장성 축령산 산행 [편백나무 향기 그윽한 힐링산행]
- 산행경비 : 30,000원
- 산행코스 : 추암주차장-안내센터-축령산 전망대(정상)-건강숲길-하늘숲길-산소숲길-숲내음숲길-추암주차장 (4시간)
- 탑승시간표 : 광양시청 앞육교 07:00-구광양역 07:15-풍전주유소 07:20-연향동k2앞 07:25- NC백화점앞 07:35
- 준비물 : 점심.간식.식수.여벌옷.장갑.봄 산행 준비물 일체등
- 운영진 연락처
- 회장님 : 정보상(정원) 010-9654-1375
- 산행대장 : 박종의(종이비) 010-3232-8232
- 남총무님 : 고필석(대한민국) 010-5059-974
- 여총무님 : 김순임(별이) 010-9435-8605
순천블루마운틴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서 대장및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책임이며 산행중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이점 명심하여 산행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령산(621.6m)은 노령의 지맥에 위치한 산맥으로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마치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빗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의 청량감을 준다.
삼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4〜50년생의 숲이 779ha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부문 우수상을 수상.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툭 뛰어난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축령산 산행의 깃점은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서삼면 대덕리 대곡마을, 서삼면
모암리 모암마을 혹은 북일면 금곡마을등 네방면으로 접근한다.
괴정마을 코스는 필암서원과 추암계곡의 철철폭포 등을 구경할 수 있음에 반해
교통이 불편하다. 반면 대곡・모암마을은 군내버스 운행횟수가 많아 교통편이 좋은
대신 등산코스가 밋밋하지만 나름대로 정취가 있다. 금곡쪽은 진입로가 먼 대신
산행의 시작부터 조림지가 펼쳐진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등산로가 완만한 추암리 괴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금곡마을 쪽으로 하산하거나
반대로 금곡마을에서 출발하여 괴정마을 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무난하다.
모내기는 다음 미루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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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