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서부권 중심으로 돌아본다면 이렇게
1일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해바라기/유채꽃) - 새별오름(억새) - 피규어뮤지엄 - 동백낭아래
2일 ) 대포주상절리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자연휴양림 - 사계해변 (일몰) - 동백낭아래 연박
3일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방주교회 -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밭 - 한담해변 - 애월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1일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해바라기/유채꽃) - 새별오름(억새) - 피규어뮤지엄 - 동백낭아래
항파두리에 해바라기가 피고있어요 ^^ 현재 피고 있는중이기때문에 11월에는 더 아름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주차장 바로 옆 꽃밭 (모두 무료개방)에서 해바라기 볼 수 있고
맞은편으로 가면 유채꽃도 피고 있기에 (나홀로나무 있는 곳 )
유채꽃이랑 해바라기 보러 가보자구요 ♪
11월의 억새는 △ 윗 사진보다는 조금 더 진해요 .
10월에는 이렇게 하얗게 빛나다가 11월이 되면 약간 진한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그래도 가을에 억새구경 못하면 너무 아쉽잖아요.
제주 서부권에서 억새명소로 가장 유명한 새별오름 꼭 가보세요. 주차장 매우 넓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계속 실외로만 돌아다니면 지칠것 같아서 ㅎㅎ 제주 서부권 실내 관광지 한곳 넣어봤어요 .
미디어 아트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곳 말고 ' 아르떼뮤지엄 ' 으로 가보시구요 .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곳 △ ' 피규어뮤지엄 ' 방문을 추천드릴께요 .
귀여운거 분홍빛 좋아하시는분들은 헬로키티아일랜드도 좋아요 .
아이들과 함께라면 ' 신화테마파크 ' 나 ' 뽀로로테마파크 ' 도 추천할께요 .
이번 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일정에는 숙소를 정해보았어요 .
제주 서부권에서 가깝고 중문관광단지와도 가까운 ' 동백낭 아래 ' 라는 숙소구요 .
특히 키즈풀빌라로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가족단위 여행객분들이 묵기 좋은곳입니다 .
풀빌라 모습 영상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구경해보시구요.
동백낭 아래는 풀빌라로 제주도식 돌담에 정원에는 감귤나무가 답니다.
실외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고 마당이 엄청 넓어서 아이들 뛰어놀기도 매우 좋죠 .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쉬어가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
연박 하시는경우 약간 DC 되니까 챙겨보시구요 .
반려동물은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
키즈풀빌라 답게 아이들 놀이방이 아주 예쁘고 안전하게 꾸며져있어요 .
원목 주방놀이기구 , 붕붕카 여러대 , 아이들 갈아입을 수 있는 공주님 치마 , 아이언맨 등 옷들도 준비되어있고
공룡 , 블럭등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새거라서 ~ ^^ 엄청 깨끗하고 좋았어요 .
거실 , 부엌 모두 화이트톤이라 매우 넓어보이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해요 .
거실에는 닌텐도 게임기도 준비되어있고 통창문으로 야외 정원이 보여서 풍경보기도 좋아요.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 보기도 좋구요 .
세탁기 , 토스트기 , 범보의자 및 영유아 전용 식탁의자 모두모두 다 있어요 .
아이들 치약까지도 모두 준비가 되어있는 곳이라 정말 묵기 편했구요 .
세탁기도 당연있고 커피머신까지 모두모두 준비가 되어있는 곳입니다.
2층은 침실이 두개 있어요 . 그래서 대가족이 묵거나 ~ 두가족이 함께 묵기에도 편하겠더라구요.
방 하나는 퀸침대로 되어있고 하나는 △ 이렇게 넓게 아이들과 다함께 잘 수 있게 준비되어있었어요 .
이방에는 스타일러도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실컷 놀 수 있는 자쿠지 풀장도 준비되어있고 이 앞쪽으로는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및 콘센트까지 모두 준비되어있어서 편했구요 !
튜브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옆으로는 건조 사우나실까지 갖추고있었어요.
사우나실에서 입는 옷도 모두모두 준비완료 ^^
괜히 풀빌라가 아니였어요 . 그래서 저는 이곳 동백낭아래에서 2박을 하는 일정으로 준비하게되었는데요 .
저희는 다음날 묵을 손님이 계셔서 아쉽게 1박만 하고 왔는데 ㅜㅜ
다음에 또 예약하려구요. 그때는 2박입니다! ㅎㅎ
2일 ) 대포주상절리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자연휴양림 - 사계해변 (일몰) - 동백낭아래 연박
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둘째날은 숙소에서 가까운 대포주상절리로 가보면 좋겠어요 .
화산폭발로 생긴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바다와 만나 급속도로 굳으면서 생긴 돌기둥을 볼 수 있는데
주상절리 중에서 이곳이 가장 발달되어있고 세계 유명 여행잡지등에도 자주 소개되는 명소 중 명소예요.
그리고 이 근처에는 중문색달해변이 있는데 색달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식당 , 카페들이 엄청 많답니다 . 좋은 곳 고르셔서 식사도 하시고 쉬어가시면 좋을듯 해요 .
그 다음일정으로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의 힐링 산책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싶어 일정에 넣어봤지만
숲길이 가을~ 겨울 사이에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거든요. ( 전망대에서 보면 전망은 아름다움 )
그렇기에 아예 중문관광단지에서 실내 관광지를 선택하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
마지막으론 사계해변에서 식사도 하시고 일몰도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넣어보았구요.
조금 더 멀리 가봐도 괜찮다 하시는분들께는 ' 신창풍차해안로 ' 일몰 적극 추천합니다.
반대편으로 가신다면 소천지에서의 일몰 모습과 천지연폭포 야간 + 새연교 야간방문 일정에 넣으셔도 좋을듯요^^
3일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방주교회 -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밭 - 한담해변 - 애월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마지막날에는 제주도 서부권에서 꼭 가봐야한다는 산방산 △ 과 용머리해안 ▽을 넣어보았어요 .
산방산은 계단이 많은곳이고 맨 꼭대기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산방굴사를 방문하시는것이기에
생각해보시고 가보시구요 .
용머리해안은 △ 제주도 물때표를 보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셔서 시간을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매일 다른 시간대에 오픈되는 곳이구요 . 길이 평평하지 못해서 영유아친구들이 방문하기에는 별로예요 .
만약 영유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아예 테마파크 쪽으로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사진 찍을겸 ~ 방주교회 다녀와보셔도 좋을것 같아서 산방굴사 넣은김에 ㅎㅎㅎ
공평하게 ? ^^; 방주교회도 넣어보았구요 . 안쪽은 개방되는 시간이 딱 정해져있으니까
꼭 들어가보고싶으신분들은 찾아보고 가세요. 이 카페에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오설록 녹차밭 사진 찰칵 + 전망대 구경 그리고 티뮤지엄에서 맛있는 녹차 디저트 먹어보아요 .
녹차 종류도 다양하고 우도 땅콩 디저트들도 다양하답니다.
롤케이크도 맛있고 ^^ 파르페같은것도 맛있었어요 .
그리고 나서는 관광객분들이 꼭 가신다는 ㅎㅎ 핫플레이스인 한담해변 ! 걸어보자구요 .
카페거리 + 한담해안산책로 전부 걸어보신다고 하면 왕복 40분 정도 소요되시구요.
투명카약 예약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계좌이체 하셔야하기에 카드 사용하셔야 하는분들은
네이버예매를 이용해보세요^^
마지막 , 공항으로 가기전에는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사진 남겨보아요 .
오늘 일이 있어서 오전에 나갔다 왔는데 돌아오는길에 보니 무지개해안도로에 100명은 더 있는듯요^^;
방문객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사진 찍으면 또 환상적으로 나오는곳이니 사진 남기러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