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여..
숫불 갈비를 상추에 막 싸먹는데..어금니와 송곳니 사이에 상추가 낀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여~~
제가 그런걸 원래 못참거든여~~ 그래서 있는 힘껏 당겼더니..,갈비에 갈라져 버린 이빨 반쪽이 뽑힌거 있져??
또 한번은 중학교 1학년때인데여~~여름에 학교갔다가 너무 더워서
팥빙수를 해먹으려고 냉동실 문을 열었는데여~~~
덩그런~~팥빙수 얼음이 절 부르자나여~~~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 덩그런 얼음에 혀를 붙였거든여...
흑...근데 혀가 얼음에서 안떨어지는거에여~~~
그날 혀 근육이 늘어나서...말도 제대로 못했답니당..
- 윤수경(4/25,19:11): 우리 어머니 부엌에서 도마를 떨어뜨리셨는데, 무의식중에 발을 내미셨답니다.(충격을 완화시키려고 그러셨나?) 하여간 발등이 퉁퉁부워서 한동안 신발도 못신으셨죠.... 칼떨어졌음 어쩔 뻔 했는지...-.-;
- RUDALSTJS(4/25,19:53): 제체기하다가..갈비뼈 뿌러진 놈도 있따.
- 김대훈(4/25,20:16): 제 칭구는 사탕 던진거 받아 먹으려다가 이빨도 뿌러지구 사탕두 못먹었어여..참고루 칭구 별명은 자갈치에여^^
- 이만재(4/25,20:19): ㅡ.ㅡ추천해서 모두볼수있게..;;ok --;;
- 윤영조(4/25,23:24): 난 어릴때 라면먹다가 면에 이빨 걸려서 빠졌는데 ㅋㅋ
- 이근식(4/26,1:45): 저는 국민학교 2학년때 감자도장 만들다 가운데 손가락 잘림.. 다시 붙임^^;
- 박대영(4/26,3:58): 제가아는형은 기지게 펴다가 갈비뼈부러졌는데..진짜로
//참고루 이 글을 올린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다림질 하다가 세워놓은 다리미 깔구 앉아서 허벅지 디었구염, 옛날 트럭위에서 놀다가 동내애가 뒤에서 미는바람에 전봇대 옆에 쌓여있던 사과상자(얘날에 나무상자 아시져?) 에 텨나온 못에 눈썹 칫어져서 12바블 꼬맷구염, 우리집 개 새끼낳아서 본다구 손 집어넣다가 다리 물리구염, 레스토랑 처음 갔다구 좋다구 뛰어다니다가 종업원 쟁반에 부딧쳐서 눈 옇에 찟어지구염,,
마지막으루 몇달전에 센들 밑창 빠진줄 모르고 계단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앞으로 넘어갈 뻔 한걸 (얼굴 몽창 다 으깨징 뻔 봤다..;;)옆에 난간 잡아서 떨어질때 반동으로 난간 벽에 턱을 박아서 지금도 엄청난 상처가...;; 난 그때 정말 턱이 부서지는줄 알았답니다......;;//
최혜진(2003/07/10 15:19)
제 남동생은 애기때 내리막길 뛰어가다가 발 엉키면서 데굴데굴 굴러서 눈썹주위 10바늘 꼬맸구...콧구멍속에 콩하나씩 넣구 흥~~해서 누가 멀리 던지나 사촌오빠들하고 내기하다가 너무 깊이 집어넣어서 빠지진 않구 계속 콧물때문에 콩은 불고...이비인후과가서 뺐죠...아..저여?? 전..중학교 1학년때 난간대 위에 서있었는데 누가 난간을 툭~치는바람에 고대로 엎어져서 난간대에 이빨을 깼죠.그것도 앞니..(아직도 그대로에염..)ㅎㅎ 그리구..고딩 체육대회때 소프트볼 연습한다고 반친구가 휘두르면서 던져버린 배트(전 여고나왔슴당)에 걸어다가 맞아서 눈썹옆에 7바늘 꿰멨구요, 21살땐가...볼링치러갔다가 뒤로 뺐다가 앞으로 던지려는 찰나, 그대로 손목이(왼손잡이)빠져버렸구요...볼링골들고 접골원가서 끼워맞췄슴당..3년전에는 오돌뼈먹다가 안그래도 다 썩어가는 이빨로 와장창 깨물었다가 어금니 반쪽 나갔구여, 요 근래에는 우리 과장님 중국집서비스로 온 군만두 먹다가 100만원주고 해 넣은 이빨 깨먹었쬬..하여튼...졸라 웃기네여~~ 푸카카카카카
쩡아(2003/07/10 15:33)
저는.. 5살인가 그쯤 우리오빠랑 눈감고 집에찾아가기 전봇대에 이마 박아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공.. 다시 또하다가..거의 집을 3m쯤 남구고 코너돌때 삼양라면 트럭 타이어에 끼여서 죽다 살아났구요.. 아마도 초딩때 우리집 낮은장농에서 위에 있던 빨래줄타고 내려오기하다 고꾸라져서 머리에 그때 유행하던 메칸더브이 로보트 머리에 박혀서 병원으로 바로 실려갔고
데이비드시컴(2003/07/10 15:47)
전 전기밥솥있잖아요....밥이 다될때쯤 김이 쉭~~하고 올라오는데 형이 500원짜리 동전을 올려놨었어요....그러다가 그게 뜨거워지니까 형이 제 볼에 확~붙이는거예요....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당시 한달동안 제 얼굴에는 학이 날라다녔답니다.....
제덩생은..(2003/07/10 16:50)
어렸을떄 거실에 있능 유리 장식장안에 들어가서 널다가 고대로 장식장이랑 앞으로 넘어가서 유리 다깨지궁 엄청 마뉘 다쳤답니다~ㅋㅋ 그리구 거실난간에서 널다가 떨어져서 입술이랑 턱두 꿰멨구요~ㅋㅋ
juti(2003/07/10 17:13)
흠 다들 많이두 다치는군 저두 5학년때 형과 쥐불놀이 하다 고무호스로 불붙여서 휘둘르고 놀다 고무 놀으면서 타는거 얼굴에 붙어서 얼굴 반쪽 이 쫌 익어 버렸지요 다행히 깉숙히 익어 버린건 아니라서 지금은 쪼금만 흉터 하나 남아 있지만 ㅡㅡ; ㅋㅋㅋ
저요...저요..(2003/07/10 17:58)
어렸을때 5살정도쯤이였을겁니다..외삼촌댁에서 살았는데 동네 오빠 2명이랑 놀다가 분명히 차 없는거 확인하고 길 건너는데 오토바이가 확~~ 절 덥쳤어요...턱에서 피가 줄줄줄... 그아자씨들...놀래서 병원가자는 말은 안하구..우는 저보고 사탕사줄테니 울지 말라고만 하더이다...근데 전...싫다고 집으로 간다고하고 갔다고 외숙모놀라서 난리 났었죠...그래서인지 비만 오면 온몸이 쑤셔요...그때 병원에 안갔거덩요...글쿠..울오빠..어렸을때 그네타고 노는데 동네 꼬마가 벽돌을 던졌어요...근데...머리에 정확하게 맞았답니다...ㅋㅋㅋ 하지만 울오빠 멀쩡히 계속 그네타고 벽돌만 산산조각이...대단하죠 ^^
첫댓글 나도 어릴때 가위손 따라하다가 엄손가락과 검지사이에 살이 잘렸는뎅 처음에는 피두 안나오구 돼지비계같은게 보이더라... 좀 지나니까 ㅎ 상상이 가슈??
난............ 나무에서 떨어져봐따 으하하하 죽는지 아랏지... 어렸을때 좀 험하게 놀아서 .. 으하하 그래서 상태가 이모양요꼴이야 ㅋㅋㅋㅋ
난.. .태풍 설에 올라오던... 몇해전.. 길 가다가 부러진 나뭇가지 (길이가 1.3~4m 정도 되고 두께는 15센치쯤되는...)가 태풍에 휩쓸려 날리던거 머리에 맞을 뻔하였으나 팔로 다행히 막았는데... 흐 나뭇가지의 끝부분이 팔에 꽂혔지용....ㅡ.ㅡ 죽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