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영성학교를 알게 하시고 성령 내주 기도훈련을 받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5분 동안 기도하는 것도 길고 지루하게 느꼈던 제가, 아침저녁 한시간씩 힘주며 기도를 시작하였고, 기도하면서 귀신이 내 안에 잠복함을 알고는 매주 영성학교 가서 기도훈련을 받았습니다.
20대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언제부터인가 숨 쉬는 게 답답하였고 가슴이 굉장히 답답하고, 무거운 것이 누르는 듯한 통증으로 한 번씩 많이 힘들고 괴로워서 심장에 무슨 문제 있나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밀려왔고, 그러한 증세가 지속적이지는 않아서 병원에 갈 생각이 있었지만, 부담스럽고 막연하여 선뜻 가지 못하고 그렇게 힘들 때마다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닐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살다가 30대 중반쯤에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저녁 각각 한 시간씩 힘주며 기도하였고 힘들고 부담되고 하기 싫은 육체를 꺾었지만, 집중은커녕 잡념만 가득하여 잘 안 되는것 같아도 매일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는 훈련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오랜 질병이 사라진 지 금방 알아채지 못했지만, 일상에서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과 답답함이 전혀 없고, 숨 쉴 때 누르는듯한 통증이 사라져 자연스레 편안한 호흡을 하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어린 시절부터 홍조증으로, 온도차이가 나거나 감정에 의해 열이 확 오르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그게 한번 생기면 금방 사라지지 않고 최소 한 시간 이상 갔는데 정말 그런 모습들이 너무너무 부끄럽고 싫었습니다. 그러한 홍조증이 나아질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찾아 해보아도 큰 차이가 없이 오랫동안 불편한 동반자로 여기며 살았는데, 저도 모르게 언제 이렇게 된 건지, 비정상적인 화끈거리는 열과 홍조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면서 저의 오랜 고통을 저도 모르게 말끔하게 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주어진 오늘 하루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는 기도에 온 마음을 쏟도록 애쓰겠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