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교회를 떠나면서..
김흥규 담임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교우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세상에서 다 하지 못한 좋은 일 하나님 앞에 가서 더 잘하고 하나님께
김흥규 담임목사님과 겸손하신 사모님 자랑 많이 하겠습니다.
사랑했던 양을 하늘나라로 보내시는 마지막 기도 내리교회 김흥규담임목사님!
내리교회 운구팀 감동입니다 .
화관 예배 집례 내리 교회 강재관 교구 목사님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다 함께.
기도:이세구 목사님
순발력으로 질서 정연하게 리더 하시던 강재관 교구 목사님과 전도사님!
수많은 교회를 오가며 배웁니다.
질서는 교회 얼굴이고 담임목사님 얼굴인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을 보며 저를 또한 봅니다.
먼저는 하나님 그리고 저희 교회 우리 목사님 얼굴을 위해 말조심 행동 조심하자는 결심과 다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감동에 따라 분별하고 순종을 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으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입이 닳도록 담임목사님 자랑하시던 전인자 권사님을 보면서 김흥규 목사님을 알았습니다.
목자는 양의 사람을 먹고 산다는 고향 목사님 말씀을 단 한 번도 잊어 본 적 없습니다.
잘하지는 못해도 목사님 아프게 해 드리는 일을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살았으나 늘 부족합니다.
오래전 집안 형편과 사정으로 정든 교회를 떠나 망망한 바닷가에서 인천에 볼일로 정든 교회를 가면 이규학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반겨주시며 친정에 왔으면 밥 먹고 가야지 그냥 가면 안 된다며 잡아주시던 (교회) 10년 만에 다시 올라왔지만 정들었던 교회는 떠나고 없었습니다.
주일날 교회를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으나 버스를 만날 수가 없어 집과 멀지 않은 송림 중앙 감리교회 등록하면서 시골 가기 전 친했던 권사님몆분을 만나 주제의 당부는.
" 어떤 상황에도 주의종과 맞서지 마라.
나 좀 봐라
주의종 아프게 했더니 되는 일이 없더라며
울상을 지으시던 권사님
화단에 예쁘게 달린 단감이 너무나 아름다워 찍었습니다.
좋은 계절에 천국 입성하신 전인자 지휘자님 어머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많이 해주실 것 같아 안심이 되구요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나라 네가 옳리 니가 옳리 할 때가 아닌
심령의 배 옷을 입고 회개의 기도가 순서일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기도하실 수많은 목사님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듯이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