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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意識)이 대상을 의식(意識)하는가? | 의식(意識)되는 그것이 의식(意識)인가? |
언제나 항상 그러하기에 눈치채지 못할 뿐! | "깊은 잠에서 나도 세계도 없었다" |
유식 30송 10절, 쉬운 한글 강독 - 2023. 10. 29.
https://www.youtube.com/watch?v=hjjt5U_JP3A
텍스트 요약분:
우리 모두는 불타는 지옥과 같은 이 3계의 고통을 벗어나고자 길을 나섰다
1. 3계(三界)와 그 의미
- 불타는 지옥과 같은 이 3계(욕계 색계 무색계)의 고통(苦痛)은 무엇일까?
- 3계는 현대적 용어로는 물질세계, 아스트랄 세계, 멘탈 세계 임
- 우리의 육체적 죽음 이후에 모든 것이 끝나거나 혹은 다시 물질세상으로
윤회한다고도 하나 이 우주(宇宙)는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님
- 육체적 죽음 이후에도 아스트랄 세계, 이 아스트랄 세계에도 수많은
레벨의 지평이 있고 또 멘탈 세계 역시 그러함
2. 3계(三界)의 고통(苦痛)
- 3계의 고통이란 육체적 고통, 감정적인 고통(아스트랄), 정신적인 고통(멘탈),
이 모든 세계에서의 생사의 고통(苦痛)을 말함
- 붓다께서 설파한 삼법인 중의 하나인 일체개고(一切皆苦)의 고(苦)는
물질세상에서의 현실적 불편함이 아닌, 근본적인이 생멸의 문제를 이야기 함
- 욕계 색계 무색계 물질 아스트랄 멘탈에 걸쳐 있는 수만 수억의 우주에 있어서의
우리의 이원적인 존재성 이것을 고통(苦痛)이라 이름 한 것
- 개인적 동기에 기반 한 고통은 (03:23) 사실은 가짜, 진정한 고통과 공포는 아님
- 왜냐하면 개인 자체가 임시 가상이므로, 모든 개인적인 고통과 공포도 임시 가상
- 이것은 절망적인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은 이거야말로 복음
- 3계의 진정한 고통은 생사의 고통(苦痛)
3. 3계(三界) 고통(苦痛)의 해결
- 정견(正見)을 알면 고통(苦痛)문제 해소 됨
- 반야 지혜, 프라즈나 (04:27) 파라미타을 올바르게 아는 것(부처님의 지혜)
- 육바라밀(6波羅密)은 반야의 꽃이 저절로 풍기는 향기로 일종의 부산물
- 6바라밀을 수행해서 개인(個人)이 깨닫는 사람 되는 것 아님
- 정견(올바른 지혜/ 궁극의 진실/ 진리)에 의해서 육바라밀(6波羅密)이 저절로
흘러나오게 됨
4. 개인적 동기에 기반한 고통과 공포가 가짜인 이유
- 모든 개인적 고통과 공포가 다 해결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 돈, 권력, 여자 남자, 건강, 명예 등 모든 것이 구족(具足)된 상태를
천국(낙원)인 줄 알지만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거기에는 창공을 나는 자유와 가슴 설레는 사랑과 용기가 없다
- 돈 권력 건강 등 모든 것이 구족(具足)해도 근본 고통(苦痛)은 여전히 있다
위대한 연극이라는 고통(苦痛)은 여전히 있다(개인의 시각에는 고통임)
5. 개인적 동기를 멀리 하라는 말의 참 뜻
- 붓다께서 말씀하신 제법무아(諸法無我)의 무아는 개인을 없애라 것 아니며
개인적 동기를 짓밟는 게 아님
- 개인적 동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말(용기를 가지고)
- 도판 종교판을 헤매는 동기가 개인적 동기임을 인정하는 용기 중요
- 이 용기는 우리가 개인적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게 만듦
- 개인적 동기인 생존과 번식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님(단지 활용하기 나름)
6. 개인(個人)은 단지 중립적 수단(手段)
- 망치라는 수단은 가치중립적(못을 박지만, 흉기로도 돌변)
- 개인(個人)은 단지 우리의 수단(手段) 방법이며 ‘가치중립’
- 자아와 세계도 우리가 쓰는 수단(手段) 방법이며 ‘가치중립’
- 제7식이 선도 악도 아니듯, 8식 단일의식(單一意識)은 7식을 수단(手段)으로
여러가지 선악을 매 순간 선택하고 창조 가능
- 개인적 동기를 멀리하라는 말은 개인적 동기가 있음을 과감하게 인정(認定)하라는 말
- 개인적 동기를 부정하는 것이 문제
- 초발심을 일으키게 한 것이 바로 개인적 동기였다는 선현선각의 가리킴
7. 이 길을 나선 이유
- 우리는 물질세계 아스트럴세계 멘탈세계로 펼쳐지는 이 모든 우주 안에서의
근본 고통 즉 진정한 고통과 공포인 이 생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길을 나섬
- 스스로를 속이는 일 없어야
a) 길을 나섬은 개인적 동기가 아니고 이것은 신성한 동기고,
내가 먼저 구제된 다음에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成佛濟衆),
내가 이 도판의 출세간 길(진리 추구)을 나섰다는 자기 속임
b) 자기 속임을 하는 동안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8. 3계(三界)의 고통(苦痛)이 가벼워지는 원리(原理)
- 개인이라는 수단(手段)이 있다
- 임시 가상의 수단(手段)이며 가치중립적이다(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 이 수단(手段)에 우리가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주인이 되느냐?
- 연극 역할에서 노예가 되느냐? 역할 변화 없이도 주인(연기자)이 되느냐? 는
매 순간의 우리의 선택
- 이 선현의 가리킴(지혜)을 아는 순간, 이 3계(三界)의 고통(苦痛)은 가벼워짐(=제법무아)
9. 우주의 본 고통(苦痛)을 벗어나는 원리
- 위의 방법과 동일
10. 당장 고통(苦痛)에서 벗어나기 실습
- 지금 당장, 의식(意識)이 이 컵을 의식(意識)하느냐? 질문
- 아니면 의식(意識)되는 이것이 통째 하나로 의식(意識)인가? 질문
- 보다 간단하게, 의식(意識)이 컵을 의식(意識)하는가? 아니면 컵이 즉 의식(意識)인가?
- 이렇게 매 순간 Refresh, Mindfullness해서 통째 하나인 의식(意識)이라면,
매 순간 창조가 일어나는 것
- 매 순간 하나님 창조주가 임재 해 있는 것이다
- 메시아는 미래에 임재(재림:再臨) 하는 것이 아닌, 매순간 재림
11. 이 간단한 선택이 어려워진 이유?
- 근데 이것이 왜 이렇게 눈치 채기 어려운가?
- 하나의 익숙해진 틀을 고집하기 때문
- 어떤 틀? 주관인 내가 객체인 컵을 의식(意識)한다는 틀
- 이렇게 틀을 깨고자 하는 것이 무상, 고. 무아
- 무아는 곧 정견
12. 무아(無我)의 이해
- 무아는 ‘아’(我)가 없다로 끝나는 게 아님
- 정견이 무아고 무아가 정견이기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게 아니라,
통째 하나로 ‘아’(我)라는 말
- 내가 컵을 의식(意識)하는 게 아니고,
매 순간 의식(意識)이 의식(意識)을 의식(意識)한다,
그래서 매 순간 컵 이러면 의식(意識)(늘 A = A)
13. 의식(意識)이 의식(意識)을 의식(意識)한다는 말
- 의식(意識)이 대상을 의식(意識)하는가?
아니면 의식(意識)되는 그것이 즉 의식(意識)인가?
- 의식(意識)이 의식(意識)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고 선명하니까,
이것이 이제 색즉시공(色卽是空)이란 말
- 나와 세계가 의식(意識)이라는 말
14. 색즉시공(色卽是空)의 즉(卽)
- 색즉시공(色卽是空)에서 즉(卽)이란 말이 중요
- 즉(卽)은 빈틈이 없다, 0.001mm 빈틈도 없다,
- 분자 원자 소립자 하나라도 들어갈 그럴 틈조차 없다
- 시공간 전체가 통째 하나로 의식(意識)이다
- 이것을 컵 이렇게 함
15. 의식 체험
- 의식(意識)이 대상을 의식하나? 의식(意識)되는 이것이 즉 의식(意識)인가?
- 우리는 매일 밤 꿈도 없는 깊은 잠에서 나와 세계는 사라졌다 잘 안다
이건 우리의 직접적인 의식(意識)이란 말이에요.
- 우리의 의식(意識) 체험인데, 그것은 뭐 자고 일어나서 아는 거 아니냐?
- 나와 세계가 지난 밤 꿈도 없는 깊은 잠에서, 나와 세계가 없었다라고 의식(意識)
- 의식(意識) 수단(手段)인 나와 세계가 어젯밤 꿈도 없는 깊은 잠에서
나와 세계가 없었다라고 의식(意識)
- 이것은 의식(意識) 체험이고 진정한 신비체험(神祕體驗)
- 매일 밤 신비체험을 하면서 매일 밤 아라한 멸진정 출세도에 들어
있으면서도 눈치채지 못함
16. 이원성(二元性)에 대한 재고
- 호모사피엔스 문명의 이원적인 프레임(이원성)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님
- 단지 우리의 수단(手段)
- 선악과는 좋지도 나쁘지도 아닌 수단(手段)이었음
- 노예가 되느냐 창조주가 되느냐의 수단(手段)
- 창조주와 노예는 사실상 대등한 평등(아뇩다라삼막삼보리의 결과)
- 창조주 놀이, 노예 놀이를 하고 있는 셈
- 어느 쪽에 있으나 No Problem
- 작은 고통과 공포가 리얼하고 못 견딘다 하면, 이제 진실에 눈을 돌리면 됨
- 진실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게 아니기에, 언제든지 눈을 안 돌려도 문제없음
- 자 그러면 매 순간 우리가 노예가 아닌 창조를 선택(選擇)한다 할 때,
또 다시 오해(誤解) 발생
- 개인인 내가 선택(選擇)하는구나? No. 아니다.
17. 행위자(行爲者) 없음의 이해
- 행위자 없는 행위, 선택자(選擇者) 없는 선택(選擇)
- 왜냐하면 아뇩다라삼막삼보리 즉 평등한 깨달음이고,
하나의 의식(意識)이고, 일심(一心)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 이 선택에는 유일하게 선택자와 행위자(行爲者)가 없다
- 이것은 개인의 임시 가상성을 보고 어떤 경우든 결국은 동일함을 용기로 인정 할 때
선택자(選擇者) 없는 선택, 행위자(行爲者) 없는 행위가 있게 됨
- 이 행위자(行爲者) 없는 행위(行爲)를 무위라 함
- 온통 하나의 의식(意識)안에 행위자(行爲者)는 있을 수 없음
18. 모든 우주의 근본 고통을 우리가 벗어나고자 한다면, 기억해야 할 것
- 즉 의식(意識) 됨과 의식(意識)은 하나다(평소 눈치채기 힘들 뿐)
- 언제나 mindfunessl 무변허공 각소현발(無邊虛空 覺所顯發) 이었음
- 대안심(大安心), 대자유(大自由)에 이르는 길이 이렇게 쉬웠음
(단 바늘 구멍만한 이 들음의 구멍이, 탁 뚫리기 전까지는 또 어렵기도 함)
19. 유식 30송에 열번째에 노래
가) 직역
처음의 변행심소(遍行心所)는 촉(觸) 등이다.
다음 별경 심소는 욕(欲)ㆍ
승해(勝解)ㆍ 염(念)ㆍ 정(定)ㆍ 혜(慧) 이니
인식 대상의 경계가 같지 않다
初遍行觸等 次別境謂欲 초편행촉등 차별경위욕
勝解念定慧 所緣事不同 승해념정혜 소연사부동
나) 쉬운 현대 한글 번역(10절)
8식은 6식을 수단으로 사용해서 6근(안이비설신의)과 6경(색성향미촉법)이라는
주객을 임시로 설정하고, 가상의 접촉, 자유의지, 감각감정, 이미지, 생각의
5가지로 작용한다.
(촉(觸)·작의(作意)·수(受)·상(想)·사(思), 5가지 보편적인 의식 현상=5변행심소(五遍行心所))
(6근+6경=6식, 이것은 가상의 주객 및 가상 상호작용의 가상결과)
6식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5가지 의식 현상이 있다.
욕(欲)은 개인 중심 세계의 부질없음과 허망함을 혐오하여
궁극의 진실을 구하고자 하는 발심 초심을 말한다.
승해(勝解)는 궁극의 진실에 대한 가리킴을 사랑하고 그 가리킴에 귀와 가슴을 여는 것이다.
염(念)은 정견으로서 궁극의 진실을 매 순간 잊지 않는 것이다.
정(定)은 개인적 동기를 멀리하여 고통과 공포가 깃털처럼 가벼워짐을 말한다.
혜(慧)는 삶과 죽음의 진실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죽음 앞에서도 늘 현전하고
생사를 관통하여 무주상보시 즉 사랑밖에 다른 것이 없음을 말한다.
이런 5별경심소는 인연에 따라 각양각색 다르게 펼쳐진다.
이 또한 단일의식의 1인다역의 연극이기 때문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다) 쉬운 번역 해설
A) 수단으로 사용 됨
- 8식은 6식을 수단(手段)으로 사용해서, 6식을 수단(手段)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1식부터 6식까지 수단(手段)이다
- 즉 7식 필터링을 거치므로 1식 ~ 7식까지 전체가 수단(手段)이 됨
- 나와 세계가 수단(手段), 즉 엄청난 자유와 사랑의 위대한 연극을 펼치기 위한
수단(手段)이란 뜻
- 그런데 처음에 시작한 걸 잊어버리면, 수단(手段)의 노예가 됨
a)실 예(實 例)
- 벤츠 (28:23) 자동차를 구입 시 가족 중 누가 실수로 차에 작은 상처를 내면
상처 낸 가족에게 심하게 화내는 경우, 수단인 차임을 망각한 채 차보다
소중한 가족에게 화를 냄으로써 본말이 바뀌는 전도몽상을 초래함
- 우리는 고통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 해탈하고 싶다 하지만
고통도 우리의 선택(選擇)이고 해탈도 우리의 선택(選擇)이다
- 아니, 나는 선택한 적이 없는데요? 라고 하지만, “선택(選擇)한 적이 없다”라고
알고 있는 게 바로 고통을 선택(選擇)한 것(내 벤츠는 흠집이 없어야 된다는
선택(選擇)이 이미 화내는 고통을 선택(選擇)한 것이 됨)
- 우리가 고통(苦痛)을 선택(選擇)했다‘라는 사실을 뒤늦게 대승기신론
유식 30송 도마복음 수심결 등을 통해서 이제 알아감
- 얼음을 버리고 물로 가려 했는데 얼음이 곧 물임을 알면 됨
- 얼음이 곧 물이라는 것을 아는 것을 선택(選擇)하면 되는데,
자꾸 얼음을 녹여서 물이 되려는 선택(選擇)을 함
B) 5 변행심소(遍行心所)
- 8식은 6식을 수단(手段)으로 사용해서 육근과 육경이라는 주객을
임시로 설정하고 가상의 접촉 자유의지 감각 감정 이미지 생각의
다섯가지로 작용
- 그러니까 심소(心所)라 것은 의식(意識)이 펼쳐지는 장소를 의미,
즉 의식(意識)이 펼쳐지는 바, 의식(意識) 현상을 이야기함.
- 8식은 6식을 수단(手段)으로 사용해서 어떤 것을 하려 하느냐?
a) 하나인 것을 가상으로 분리시켜서 서로 접촉하고, 촉(觸)
b) 자유의지 이런 것을 만들어내고 감각 감정을 만들고(작의(作意), 수(受),)
c) 이미지 생각 이렇게 여러 가지로 펼쳐낸다(상(想), 사(思))
d) 이것들을 촉(觸) 작의(作意), 수(受), 상(想), 사(思) 라고 함
e) 다섯 가지 보편적인 의식(意識) 현상으로, 촉(觸)은 접촉, 작의(作意)는 자유의지,
수(受)는 감각 감정, 상(想)은 이미지, 사(思)는 생각
f) 이것을 5 변행심소(遍行心所)라 함
C) 6식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5가지 의식(意識) 현상
- 욕(欲)ㆍ 승해(勝解)ㆍ 염(念)ㆍ 정(定)ㆍ 혜(慧)
a) 욕(欲)
* 개인 중심 세계의 부질없음과 허망함을 (33:56) 혐오하여,
궁극의 진실을 구하고자 하는 발심, 초심을 말한다.
* 욕(欲)이라는 것은 의욕(意欲)
* 세상사가 개인적 동기로 돌다보니 가짜 거짓말이 난무하고
구역질나는 세상에 혐오감이 일어나다 보면, 결국 발심이 일어남
* 개인 중심 세계의 부질없음과 허망함, 제행무상, 개인적 동기를
성취시켜 봤자 천국은 오지 않음
* 궁극의 진실을 구하고자 하는 발심 초심 이것이 욕(欲)
* 8식, 단일 의식(意識)이 자기 변모로 6식이 된 후 6식으로 발심하여
단일의식(意識) 집으로 돌아가고자 함인 셈
* 결국 자기 스스로를 자기 스스로가 찾는 발심,
* 즉 발심 자체가 결국 묘한 단일 의식(意識)임
* 그래서 초발심 변정각(初發心 便正覺)이라 함(법성게)
초발심 변정등각(初發心 便正等覺)
b) 승해(勝解)
* 궁극의 진실에 대한 가리킴을 사랑하고, 그 가리킴에 귀와 가슴을 오픈
* 수승한 지혜(智慧), 혹은 수승한 이해(理解)
* 이해의 해는 풀려난다는 뜻(3+ 3= 6이다 이게 이해 아님)
* 이해라는 것은 듣고 노예로 부터 풀려난다
* 이해와 믿음이라 할 때 지혜 정도니, 생각은 아니야,
* 현 도판의 관행인 이해는 필요없다는 말은 엉터리이고 사라져야 함
* 더구나 이해는 필요 없고, 체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엉터리
* 140억년 걸려 진화해온 생각을 분별이니 알음알이라 하며 버리라는 악습
* 결국 개인적 동기가 극복 되어야.
*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사랑하고자 하는 초심(初心)이 있으면
진실의 귀와 가슴이 저절로 열리니, 노력조차 불필요
c) 염(念)
* 정견(正見)으로서 진실의 매 순간을 잊지 않는 것
* 염불(念佛)은 정견으로서 궁극의 진실을 매 순간 잊지 않는 것(지혜 도피안)
마지막 잠드는 날(그게 육체든/ 아스트랄체든/ 멘탈체든),
우리를 진정한 천국으로 인도한다.
d) 정(定)
* 개인적 동기를 멀리하여 고통과 공포가 깃털처럼 가벼워짐
* 선정(禪定)이란 화두, 참선 명상이 아니고, 개인적 동기를 멀리하는 것
* 개인적 동기를 인정(개인적 동기로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게 확실하구나)
그러면 이제 개인적 동기가 수단(手段)이 됨
* 개인적 동기를 인정하여 고통과 공포가 깃털처럼 가벼워짐=선정(禪定)
e) 혜(慧)
* 지혜(智慧)
* 삶과 죽음의 진실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죽음 앞에서도 늘 현존하고
생사를 관통하여 무주상 보시(報施) 즉 사랑밖에 다른 것이 없음
* 무주상 보시는 보시한다는 생각 없이 남을 도움 아님
* 조건 없는 사랑이 무주상 보시(報施)
D) 정혜쌍수(定慧雙修)
- 선정과 지혜를 동시에 닦음
- 개인적 동기를 여실하게 인정하고 보면, 고통과 공포가 가벼워짐과 동시에
단일의식(意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사 앞에서 초연해 짐이 저절로 됨
- 한편 똑같은 욕(欲)ㆍ 승해(勝解)ㆍ 염(念)ㆍ 정(定)을 가지고 지옥 펼치기 사용에도 가능
- 1식부터 7식까지, 즉 단일 의식(意識)이 여러 나와 세계로 펼쳐지는 것이며,
이 수단(手段)을 가지고 천국 지옥 을 만드느냐? 는 매 순간 우리의 선택
- 이때 선택자(選擇者)와 행위자(行爲者)는 없음 –끝-
첫댓글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일심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와 믿음에 대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_()_
네^^, 감사합니다. 도움 되기를요~
감사합니다! 고통을 선택 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깜짝 놀랐습니다(벤츠예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