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탐스럽게 피어나는 꽃
봄바람 지날 때마다
정답게 흔드는 꽃잎
탐스러운 볼을 보노라.
보드라운 이파리
햇빛에 빛나는 수정
나에게 윙크하는 눈빛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구나.
봄바람에 서로 비비며
속삭이는 꽃잎의 소리
그대 목소리 들으려
더 가까이 가까이 가노라.
봄의 여왕 목련화
맑은 색 곱게 꾸민 얼굴
여느 꽃에 비교할 수 없는
순결함을 간직하였구나.
미인박명이라 했던가?
그리던 사랑이 속 썩였을까?
근심 많아 일그러진 얼굴로
바람에 땅에서 뒹굴고 있네.
몽실몽실 꽃망울이 커져
하얀 꽃이 피어날 때
탐스러운 순박한 모습
내 기억 속에 오래 남으리.
石友, 朴正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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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우 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바탕으로 수고하신 목련화 -글 영상
즐겁게 감사히 감상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세요
귀한 시간 내어주시어 찾아주시니 感謝합니다.
금년애도 많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보다 좋은 作品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健康하시고, 즐거운 일과 함께 하세요.
아름다운 영상
귀한 글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늘
평안 하시어요
귀한 시간 내어주시어 찾아주시니 感謝합니다.
금년애도 많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보다 좋은 作品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健康하시고, 즐거운 일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