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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국회의원이 공개석상에서 무소속인 김동진 시장에게 한나라당 입당을 제안했다. 이군현 의원은 10일 천태종 서광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김동진 시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해 줬으면 한다”고 공식 제의했다. 이어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나 시민이 뽑은 사람들이다. 통영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따와서 통영 발전을 이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부처님이 오신 기쁜 날을 맞아, 통영 시민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통영의 발전이 무엇인지 함께 돌아보고, 함께 노력하길 원한다. 적절한 시점은 (김동진 시장이)고민하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다음 순서인 김동진 통영시장은 미리 준비한 축사를 읽으며 즉답을 피했다. 이후 김동진 시장은 법요식장 밖에서 “사전에 생각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런 제안을 받아 당황스러웠다. 제 답은 ‘언젠가 때가 되면 시민의 뜻을 물을 것’이란 점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첫댓글 내년 총선이 임박했음을 알게하고 국회의원을 더 하고싶다는 단적인 구걸이라 보여진다. 차마 욕설은 하지않겠으나 정신들 차려주면 않될까 싶소이다. 한사람은 굴러온 돌이고 또 한사람은 시민의 혈세를 축낸 염치없는 사람인것을 ... 내년에 도와주면 그다음을 책임지겠다는, 그리고 보장된다면 생각 해 볼수있다는 부처님 앞에서의 은밀한 야합의 썩은 지도자들의 뒤떨어진 생각에 통영시민들은 지금부터라도 정당공천의 모순에서 좀 깨어나야 될터인데....
통영에 인물이 그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