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선생님이 자기 물건은 자기가 어깨에 메고 가야 된다니까 우리아들 끝까지 안고서라도 가고있네요.ㅎㅎ
한줄로 서 서 강습받는중..우리아들은 옷이 작은것이 없어서.ㅎㅎㅎ
잘 걸어지지 않는다고 짜증도 부렸지만..이젠 제법 탈줄도 알고 대견스럽기까지.ㅎㅎ
배운대로 한다고 A자까지 만들줄 알고..참 대견했어요.
누나 보다도 더 빨리 배우는것 같아어요..
이젠 힘들고 피곤하다고 일어나지도 않고...트집을 잡기도하고.ㅎ
꼬맹이들은 스키 재미없다고 눈싸움놀이를 즐기고...
이날 성욱이는 일 있다고 참석못하고
덕이가 아이들 데리고 눈길을 헤치고
어려운 운전까지해서 처음으로 스키장 다녀왔어요..
우리펜션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반디불이님이 손수 만든 손두부에
사냥꾼님이 잡아오신 멧돼지도 맛보고 한잔 쭉 하면서 이날의 피로를 풀고
다음날 아침이 문제였다..눈이 넘 많이와서 차들이 기어다녔다..
우리는 아침을 늦께 챙겨먹고 무주에서 살살 출발을 해 오면서
부곡하와이에 들려서 저녁늦께 집에 무사히 도착을했다..
피곤은 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혼자 처음으로 눈길을 운전해서 갔다 왔다는것이..ㅎㅎㅎ
토약세 우리님들 무자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허허허허 저렇게 재미있는곳에 왜 성님이 안 갔을꼬 내도 갈건디...지금 보니 찌끔 후회합니다...하여간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및화목의 장이 된것 같습니다....
성욱님 왕따는 아니것제? ㅎㅎㅎ 넘 보기좋네 언제나 안전운전!
근무 때문에 못 가서 발병이 찌끔 났대유...ㅎㅎㅎ
늦둥이 땜시 좋은 구경도 하고 좋았겠다스키장이라는 곳에도 가보고성욱님 이러다 정말 왕따 되겠다
온가족이 함께 하시지 못했어도 나름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엽이가 멋지게 발을 띠었네카나다에서는 이제 걷는 꼬맹이들이 스키들고 다니는걸보면 넘 구여워애들과 스키장에서의 하루가 넘 짧았겠네
덕이님 가족사랑이 ..아쉬운점은 성욱님하고 온가족이 같이 참여했으면 금상첨화였겠는데....스키한 번 탈려면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지난해 무주 직원가족들 몇팀 갔는데 스키복대여비. 부터 스키강습비 리프트비용....
멋진 여행이었습니다....아들도 좋은 추억을 간직하였을 겁니다......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