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후 남해안 폭풍우 예상 주의 요구돼
-천둥번개 시간당 30mm이상 호우 물결 4m-
-교회당 첨탑 십자가나 지붕 등의 대비요청-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폭염주의보와 열대야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2019년도 여름 날씨에 대해, 장마, 태풍에 대한 전망을 해보게 된다. 올 여름에는 지난해와 같은 극한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올 여름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위를 피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미리 피서 계획을 짜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인구가 더 많다고 한다.
문제는 여름철 재해문제다. 극한의 온도가 도를 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온현상이나 태풍이 몇 개가 올지 예상을 해 본다는 것이다. 올 여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며, 11개~13개의 발생할 것으로 보며 평균 수준인 1~3개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름철 재해예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청된다할 것이다.
7, 8월에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고, 6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맑은 날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6월 중순이후인 16일부터 21일에 걸쳐 장마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마 후 극심한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는 것이다. 6일(목) 현충일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가장 강력한 폭풍과 폭우가 모레까지 남해안 함께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고하고 있다.
시간당 3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수 있고, 250mm내지 150mm이상으로 항해 및 조업 선박들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한다. 해상 물결은 4m까지 거세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말해 농작물 및 주택침수 및 누전 등 각종 시설 교회당과 기도원 첨탑 십자가나 지붕, 창문, 차량 등의 파손을 막을 수 있는 대비가 요청된다고 본다. 사진은 지난 6월 3일 오전 9시 35분경 돌산 금천 앞 바다를 지나 여수연안 여객선터미널을 향하고 있는 고향 연도(역포)를 기점으로 서고지 안도 우학리 여천을 경유해 남면일원의 도서지방을 다녀오는 금오고속 페리 호의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