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원래 격월간 오토캠핑의 잡지화보촬영과 자료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급히 홍천강 투어가 계획되어 홍천강을 신나게 즈겼습니다. 끝나고 구회장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투어가 조금 길어졌고 회장님이 급한 일이 생겨서 점심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저는 카약을 정리하고 근처에 자리잡고 기다리는 잡지 기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빈 배를 삼겹살로 허겁지겁 채워야 했습니다.
저녁 7시까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철수 하고 가자들은 캠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카약을 타고 내려오던 도중에 전화가 걸려왔는데 월간 마운틴의 잠맘보님께서 잡지마감과 출판을 끝내고 직원들과 강변으로 회식을 나온듯 다른 직원들은 모두 간밤의 음주에 곤히 잠들어 있는데 혼자 먼저 일어나 앞으로 자나가는 것을 보고 전화 한다고 하였습니다.
오토캠핑 잡지 촬영 끝내고 찾아뵈고 술한잔 얻어 마시려 했는데 늦게 끝나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 카약이 아웃도어의 한부문을 자리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잡지기자들이 공통적으로 카약에 대해서 관심과 취재를 준비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음과 양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잡지사와 가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월간 아웃도어라이프, 월간 마운틴, 월간 산, 월간 아웃도어뉴스, 월간 르페어, 월간 사람과 산, 격월간 오토캠핑, 월간 오토캠핑 아웃도어뉴스, 주간 조선, 주간 프라이데이, 문화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한국일보, 스포츠신문들, 지하철무료지들, 몇번의 테레비프로그램들, 정말 많은 기자분들을 만나서 카약의 좋은 점들을 설파했는데 이제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아웃도어인들이 카약에 눈을 뜨고 함께 한다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입니다.
앞으로도 은송통상(후지타카누코리아)은 카약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교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가끔은 자연 속에 들어가서 자연의 위대한 기운에 휩싸여 육체와 정신의 정화를 느껴보십시오.
카약 동영상.
촬영 : jomo
장소:홍천강
일시:2010.08.27.
주연: LS네트웍스 구자열회장님과 카약과 캠핑 회원들.
첫댓글 참석했을 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새벽까지 갈까 말까 고민하다 우중에 카약 해체, 건조가 부담이 되어 안나갔는데 카약킹중에는 비가 다행히 오지 않았나보네요....나갈 걸
사진 감사합니다~ 다음엔 포즈좀 멋있게 잡아야겠습니다^^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사진사 주변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입니다.두번째 언제 찍힐지 모르기 때문에 좋은 풍경이 있는 곳에서는 나름 포즈를잡아보는 것입니다.그러면 알아서 찍힙니다. 이것 두가지만 지켜주면 멋진 사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카약이 2인승이라서 큰 아들과 모처럼 아주 가까이 있었으며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게 해 주신 조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카약이 도착하면 기회가 닿는대로 자녀들과 카약을 즐길것입니다.
아주 즐거운 하루 였읍니다. 조모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2인승의 좋은점을 이해하셨네요. 앞으로 좋은 날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물소님.
스프레이 스커트가 없이 달리네요. 물이 넘쳐서 들어올 것도 같은데...괜찮은가 보네요? 아주 멋진 동영상입니다.
물놀이인데 물이 좀 넘쳐와도 괜찮습니다. 조금씩 들어오는 물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물과 친해져야 카약의 맛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여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아주 역동적이네요....많은 분들이 카약을 가까히 하면 좋겠네요...잘봤습니다~~~
홍천강 물이 상당히 많아 보이내요..~~물 빠지기전에 한번 가야하는대 올핸 한번두 못갔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