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며, 수령이 5000~7000 이라고 합니다. 바오밥보다 더 오래사네요.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물이 나오는데, 이 액이 용의 피라고 생각해서 용혈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진통제나 지혈제로도 사용되었으며,
10년까지는 키가 잘안크며, 그때 까지 약 1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종은 물에 1일정도 불린후 심어주었습니다. 모래와 질석을 섞은 흙어 넣고, 완전히 덮어주고 발아통에 넣었습니다. 비닐로 덮어주고 물기가 어느정도 마르면 스프레이를 해주었습니다.
발아는 약 6주가 걸렸습니다.
12/23일 발아한 다음날의 사진입니다. 아래쪽에 양쪽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이 줄기입니다.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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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멋져요~^^
멋은 있는데, 첫 그림처럼 크려면 무지 오래 걸릴 것 같아요...~~
발아통이라고 하셨는데 발아기는 어떤것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역시 한수 배우려구요,
http://cafe.daum.net/seedmall/Bv2g/1098
여기에 올려놨읍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집에서 간단히 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온도 및 습도 유지에 좀 신경을 써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