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차, 루이보스 차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마테 잔을 거 리 에 들고 다니면서 가루를 온수에 부어 마시며 “붐빌라” 라고 하는 철로 된 빨대 로 빨아 마신다.
(루이보스차) (마테차)


마테차는 다이어트로도 유명한 차여서 깔끔한 맛이 있었고, 루이보스티는 붉은 덤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탕색이 붉었다. 마테차의 효능은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몸이 찬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 녹차와 달리 마테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국화차

이날은 녹차에 대해서 배웠다. 10월 26일날 보향다원을 가서 직접 녹차도 따보고, 녹차를 만드는 작업을 하기 위해 예습을 하였다.
녹차의 제조 과정은 채다 – 살청 – 유념 – 재덖음 – 유념 – 재덖음 – 유념 – 건조 순서대로 합니다.
보향다원을 다녀와서..
직접 떡차와 녹차를 만드는 체험을 했는데 녹차와 떡차를 만들 때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줄은 꿈에도 상상해보지 못했다. 이제 녹차를 마실 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녹차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떡차는 처음 본 차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맛일까 만들면서 궁금했다.

목련차, 맨드라미 차, 경조사용 봉투
( 맨드라미 차) (목련차)


(경조사용 봉투)

경조사란 슬픈 일과 기쁜 일을 뜻하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도 경조사 행사에 갈 일이 많이 없어 봉투에 직접 써보지 않고 아빠가 쓰시는 것만 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생각하면서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행다법, 계화차


왼쪽부터 찻잔, 잔탁, 뚜껑탁, 다관, 차호, 차시, 숙우, 탕관, 다건, 다건탁, 퇴수기 순서대로 놓아 보았다.
이 날은 직접 배운대로 놓아 보기도 하고 차를 우려 보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순서대로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하면서 마셔보니까 익숙해 지면서 자연스러워 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어느 곳에 가서도 차를 자신 있게 낼수 있을 것 같다.
철관음차, 청차, 청차건엽, 보이차
(철관음차)


(청차건엽)


(보이차)


말차, 황금가루차, 격불하는 방법



말차란 일본에서 찻잎을 따기 약 2~3주 전 쯤부터 짚.멍석 등으로 빛을 차단하여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을 줄이고 감칠맛을 내는 데아닌은 증가하게 하여 섬유소를 부드럽게 만드는 재배법을 쓴다.
다완과 차선을 예열하고 다완에 가루 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선으로 저어서(격불) 직접 거품을 내어 보았는데 그린티 라떼와 비슷하게 생겨서 기대를 하고 마셔 보았는데 내 기대와는 달리 쓴맛이 강해서 실망스러웠다.


황금가루차에 요구르트를 타서 마시는데 미숫가루와 색깔이 비슷하여 기대하고 마셨는데 요구르트의 맛이 강해서 무슨 맛인지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다.
떡차, 촌수 계보도
촌수 계보도란 핏줄로 연결된 사람들과 촌수를 매기는 것을 뜻한다. 숫자가 작을수록 더 가깝다. 계촌법이란 촌수를 따지는 법이며 계촌은 촌수를 따지는 것이다.
아빠와 엄마는 나와 1촌 관계이며 언니와 동생은 나와 2촌 관계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보다 위인 사람을 존속이라고 하며 나보다 아래인 사람을 비속이라고 하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가 보향다원에 가서 직접 만들어 본 떡차가 드디어 왔다.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다섯 개씩 주면서 1년을 말려야 구워서 마실수 있다고 하셨다. 한편으로는 실망하였지만 한편으로는 1년 뒤에 떡차를 마실 생각에 기대가 되었다. 교수님이 1년동안 말려놓은 떡차를 구웠는데 수업시간에 향긋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떡차에서 나오는 냄새였다. 고소한 냄새 때문에 맛이 더욱더 궁금했는데 마셔보니 녹차보다 더 맛있고 고소했다.
카나페와 유자차, 언어 예절의 중요성
언어 예절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처지를 배려하면서 말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공손한 태도로 똑똑한 목소리로 밝고 부드럽게 말해야 한다. 언어 예절에도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격식에 따라 입는 법을 배워 보았다. 어렸을 때는 한복을 많이 입었었는데 지금은 한복이 없어서 입질 못해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인지 한복을 어떻게 입어야 하며 어느 손으로 돌려서 매듭을 넣어야 하는지 버벅댔다.




(까나페 만들기)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재료들로 지원이, 시연이, 유빈이와 한조가 되어서 까나페를 만들었다. 까나페를 만들어 보는데 다른 사람들과 내 생각이 달라 모양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재밌었고 친구들이랑 함께 먹으니 맛은 두 배로 좋았다. 다른 조들이 한 것을 보았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든 것 같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수업이었다.
마지막 수업이라서 너무 아쉽고 서운한 기분이 들었지만 많은 것을 알고 배워가고 대학시절을 보내면서 잊을 수 없는 수업이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인사도 하지 않고 그냥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생활예절과 다도 수업을 듣는 친구, 언니, 오빠들은 밖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도 하면서 장난도 치고, 좋은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예절이 쉽지만은 않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내가 고생하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반장을 맡게 되었는데 많이 한 것 없이 한학기가 훌쩍 가버려서 아쉽기도 하고 더 많이 도와 줄 걸 후회하기도 했고, 생활예절과 다도 수업 들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는 법도 배우고 도우는 것도 배우고 많은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