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자전거는 파이프를 잘라 붙여서 시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카본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모든 설계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 되구요.. 그 다음 몰드를 만들어서 시제품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시제품이 다 되어도 부품별로 장기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모쪼록... 다른 프레임으로 봐 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 물론 가격 비싼 것은 인정입니다. 그러나 카본 접이식이라는 점에서..(사실상 거의 최초이고 앞으로 이런 자전거를 만들 회사가 나오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가치를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카나프 출시할때 카나프란 자전거브랜드가 있다고 했었는데...그게 넥시꺼였나요..
접는 방식은 브롬튼과 거의 비슷한듯 하네요. 프레임이 카본인 것과 고정레버가 약간 다른 것이 특이점이라고 할까요?
접는 방식은 브롬톤의 방식을 차용하였습니다. (1997년,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특허가 만료되었어요.)
그렇지만 카본으로 접이식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접이식이므로 싱글 라인 프레임으로 제작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무게가 실리는 핸들과 안장 사이를 카본 프레임 한 줄기가 연결하잖아요. 따라서 핸들과 안장을 축으로 페달링을 할 때마다 비틀리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그래서 통상의 카본 프레임으로는 이런 접이식 자전거를 만들기가 어렵지요. 저희도 3년 동안 6번의 프레임 업그레이드가 있었구요.. 6번 만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탁구 사업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한 사업이에요...^^
일반적인 자전거는 파이프를 잘라 붙여서 시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카본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모든 설계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 되구요..
그 다음 몰드를 만들어서 시제품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시제품이 다 되어도 부품별로 장기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모쪼록... 다른 프레임으로 봐 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
물론 가격 비싼 것은 인정입니다. 그러나 카본 접이식이라는 점에서..(사실상 거의 최초이고 앞으로 이런 자전거를 만들 회사가 나오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가치를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 광고 모델과 함께 타고프네요 ㅎㅎ 설마 와이프가 탁구카페는 안 들어 오겠지~~^^
제가 알려드려야 겠네요~
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