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번에 스킨로션이 다 떨어져서 큰맘먹고
구입하긴 했는데..
괜히 뭔가 찜찜해서 이렇게 글 써봐요ㅠㅠ
화장품을 꺼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가게 언니가 주더라구요.. 포장 박스에
들어있긴 하지만 괜히 꺼내져 있던거라 찜찜하다는 ㅠㅠ
이런거 아무 이상없어요? 안좋은거 꺼내놨다가
주는 기분이라서ㅠㅠ
[답변]
1,

먼저 화장품을 구입하러 갔을때 진열대에 올라온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은 직사광선과 열에 의해 쉽게
변질되는데, 화장품 매장의 경우 고객들에게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조명아래 화장품을 진열해 놓는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로드숍에서는 대부분 직접 조명을 이용하는데, 인테리어로서
시각적 효과는 있겠지만 얼마안가 팔 수 없는 제품이 됩니다.
판매원이 바쁘거나 1개밖에 안 남았다거나 할인을 해주겠다며
진열품을 권하게 되면 절대 구매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종이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던 제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조일자 또한 꼭 확인해보시고, 모르겠다면 직원분에게 꼭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구매했는데 용기나 케이스에 미묘하게
빛바랜 자국이 있다면 이것또한 사용하지 말고 반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찜찜해 하지않으셔 될 듯.
대부분 상점 진열상품은 최상을 상품을 진열해놓습니다.
고객들이 저 뒤에 상품으로 주세요 하시는데
점원도 으례 다 계산합니다.
진열 삼품을 오래두면 손때도 묻고 향도 덜하죠
오히려 진열제품은 가장 신선한 제품으로 내 놓습니다.
아침에 오픈할 때는 매일 바꿔놓지요.
대부분 상점들은 매니저 혹은 점주가 날찌순서대로 판매합니다.
너무 그려려니 하고 앞서 생각하시는데 그렇지않습니다.
그리고 조명... 예전엔 할로겐 조명 열이 뜨겁지만
요즘은 LED조명으로 열이없고 밝기만합니다.
예전하고 달라서 요즘은 발주,입고가 빨라서 한꺼번에 많은 상품을 주문하지 않고
자주 소량으로 주문하고들 있지요 왜냐면 상품을 많이 매장에 갖고있으면
돈이 묶여 있기때문에 그렇게 하지않죠. 요즘 상점주들이 전대만 차고 장사하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고객관리를 잘하고 체계적이예요. 장사라기보담 사업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