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사안에서 “성체를 축성하다” 2. 성목요일 성유 축성미사때에 “성유를 축성하다” 3. 서품식 때 “사제를 축성하다” 4. 수도자들 축성 생활
그 외에는 대부분 축복,봉헌을 사용한다
요즈음은 수도원이나 성당을 짓고나서 하는 것도 봉헌이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사용하는 성수는 과연 무엇일까요? 축성된 성수라고 할까? 2월 2일날 주님의 봉헌 축일날 하는 초축성은 옳은말인가 그날 일년동안 사용하는 초에 대한것인데요 그 초는 미사제대와 각 가정에서 기도할때에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미사와 관련된 것을 축성이라고 하고 개인적인 것을 축복이라고 한다면
그날 축성된 초가 맞는 말인지 아니면 용도에 따라 초축성이나 초축복기도를 따로 바치는지? 그리고 본당에서 제대에 사용한 초를 일부 교우들에게 돌려줘서 그들이 가정에서 사용할수있게 해주는데요 그때에는 축성된 초로 유지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난 예비자교리때 신부님은 우리들은 서로 축복해줘야 한다고 하셨고 우리들이 사용하는 묵주나 자동차는 축복이라고 핬습니다
오랫동안 축성과 축복의차이를 알지 못하고 축성이라고 생각하고 신부니께 부탁해서 사용했던 이들과는 그들이 평생 예비자교리를통해서 듣게되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이를 위해서라도 신자들의 재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워져야 할것입니다
이와 별도로 영성체를 하는 경우에는 양손을 포게는데요 왼손을 위로놓고 오른손을 왼손아래에 포개어서 왼손위에 성체를 받고 오른손으로 이를 집어서 염하게되는데 이는 오랫동안 관습에 의해서 그렇게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오늘날은 과거와 달리 왼손사용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서 왼손잡이에 대한 경우에 궁금해한다고 질문하자 신부님은 오른손사용이 불편할경우에는 그렇게 할 수가 있다고 하시고 형식과 절차는 그리중요하지않다고 하셨습니다
요즈음은 하는 경우를 보기가 어려운데 한달에 한번정도는 미사 첫부분 참회예식대신에 성수예식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영성체때에 양형영성체로 밀떡과 포도주를 같이 받는 경우도 특별한 축일이나 피정이나 첫영성체때에 주로 해왔는데 요즈음은 거의 이를 하지않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한 해석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