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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순종에 대한 예화 모음
그분의 뜻대로 순종하였더니..
나는 요즘 우리나라 의류업체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E-LAND창업자
박성수 집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점점 커져서 지금은 언더우드, 브렌따노, 헌트 등의 계열회사도 창업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렇게 출발하였습니다.
박집사에게는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불신자와 결혼을 시키려고 하였습니다.
박집사는 결사적으로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혼은 억지로 강행되었습니다.
그는 결혼식장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화가 나서 괘씸하다며 500만원 주어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는 신촌 로타리 앞에 2평짜리 가게를 얻어 옷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릴때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서약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날 도와주셔서 이 사업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익을 선교에 사용하겠나이다. 500만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이
10년 후에 1,000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났습니다. 십일조 하지 않는 대리점은 끊었습니다.
주일 성수하지 않는 가게는 물건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업하는 그를 하나님은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개업 예배 때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10년 후인 1989년에 정확히 1,000억이 되었습니다..
90년도에는 3,800억이 되었습니다. 91년도에는 7,000억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님은 붙들어주셨고 공급해주셨습니다.
즉각적인 순종
아프리카의 자이르 공화국에서 선교를 하는 한 선교사가 있었다.
어느 날 선교사의 어린 아들은 앞마당에서 낡은 가구를 손보고 있는 아버지 곁에 서 놀다가 주위에 있는 우거진 숲속으로 들어가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주으며 놀았다.그런데 갑자기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필립 빨리 땅에 엎드려!'
어린 필립은 무슨 영문인지 모른채 땅에 엎드렸다. 그러자 다시 아버지가 말했다.
'얘 아빠 보이지? 이쪽으로 기어와라. 천천히. 조용조용 이쪽으로 와라. 어서!'
필립은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기기 시작했다. 필립이 아버지의 곁으로 왔을때 아버지는 말했다. '네가 있던 나무 위에 독사가 있었단다. 자, 저 나무가 보이니?'
필립은 아버지의 품에 안겨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참으로 소중한 교훈이 담겨 있다. 만약 아버지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도 아들이 '왜 그러세요, 아빠?'라든가 '무슨 일인데요?'라고 되물으며 그곳에 가만히 있었더라면 독사에게 물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유는 몰라도 아버지의 말씀이기에 아무 대꾸 없이 따랐던 그 즉각적인 순종으로 인해 그 아이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순종은 즉각적이야 하는 것이다.
단순한 순종 (선교사)
아프리카로 간 영국의 선교사 스터드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의 부자 청년은 실패했었던 바로 그 일을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이 황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전재산을 그리스도께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단순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는 영국 및 해외에서의 주님의 일을 위해 수많은 돈을 드렸으며. 한편 그의 약혼녀를 위하여 9,600불 상당의 돈을 저축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도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데 있어서 장래의 남편될 사람의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찰리. 주님께서 젊은 부자 청년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신지 아세요.”
하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모든 것을 팔라고 하셨지”하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주님과 함께 빈 손으로 출발해야 하겠군요.”
그리하여 그 돈도 선교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를 따르기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참된 순종
리이튼 포드라는 지금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사건 하나를 "사귀는 전도,나누는 전도"에서 공개를 합니다. 그가 서부 아프리카 다카 공항에서 비행기에 기름을 넣기 위하여 잠시 기다리는 동안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찾아와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그 선교사가 자신은 모슬렘 지역에서 10년 동안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하자,리이튼 포드 목사의 일행 중 한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그동안 얼마나 많은 회심자가 있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두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십년 선교활동 중에 2명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또 다시 일행중 한사람이 불쑥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답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곳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매우 놀란듯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하였답니다. "이곳에 왜 있느냐구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이곳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제가 이곳에 있습니다."
리이튼 포드 목사는 공항에서의 그 경험을 자신의 생애 속에 일어난 일 중에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10년 동안 사역의 열매가 단 2명밖에 없었지만,하나님께서 자신을 그곳에 두셨기 때문에 이곳을 떠날 수 없고,이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그 선교사의 대답에 이 목사는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
성 구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지구촌의 식탁은 지금 광우병의 공포에 떨고 있다 초원의 풀을 먹고 자라도록 창조된 소에게 사람들이 동물사료를 먹임으로써 발병한 광우병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그 쇠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 소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한다. 사랑의 대화가 오가는 식탁이 걱정과 근심의 자리로 바뀌게 된 비극적인 현실의 주범은 사람이다.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자크 디우 사무총장은 소의 뼈가 섞인 동물사료가 유럽으로부터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됐다고 공식 발표했고, 한국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더구나 수입 쇠고기를 즐겨먹는 우리로서는 간과할 일이 아닌데, 광우병은 전신 마비와 시력상실에 이어 뇌에 구멍이 뚫려 죽는 병이다. 사망한 후에야 병인이 확인된다는 사실도 공포스럽다 광우병의 인자는 '프리온'인데 이것은 100도 이상의 고열에도 소멸되지 않을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다.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이 병에 걸리면 100% 사망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자연의 관리자로 위임받은 인간이 본연의 직분을 망각하고 인간의 욕심을 위해 초식동물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임으로써 무서운 재앙이 초래되었다.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명령에 그대로 순종치 않았을 때 얼마나 무서운 재앙이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를 광우병은 시사해 주고 있다.
겸손한 순종에 대하여
절대자의 사랑안에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을 다스리는 것보다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안전한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를 위해서 복종하고 있읍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불만을 표시하며, 쉽사리 불평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맡기기 전에는 누구나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대로 여기저기 정처없이 찾아다녀 보아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면 깊은 마음의 평화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개 같은 꿈과 욕망을 좆아 끊임없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사람은 결국 속임수에 넘어가 참된 마음과 평안을 구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기를 좋아하고 그가 하는 일을 잘 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읍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자신의 뜻을 떠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순종에서 오는 축복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백성을 점검했습니다. 그는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들 앞서 아이성으로 올라갔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군사작전을 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리더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리더십입니다. 여호수아는 결코 자신의 판단력이나 능력을 의지하지 않
았습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나 사람들의 여론에 의지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아이성은 완전히 무너져 불에 탔으며 아이성 왕은 산채로 사로잡혀 여호수아 앞에 끌려오게 되었습니다.
수 8:25 "그 날에 아이 사람의 전부가 죽었으니 남녀가 일만 이천이라."
생각해 보십시오. 이 얼마나 통쾌한 승리입니까?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거민이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은 손을 거두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지도자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단창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29절에 보면 아이 왕을 저녁 해질 때까지 그 시체를 나무에 달았다가 내려서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무덤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순종은 철저한 승리를 낳습니다.
여호수아의 리더십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따르는 리더십임을 기억하십시오.
순종의 교훈
믿음과 순종! 그 유명한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에게 어떤 날, 이 선생님의 제자가 되기를 자원하는 제자 후보생이 두 사람 찾아왔습니다.“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신앙의 훈련을 닦고 싶습니다.” 이들 후보에게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는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저 밭에 나가면 배추들이 많이 있는데. 그 배추를 가져다가 뿌리를 하늘 쪽으로 하고 그 배추를 심으시오.”
한 사람이 말없이 그 배추를 들고 들로 나갑니다. 한 사람은 “하하, 이 성자가 여기서 오랫동안 도를 닦더니만 정말 돌았구먼”라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가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사람에게 순종이라고 하는 자질이 있는가? 어떤 명령을 주어도 그 명령을 받아 순종할 수 있는 순종의 자질이 이 사람의 마음과 삶 속에 있는가? 이러한 것을 프랜시스는 보기 원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배워야 할 새로운 교훈은 순종의 교훈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시라도 순종함을 배워 온전함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성경의 교훈을 배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도 순종하시겠습니까? 순종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O.K.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 자기 프라이드를 꺾고 하나님의 방법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아는 이 겸손함이 얼마나 요청되는 것인지..
순종의 비결
평소 말을 잘 안 듣는 소년이 산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그 날도 그 소년은 부모의 당부와는 반대로 혼자 깊은 곳으로 갔던 것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졌지만 소년은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두려움과 후회가 소년을 덮쳐 있을 때 지나가던 사람이 그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아저씨였습니다. 아저씨는 소년에게 집까지 데려다 줄 테니 잘 따라오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아저씨의 말을 한치 거스르는 일 없이 따라 산을 내려왔습니다. 순종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은 너무나 소수입니다.
순종하는 마음
어린이들에게는 순종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그대로 순종하는 순수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순결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배운 대로 실천합니다.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게 된 어느 소년이 수술대에 누워서 주먹을 움켜쥐고 땀을 흘리며 참아서 그 수술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너무 기특해서 "너 참 용감하구나."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그 소년의 꽉 움켜쥔 손에는 조그만 쪽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보이스카웃은 용감하다"라는 글이 써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보이스카웃이었고, 그 쪽지를 움켜쥐고 대수술을 용감하게 참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겸손과 신뢰와 순종의 태도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들의 순수하고 결백한 마음을 배울 때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
하루의 전투가 끝나고 나서 지휘관이 그날의 전투 상황에 대해 장교들과 함께 평가를 하고 있었다.지휘관이 물었다.어느 군인이 그 날 가장 탁월한 군인이었는지 생각들을 말해보라고 했다.어느 장교는 가장 탁월한 군인은 그 날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군인이었다고 말했다.다른 장교들은 이 군인,저 군인 자기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했다.
지휘관은 말했다.“아니오.여러분 모두가 다 틀렸어요.오늘 전장에서 최선의 군인은 적을 죽이려고 칼을 들어 막 내리치려는 순간 퇴각 나팔 소리를 듣고 적을 치지 않고 팔을 내리고 나팔 소리대로 후퇴한 군인입니다.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한 것이 오늘의 가장 고귀한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순종이 바로 믿음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더 기뻐하시겠느냐? 보라 순종하는 것이 희생제물보다 낫고 말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삼상 15:22)
진정한 순종은 주인을 이롭게 하는 것
중국 전국시대의 사람이다.
제나라 맹상군은 후세사람들로부터 멋진 인생을 산 사람으로 널리 공인받고 있다.
이조시대의 고가사로 맹상군가라는 것이 있다. 거기 [천추전 존귀키야 맹상군만 하랴마는...]이라는 구절이 등장할만큼 만복을 두루 갖춘 사람이란 말이다.
이런 맹상군도 자기가 거느린 3,000명의 식객을 치다꺼리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던 모양이다. 당면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민하던 그는 이 문제의 타개책으로 자기의 식량이 나오는 설(薛)지방 사람들로 부터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돈을 받아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그리고 이 일을 풍환이라는 종에게 맡겼다.
맹상군의 명을 받고 출발하기에 앞서 풍환은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올 때 사가지고 올만한 것이 없는가를 맹상군에게 물었다. 이때 맹상군은 집안에 없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풍환이 주임에게 빚진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보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이에 풍환은 맹상군의 이름으로 그들의 빚을 모조리 탕감해 주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온 풍환을 보고 화가난 맹상군이 불쾌한 표정으로 힐책을 하는데 풍환은 태연하게 말했다.
[제가 목적지에 도착하여 그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면 무엇을 사가지고 돌아올까 궁리해 보니 이 집에 없는 것이라곤 오직 의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의를 구하다 보니 결국 불쌍한 사람들의 빚을 다 탕감해 주게 된 것입니다. 결국 저는 만금을 주고 정의를 사가지고 왔으니 주인을 위해서는 이보다 더 잘한일이 업
사고 믿습니다.]라고 넉살좋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 일이 있은지 얼마후 맹상군은제나라왕의 미움을 사서 정승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이렇게 되자 3천명의 식객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하여 뿔뿔히 흩어졌고 그는 결국 자기 몸뚱아리 하나 안심하고 맡길만한 곳이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때 풍환은 주인을 설지방으로 인도했다. 맹상군은 거기서 의외의 환대를 받았고 아울러 설지방을 근거지로 하여 다시 멋지게 기사회생함으로써 그의 진면목을 온 천하에 과시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6:33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억지로 의를 사서 누렸던 맹상군의 복보다 더 엄청난 복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아 누릴 수 있음을 말씀 하고 있다.
참된 순종
리이튼 포드라는 지금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사건 하나를 "사귀는 전도,나누는 전도"에서 공개를 합니다. 그가 서부 아프리카 다카 공항에서 비행기에 기름을 넣기 위하여 잠시 기다리는 동안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찾아와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그 선교사가 자신은 모슬렘 지역에서 10년 동안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하자,리이튼 포드 목사의 일행 중 한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그동안 얼마나 많은 회심자가 있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두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십년 선교활동 중에 2명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또 다시 일행중 한사람이 불쑥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답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곳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매우 놀란듯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하였답니다. "이곳에 왜 있느냐구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이곳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제가 이곳에 있습니다."
리이튼 포드 목사는 공항에서의 그 경험을 자신의 생애 속에 일어난 일 중에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10년 동안 사역의 열매가 단 2명밖에 없었지만,하나님께서 자신을 그곳에 두셨기 때문에 이곳을 떠날 수 없고,이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그 선교사의 대답에 이 목사는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초콜렛 사건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는 조카를 불러보니 내가 냉장고에 넣어둔 초콜릿을 야금 야금 입에 밀어넣고 있었다. 오랜만에 놀러온 그의 모습에 정말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고모한테 한 입만 줄래"했더니 "안돼"하는 것이다. "야,한번만" "없어"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은근히 심술이 났다. 그건 내 것인데... "한 입만 주면 고모가 슈퍼에서 많이 사줄께." 나는 치사하게 유도작전을 폈다. 머뭇거리는 조카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실 모든 것을 갖고 계시지만,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 고자 그것을 감추시고 나에게 있는 최고의 달콤한 것을 요구하신다. 그때 과연 나는 내 손에 있는 그것을 미련없이 하나님께 드린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지금 내 손에 있는 것이 최고인 양 아까워하고 주님께서 채워주심을 잊어버린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처음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단어는 순종이다. 당신은 그 순종이라고 하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할 순종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가?
순종의 낱말뜻
1. 히브리어
쇠마 - 듣다. 청종하다. 유의하다. 관심을 가지다. 듣는 것을 이해하다. 복종하다.
2. 헬라어
휘파코오 - 주의깊게 듣다. 유의하다, 따르다.
휘포타소 - 명령에 경청하다, 순종하다, 예속시키다. 통치되도록 하다. 순종, 승락, 추종, 예속시키다.
순종하는 자
갈대와 올리브 나무는 힘이라든가 절개라는 문제를 놓고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올리브는 갈대에게 약한 바람이 불어도 굽실거리며 허리를 펴지 못하는 것이 힘있고 건강한 자기에게 무어라고 대꾸한다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였다. 얼마 안 가서 큰 바람이 불었다. 갈대는 바람이 부는 대로 순종하여 바람이 그칠 때까지 탈없이 넘겼다. 그러나 올리브 나무는 자기의 힘을 뻗치다가 그만 가운데 토막이 꺽어져 버리고 말았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5:6)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렘7:23)
믿으면 순종할 수 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7.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 4:9. 멕시코에 사는 홍인종들은 "믿는다"는 말과 "순종한다"는 말을 한 단어
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믿음과 순종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믿으면 당연히 순종하게 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노아를 보십시오. 노아는 `홍수'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때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전혀 전망도 보이지 않는 일을 당신에게 하라고 하시지는 않습니까 ? 그렇다 해도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순종은 축복의 길입니다.
순종
세계에 흩어진 여러가지 선교 기관 가운데“위클리프 성경 번역회”라는 선교기관이 있다.
그들은 신앙에 투철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어학에 특별한 재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미나 아프리카나 조그마한 나라 부족들이 모여사는 곳에, 쓰는 말은 있어도 글이 없는 그 곳에서 그들은 언어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그 언어를 가지고 성경을 번역합니다.
한 사람이 마태복음을 번역하고 죽으면 누군가가 뒤를 이어 다시 그 곳에 좇아가서 마가복음을 번역하고, 또 죽으면 다음 사람이 가서 사도행전을 번역합니다.
이 선교회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 하나가 남미의 어떤 마을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성경 번역을 하다 보니까 그 마을 언어 가운데 “순종”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마을에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일을 꼭 하라고 하면서 “꼭 해야 된다”이런 뜻으로 말을 하는 가운데 계속 이 말을 강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일을 꼭 해야 된다. 네 모든 마음으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심부름 가는 아들 뒤에서 아버지가 말합니다.“네 마음을 나누지 말라”그래서“순종”이라는 단어를 번역하기를“마음을 나누지 않고 모든 마음으로 따라가는 것”이라고 길게 번역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당신은 온 마음으로 주님을 좇습니까? 나는 온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순종하는 자
갈대와 올리브 나무는 힘이라든가 절개라는 문제를 놓고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올리브는 갈대에게 약한 바람이 불어도 굽실거리며 허리를 펴지 못하는 것이 힘있고 건강한 자기에게 무어라고 대꾸한다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였다. 얼마 안 가서 큰바람이 불었다.
갈대는 바람이 부는 대로 순종하여 바람이 그칠 때까지 탈없이 넘겼다. 그러나 올리브 나무는 자기의 힘을 뻗치다가 그만 가운데 토막이 꺽어져 버리고 말았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5:6)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렘7:23)
믿으면 순종할 수 있다
멕시코에 사는 홍인종들은 "믿는다"는 말과 "순종한다"는 말을 한 단어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믿음과 순종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믿으면 당연히 순종하게 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노아를 보십시오. 노아는 `홍수'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때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전혀 전망도 보이지 않는 일을 당신에게 하라고 하시지는 않습니까 ? 그렇다 해도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순종은 축복의 길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가 사는 날 동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믿는다고는 하면서 순종은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은 아니신지요 ? 믿음의 증거는 순종이다.
순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드물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를 따른다는 것,그가 가는 긹을 나도 간다는 것, 나의 삶을 위한 그의 계획과 뜻을 받아 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이것은 과거의 이기적인 죄의 삶에 대하여는 "아니오"라고 하며 예수님에게는 "예"라고 말하는 것이다.
내적 신앙은 외적 순종을 동반해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것은 순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순종이 없다면 진정한 믿음은 없으며 제자도도 없다.우리가 순종을 향한 이 무조건적인 부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아니하고 "예, 그렇지만.."이라고 하며 망살인다면 우리는 절대로 그리스도의 빛이 이 어두운 세상의 현실을 비추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에 소속된 우리들은 흔들리지 아니하는 순저 과 충성으로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묶는 진정한 제자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짐 왈리스는
"현대 전도의 큰 비극은 믿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많은데 순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적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적인 순종에로 부르셨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내어 놓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다.
- "제자도" 데이빗 왓슨 -
순종의 300파운드
스펄전 목사는 타 도시에서 자기가 돌보는 런던의 고아들을 위해 300파운드를 모금했다.그런데 기도하던 중 “그 돈을 조지 뮬러 목사에게 갖다 주라”는 음성을 들었다.“오! 주님,저희 고아들도 이 돈이 필요한데요” 그러나 그 음성은 사라지지 않았다.“네,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스펄전 목사는 그 돈을 들고 뮬러에게 갔다. 뮬러는 무릅을 끓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다.“조지,하나님께서 내가 모금한 300파운드를 당신에게 주라고 해서 가져 왔소”“스펄전 목사님, 저는 지금 바로 300파운드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함께 기뻐했다. 스펄전 목사가 사무실에 돌아오니 책상 위에 편지가 하나 와 있었는데 300기니의 헌금이 들어있었다. “주여,제 300파운드에 이자까지 보태서 주시는군요!” 그는 감격하여 감사를 드렸다.“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님께 빌려드리는 것이니 그가 준 것을 주께서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불순종한 새끼 꿩의 결과
어미 꿩이 새끼들에게 늘 이런 주의를 주었다.
`얘들아, 너희들이 땅 위에서 먹이를 찾아 먹을 때 입으로는 먹이를 먹되 귀를 열어서 내 음성이 들리는지 주의를 귀울여라. 내가 땅을 보고 있다가 너희를 해치려는 짐승이 나타나면 크게 소리를 칠테니 내 소리가 들리면 지체말고 나무 위로 날아오너라. 너무 멀리가면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테니 멀리가지 마라.`
그래서 꿩 새끼들은 엄마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먹이를 찾으면서 입으로는 먹이를 먹고 귀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기 해 활짝 열어 놓았다. 그런데 그 중 한 마리는 엄마의 말 을 귓등으로 흘려버렸다. 꿩 새끼 한 마리는 맛있는 먹이를 먹는데 팔려서 형제들과 떨어져 멀리 갔다.
꿩 새끼들이 한창 먹이를 먹고 있을 때 여우 한 마리가 꿩 새끼들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다. 새끼들이 위험하게 된 것을본 엄마 꿩이 소리를 지르자, 새끼꿩들은 엄마의 목소 리를 듣고 위험이 다가온 줄을 알고 일제히 나무 위로 날아갔다. 그러나 엄마 꿩과 멀리 떨어져 있던 꿩 새끼는 위험을 알려주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여 그만 여우에게 잡
혀 먹었다.
`너희가 하늘의 별같이 많을찌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되지 못할 것이라` (신28:62).
순종의 척도
여왕의 아주 친한 친구로부터 들은 영국 황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 영국의 여왕은 그가 아프리카에 있을 때 여왕이 됐습니다. 그 여왕의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어 아주 조그마한 소녀 때 여왕이 됐습니다. 그의 엄마가 살아계셨고 그 할머니 되는 메리 여왕도 살아계셨습니다. 아주 여왕다운 풍채있는 할머니였습니다. 너무 위엄이 있는 여왕이었기 때문에 제가 그 옆에만 있어도 겁에 질릴 만한 그런 스타일의 여왕이었습니다. 그런데이 할머니 메리 여왕과 새로 여왕이 된 소녀 여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동정과 사랑이 가득한 편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로 여왕이 된 이 소녀가 아버지를 얼마 전에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의 마지막 절을 다음과 같이 썼다고 했는데 그 말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할머니 여왕이 서명을 했습니다.
“너의 사랑하는 할머니로부터 그리고 충실한 신하로부터.” 이 소녀가 영국의 여왕이 됐습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할머니는 여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생에 있어서 왕이 되십니까? 여러분들이 그에게 충성을 다 바치는 신하 입니까? 우리들의 순종의 척도가 얼마큼 됩니까? 50%입니까? 60%입니까? 70% 입니까?
80%입니까? 90%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100% 전폭적인 순종입니까? 그것을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사랑은 그것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순종의 값
선교사 가족이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있었다.어느날 어린 아들이 뒤뜰에서 혼자 놀고 있느데 갑자기 아빠가 급한 목소리로 아이를 불렀다.
“얘야,얼른 땅에 바짝 엎드려라!”
그 아이는 대꾸하지 않고 즉각 땅에 엎드렸다.
“자,이제 내게로 빨리 기어와” 아이는 시키는 대로 기었다.
“이제 일어나서 나에게 뛰어와!”
그 아이는 아버지의 품으로 달려와 안겼다.그리고 나서야 자기가 놀고 있던 나무를 쳐다봤다. 기엔 길이가 5m나 되는 무서운 독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다.
만일 그 아이가 아빠에게 짜증을 내고 “지금 놀고 있는데 … 당장 가야 해요?”하며 꾸물거렸더라면 어떤 결과가 빚어졌
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다.
즉각적인 순종은 믿음과 사랑의 증거다.주님의 음성에는 바로 순종하는 것이 큰 복이다.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행하라. 그리하면복을 받으리라”(예레미야 7장23절)
주의 종에게 순종
나집사와 제집사가 겨울낚시를 갔습니다. 새벽에 나란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많은 고기를 잡게 되도록' 기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느 바닷가 빙판 위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줄을 드리울 구멍을 뚫으려는 순간 지나가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여기는 고기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 제집사가 말했습니다."그래, 이건 하나님의 음성이야. 우리가 아침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했지 않나. 우리 자리를 옮기세" 그러자 나집사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당신은 하나님이오?" "아니오, 난 하나님이 아니오" 제집사는 자리를 옮겼고 나집사는 그냥 그 자리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자리를 옮긴 제집사는 많은 고기를 잡았고, 그냥 그 자리에 남은 나집사는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 지나가던 사람이 하나님은 아니었지만 빙판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의 스케이트장 주인이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고기가 있을리 없지요
순종하는 마음으로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서 막 공군을 제대했던 한 남자분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은 비행기술을 교습하는 데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큰 항공회사에 취직하여 상업적인 파이로트로서 남은 생애를 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보수가 매우 좋은 직업이었고 또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 여러 가지 제안이 그 사람에게 들어오고 있던 중, 오래된 친구 중 한사람이 복음전도 사역에 동참 할 것을 청해왔다. 그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러나 항공 회사에 수락해야 할 시기가 되자 그의 마음은 차츰 꺾이게 되어 마침내 전면적인 목회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되었고 그후 30년 동안 그 일에 정말 성공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살게 되었다.
창공을 가르고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면 조종사에 대한 미련이 되살아난 적도 많았다고 했다. 또한 그 직업으로 돌아오면 많은 해택을 주겠다는 제안을 계속 받았지만 그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모두 거절하였다. 이러한 순종에 의해서 그는 자기 자신이 손수 짠 계획이 아닌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챨스 스탠리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중에서..
우리는 모세의 일을 잘알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획에 의해 민족을 애굽의 압제에서 어떻게 하고자 했지만 그것은 헛수고 였고 미디안 광야로 도피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불려진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왔다. 처음에는 여러 이유를 달고 회피하려 했지만 결국 순종 한 결과이다.
순종은 거룩함의 길
순종은 거룩함의 길입니다. 순종 자체는 거룩함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은 자신과 자신의 거룩하심을 전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그분이 자신과 자신의 복 된 본성을 거룩하신 자로서 충만하게 계시하시고 전달하시기 위해 인도하시는 대로 그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행하려고 마음먹은 것도 아닙니다. 순종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십시오. 그리스도는 순종하심으로써, 즉 하나님의 뜻을 행하심으로써 자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행하신 그 뜻 안에서, 우리도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받아들일 때, 나는 거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나는 거룩하게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순종의 모든 행위를 통해, 그리스도와 생생한 교제를 나누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을 내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성령님의 내면적인 가르침을 구하고 기다리십시오. 거룩, 이제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 앤드류 머레이
아버지 말씀에 순종
항구에 정박한 한 상선에서 선장의 아들이 원숭이와 어울려 놀고 있었다. 그런데 원숭이가 소년의 모자를 낚아채 돛대 위로 올라갔다. 소년은 모자를 빼앗기 위해 정신없이 원숭이를 뒤쫓았다.
소년이 문득 정신을 처렸을 때는 너무 높은 곳에 올라가 있었다. 발 맡을 내려다본 소년은 겁에 질려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소년은 공포에 몸을 떨며 밧줄을 잡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때 선장이 돛대 위에서 울고 있는 아들을 향해 권총을 겨누었다.
"아들아, 밧줄을 놓고 빨리 바다로 뛰어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
소년은 두 눈을 감고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뛰어들었다. 아버지의 말만 믿고 뛰어내린 것이다. 그러나 물 속에서 솟구쳐 올랐을 때는 아버지의 아늑한 품에 안겨 보트에 태워져 있었다.
신앙이란 세상의 밧줄을 놓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명언<순종>
인명: 밀- 그리스의 극작가
인간성이 할 수 있는 모든 선은 순종 속에 포함되어 있다.
인명: 아에스킬루스 - 그리스의 극작가
복종은 성공의 어머니요 안전의 아내이다.
익명: G. 맥도날드 - 영국의 시인
순종은 모든 문의 열쇠이다.
* 순종의 낱말뜻 *
1. 히브리어
쇠마 - 듣다. 청종하다. 유의하다. 관심을 가지다. 듣는 것을 이해하다. 복종하다.
2. 헬라어
휘파코오 - 주의깊게 듣다. 유의하다, 따르다.
휘포타소 - 명령에 경청하다, 순종하다, 예속시키다
통치되도록 하다. 순종, 승락, 추종, 예속시키다.
순종테스트
중세 유럽의 한 수도원에서 제자삼는 테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관문은 밭에다 배추를 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도원 원장은 이상한 방법으로 심으라는 것입니다.
수도원은 제자가 되기 원하여 찾아온 두 청년은 밭으로 갔습니다
. 한 청년은 수도원 원장의 말대로 꼬리가 하늘을 향하도록 심었고 한 청년은 원장의 말과는 반대로 꼬리가 땅을 향하도록 심었습니다
. 원장은 두 청년이 배추를 심은 것을 살펴 보고는 두 번째 청년을 불러 "청년처럼 똑똑한 사람은 혼자 가서 사십시오.
당신은 선생으로서의 자격은 있어도 제자로서의 자격은 없습니다."하고 말하고는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이 시험은 순종을 보는 시험이었습니다.순종이 제사보고 낫고
순종의 기쁨을 누리자
한 흑인 설교자가 『순종의 의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저더러 돌담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다면 저는 그대로 순종할 것입니다. 이는 뛰는 것은 제가 할 일이고 넘게 해주시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며, 그의 뜻을 따르며,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통치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 순종의 대가는 기쁨과 평안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죄 된 옛 성품이 남아 있어 너무나 자주 순종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 순종이 주님 안에서 우리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마귀가 저희의 귀에 대고 불순종의 유익함에 대해 속삭일 때 순종의 삶을 사신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 당신은 어떤 부분에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어려워하고 계십니까 ?
하나님은 은혜의 사슬로 당신의 자녀들을 묶어 놓으시고 조정하신다. 우리가 그의 뜻에 순종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우나 거역하고 나의 고집대로 하려고 하면 결국 고통을 당하고 돌아올 뿐이다.
순종테스트
중세 유럽의 한 수도원에서 제자삼는 테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관문은 밭에다 배추를 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도원 원장은 이상한 방법으로 심으라는 것입니다. 수도원은 제자가 되기 원하여 찾아온 두 청년은 밭으로 갔습니다. 한 청년은 수도원 원장의 말대로 꼬리가 하늘을 향하도록 심었고 한 청년은 원장의 말과는 반대로 꼬리가 땅을 향하도록 심었습니다. 원장은 두 청년이 배추를 심은 것을 살펴 보고는 두 번째 청년을 불러 "청년처럼 똑똑한 사람은 혼자 가서 사십시오. 당신은 선생으로서의 자격은 있어도 제자로서의 자격은 없습니다."하고 말하고는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이 시험은 순종을 보는 시험이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고 낫고
순종할 때 복(福)
경기도 도농의 큰 회사 앞 길가에서 시계 수리를 하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p가 그 사람에게 가서 시계를 고치면서 "당신도 예수를 믿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청년은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교회에 나왔을 때 저는 복받는 비결은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이 말씀에 큰 충격을 받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집안 사람들은 모두 폐병으로 죽었고 현재 어머니도 페병으로 누워 계시며 온 집안이 자기가 길가에서 시계를 수선한 수입으로 먹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주일에 예배당에는 나올 수 있지만 십일조 생활은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면 먹고 살 수조차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신이 십일조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물질을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실 것이고 사장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와 약소하고 매월 십일조를 드렸고 3년 뒤에 그 지역 전자제품 대리점 사장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말씀에 순종했기에 순종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우리 앞에 오늘 주님이 오셔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죄악의 신을 벗고 주님께 절대 순종하면서 앞으로 갈 때에 주님께서 놀라운 복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순종
순종은 우리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고상한 미덕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격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분의 인격 중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 바로 이 순종이다. 그리스도 의 형상을 많이 닮은 사람일수록 진정한 의미의 순종을 알고 행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하면서 눈에 보 이는 사람에게 순종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으로 복종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결혼 을 하면 크건 작건 우리는 지도자가 된다. 남편은 아내의 지 도자가 되고 자녀들의 지도자가 되며, 사회에서도 어떤 면 에서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결혼하기 전에 복종할 줄 아는 인격을 갖추는 일은 필수적이다. 복종이란 굴욕적이 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가장 여유있고 숭고한 자세다.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은 그와 같은 복종이 가능하며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영광스럽게 되신 것처럼 그 사람도 부활의 능력을 맛보며 영광스럽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계를 정복해 왔으며 정복하고 있고 정복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권력이나 금력이나 완력 으로가 아니라 사랑으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복 종함으로 온 인류의 마음을 정복하시고 우주를 정복하셨으므 로 성령을 모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눈 에 보이는 사람의 권위에 복종함으로 우리 주위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정복할 수 있다.
말씀순종은 장수 기본원리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930년을 살았고 그의 아들 셋이 912년을 살았으며 므두셀라는 969세를 살아 인간으로서 최고의 장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홍수를 거치면서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175세를 살았고 야곱이 147세를 살았으며 요셉도 110세를 살았다.
천년을 살아 보겠다며 불로초를 찾아 헤맸던 진시황은 49년밖에 살지 못했다. 얼마전 발표에 의하면 우리b 나라의 평균수명이 남자 71세, 여자 78세 가량으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병장수를 희망사항으로 갖고 있겠지만 인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으며 죽음을 비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건강과 장수에 대한 욕구도 많아졌고 첨단 의료기술과 갖가지 의약품의 개발로 평균수명도 늘어나기는 했다. 특히 수많은 건강이론이 등장하면서 건강과 장수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하겠다. 성경은 진리이기에 어떤 유능한 학자의 학설보다도 정확하며 변함이 없는 기준이 된다. 성경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성경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쓰인 하나님의 메시지이지 건강과 장수만을 위한 건강이론서는 아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게 되면 인간의 존재의미를 알게 되며 삶의 목적을 찾게 되고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므로 당연히 건강과 장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잠10:27) 말씀에 순종하고(신30:20) 부모를 공경하며(엡6:1) 탐욕을 멀리 하는(잠28:16) 사람이 장수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순종과 복
가스펠 헤럴드지에 게재되었던 이야기입니다.
세실 씨는 어느날 그의 사랑하는 어린 딸의 방으로 갔습니다. 딸은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준 아름다운 구슬 상자를 아버지에게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는 구슬이 아주 예쁘다고 감탄을 하고 나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얘야, 그것을 불속에 던져버려라.”
어린 소녀는 잠시 당황하고 망설였습니다. 그것은 대단한 시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계속 말하는 것입니다.
“네게 강요하지는 않겠다. 너에게 맡기겠다. 이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니 네가 나를 믿는다면 그렇게 해라.”
어린 소녀는 고심을 하다가 결국 순종하기를 택하고 그 상자를 불속에 던졌습니다. 그일 후 어느 날 아버지는 그녀가 오랫동안 갖고 싶어하던 휠씬 더 아름다운 구슬 상자를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네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신뢰하도록 가르치기 위해서였단다. 너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은 여러 차례 네가 이유를 모르는 가운데 포기하고 버릴 것을 요구하실 것이다. 그때 네가 나를 믿었듯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너는 언제나 그것이 최선임을 알게 될 것이다.”
순종의 척도
여왕의 아주 친한 친구로부터 들은 영국 황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 영국의 여왕은 그가 아프리카에 있을 때 여왕이 됐습니다. 그 여왕의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어 아주 조그마한 소녀 때 여왕이 됐습니다. 그의 엄마가 살아계셨고 그 할머니 되는 메리 여왕도 살아계셨습니다. 아주 여왕다운 풍채있는 할머니였습니다. 너무 위엄이 있는 여왕이었기 때문에 제가 그 옆에만 있어도 겁에 질릴 만한 그런 스타일의 여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 메리 여왕과 새로 여왕이 된 소녀 여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동정과 사랑이 가득한 편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로 여왕이 된 이 소녀가 아버지를 얼마 전에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의 마지막 절을 다음과 같이 썼다고 했는데 그 말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할머니 여왕이 서명을 했습니다. “너의 사랑하는 할머니로부터 그리고 충실한 신하로부터.” 이 소녀가 영국의 여왕이 됐습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할머니는 여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생에 있어서 왕이 되십니까? 여러분들이 그에게 충성을 다 바치는 신하입니까? 우리들의 순종의 척도가 얼마큼 됩니까? 50%입니까? 60%입니까? 70% 입니까? 80%입니까? 90%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100% 전폭적인 순종입니까? 그것을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사랑은 그것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최고 계급 자에게 순종하면 돼
대학 다니다가 군에 들어간 육군 신병이, 내가 이 3년 동안 군인생활을 하면서 일생 추억에 남을 만큼 좋은 군인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선배되는 병장에게 물었습니다. "군인 생활을 좀 깨끗하게, 명예롭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좀 자세하게 가르쳐주십시오." 선배 되는 병장은 껄껄 웃으면서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군인 생활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오직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면 되느니라. 명령 떨어지는 대로만 시간 시간 복종하면 돼. 네 앞에 할것까지 미리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어." "아, 간단하군요." 가만있다가 이 머리 좋은 청년이 다시 질문합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 사람은 이렇게 하라, 저 사람은 저렇게 하라 하고 여러 상관이 명령을 각자 다르게 내리면 그때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 사람아, 별걸 다 걱정하는군. 그럴 때는 말이야, 최고 계급 자에게 순종하면 돼." 대단히 중요한 예화 입니다.
순종
1) 순종은 모든 덕행의 면류관이며 영예이다.
- 마틴 루터 -
2) 부분적인 순종은 신실치 못함의 증명이다.
- 토마스 만톤 -
3) 법적인 순종은 정의에 의해 승인되고, 복음에 대한 순종은 자비에
의해 받아들여진다.
- A.W.핑크 -
4) 진정한 순종은 뒤로 미루는 것도 아니요, 의심하는 것도 아니다.
- 프란시스까를레즈 -
5) 영적인 성숙은 학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
하는 데서 온다.
- 레나르 라빈힐 -
6)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그에 대한 우리의 신실하고 지고한 사랑의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 나다니엘 에몬즈 -
7) 우리는 오직 순종 가운데서만 하나님의 뜻의 가장 위대한 기쁨을 발 견할 수 있다.
- 싱클레어 퍼거슨 -
소명에의 불순종
신학 대학에 다니던 한 형제가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에 대한 소명으로 그 신앙이 뜨거웠었다. 그러던 중 그는 같은 학교의 영문과에 다니는 한 여학생을 만나게 되고 결혼이야기 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는 불교 집안의 외동딸이었다. 열렬한 불교신도였던 그녀는 결혼조건으로 남자가 신학대학을 다니지 않는 것으로 내세웠고 그는 여자 쪽의 의견을 받아들여 신학대학을 그만두고 결혼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 그는 신학대학 시절 같은 과에 다니던 한 전도사를 찾아갔다. 그는 술에 만취된 상태로 친구를 찾아가 목을 놓아 통곡을 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내가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기가 기형아라는 것이었다.
아내를 아기를 보고 기절했고 그는 그 순간 하나님의 징계임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아내와 상의를 하고 다니던 신학대학에 다시 복학을 하여 사역에의 길을 준비하게 되었다.
나는 누구에게 순종해야 하는가?
인도의 한 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예쁜 조카딸이 하나 있었다. 근친 혼이 인정되는 사회인지라 예쁘고 총명한 공주를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왕은 이런 눈치를 채고 수요 공급의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서 긍리끝에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그는 왕자들을 불러서 일정한 기간의 여유를 줄터이니 각각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을 구하여 오라 그러면 가장 진귀한 보물을 가져온 왕자에게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첫째는 거액의 돈을 주고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는 융단을 구했다.
둘째 역시 큰 돈을 지불하고 어디든지 볼 수 있고 아무리 먼곳도 볼수 있는 신비한 망원경을 샀다.
세째 또한 막대한 댓가를 치르고 이것을 먹으면 무슨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는 사과를 샀다.
세 왕자는 각각 자기가 지닌 보물이야말로 천하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자부심을 갖소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둘째가 망원경으로 수만리 떨어져 있는 공주를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공주가 병에 걸려 다 죽어가고 있었다.
셋은 지체하지 않고 첫째의 융단을 타고 단숨에 공주에게로 날아갔다. 그리고 셋째가 지닌 사과를 먹게해서 공주를 살렸다.
왕자들은 서로 자기의 보물이야 말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둘째는 자기의 망원경이 없었다면 공주의 위기를 볼 수 없었다는 이유이다.
첫째는 아무리 공주의 위기를 보았다해도 자신의 융단이 없었다면 단숨에 공주의 곁으로 달려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고라고 말했다.
셋째의 주장을 들어보자
아무리 빨리 발견하고, 빨리 달려왔다고 해도 자신의 사과가 없었다면 공주가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것을 최고로 두었다.
왕은 보뮬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게 되자 마침내 조카 공주에게 그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
공주는 한참을 명상에 잠기더니입을 연다. 망원경이나 융단이 귀한 것이긴 하지만 사과가 없었다면 나는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에게 생명의 사과를 준 셋째의 아내가 되겠다고 했다. 잘 알려진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다.
인간은 소속감이 분명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공주의 논리에 의하면 나에게 생명을 준 대상에게 속해야 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나에게 육체적 생명을 준 부모에게 속해야 하고,
나에게 영,육간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속해야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자고 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리타분하게 아직도 효도 운운하고 하나님운운하고 있는가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보들이나 주장하는 괴변이라고 일축해 버린는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수다한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가 하나도 하나님께 상달되지를 않고, 맥없이 툇자를 맞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기웃거리며, 이상해 한다.
이상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까닭은 그들의 효험 있는 기도를 드리는데, 가장 중대한 조건, 즉 완전한 순종의 계단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뜻으로 할 때라야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뜻을, 그의 뜻으로 받으신다.
주의 종에게 순종
나집사와 제집사가 겨울낚시를 갔습니다. 새벽에 나란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많은 고기를 잡게 되도록' 기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느 바닷가 빙판 위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줄을 드리울 구멍을 뚫으려는 순간 지나가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여기는 고기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 제집사가 말했습니다."그래, 이건 하나님의 음성이야. 우리가 아침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했지 않나. 우리 자리를 옮기세" 그러자 나집사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당신은 하나님이오?"
"아니오, 난 하나님이 아니오"
제집사는 자리를 옮겼고 나집사는 그냥 그 자리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자리를 옮긴 제집사는 많은 고기를 잡았고, 그냥 그 자리에 남은 나집사는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 지나가던 사람이 하나님은 아니었지만 빙판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의 스케이트장 주인이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고기가 있을리 없지요
겸손한 순종에 대하여
절대자의 사랑안에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을 다스리는 것보다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안전한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를 위해서 복종하고 있읍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불만을 표시하며, 쉽사리 불평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맡기기 전에는 누구나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대로 여기저기 정처없이 찾아다녀 보아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면 깊은 마음의 평화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개 같은 꿈과 욕망을 좆아 끊임없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사람은 결국 속임수에 넘어가 참된 마음과 평안을 구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기를 좋아하고 그가 하는 일을 잘 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읍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자신의 뜻을 떠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순종(복종)
순종(믿음)-성령의 일곱번째 열매
1.모든 의를 이루도록 허락하라.................마3:15
2.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는 자는 알게된다.....요7:17
3.아버지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다..........요7:18
4.아버지가 함께 하는 자들.....................요8:29
5.주님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았다..........요8:50
6.주님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막14:36
7.주님은 아버지의 뜻인 그 잔을 받아들였다.....요18:11
순종의 낱말뜻
1. 히브리어
쇠마 - 듣다. 청종하다. 유의하다. 관심을 가지다. 듣는 것을 이해하다. 복종하다.
2. 헬라어
휘파코오 - 주의깊게 듣다. 유의하다, 따르다.
휘포타소 - 명령에 경청하다, 순종하다, 예속시키다. 통치되도록 하다. 순종, 승락, 추종, 예속
시키다.
순종에 대한 성구
1. 순종의 대상(누구에게 순종할 것인가)
신30:20 - 여호와 하나님께 느9:34 - 주의 명령과 말씀에
엡6:1 - 부모에게 엡6:5 - 상전에게
히11:8 - 부르는 자에게 히13:17 - 인도하는 자에게
벧전1:22 - 진리의 순종
2.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
신30;2 -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렘35:8 - 온 가족이 평생을
대상29:23 - 온 백성이 고후7:15 - 두려워하고 떪으로
롬1:5 - 믿음으로 롬6:17 - 마음으로
고후2:9 - 범사에 골3:20 - 모든 일에
3. 순종하는 자가 받는 복
신1:36 - 약속의 땅을 얻게 됨 신28:2 - 여러가지 복을 받게 됨
렘26:13 - 재앙을 면하게 됨 행5:32 - 성령을 받게 됨
롬6:16 - 의의 종이 됨 히5:8,9 - 온전하게 됨
벧전1:14,15 - 거룩하여 짐
권세에 순종하라 (롬13:1-7)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상황으로 나타나신다. 하나는 하나님의 권위에 의하여 나타나시고, 하나는 하나님의 행위 즉 활동에 의해 나타나신다. 하나님의 권위는 하나님 자신이고, 그의 활동은 능력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행함의 문제와 직결된 범죄에서 보다 더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반항이 더 근원적인 죄악이다.
거역은 사탄의 근본 원리이다.
사탄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고 하던 천사장이었다(사14:12-15). 그러므로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던 상태에서 순종의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 사탄은 지금도 불순종하는 사람들 속에서 역사하고 있다(엡2:2). 거역의 근본 위에 서서 교리적으로 크리스찬이 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의 헌신과 봉사는 사탄을 유익하게 할 뿐이다.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인간에게 최대의 요구사항이다.
진정한 신앙이란, 열심히 봉사하는 것도 아니요 전도하는 것도 아니요 헌금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사무엘상 15장에 보면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전멸시키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살진 양과 소를 남겨 놓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제사를 드리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사무엘이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했다. 왜 그럴까 제사보다 순종이 더 근원적이기 때문이다. 제사의 제물 속에도 거역의 원리가 포함되는 한 하나님은 그 제물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제사는 하나님의 행위에 속하고 순종은 하나님 권위에 속한다.
우리의 봉사가 순종위에 서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의 순종은 내가 십자가를 택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우리의 봉사 속에 거역의 원리가 숨어 있다면 우리의 봉사를 통하여 재미보는 것은 사탄 뿐이다.
마7:22에 주의 이름으로 예언도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많은 권능도 행하였으나 주님은 불법이라고 하셨다. 그 행위가 자기 본위에 있고 순종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권세에 순종해야 한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셨다. 그러므로 그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자기의 권위가 누구인지 즉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좋은 각종 선물은 순종을 통해서 나타난다.
부흥의 비결
누가복음 5장 4절 - 6절까지 = 풍성한 물고기,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순종하라(여호수아6:2-5)
☞참고:강해시리즈, 이사람을 보라 [가나안정복의영웅 여호수아].이동원.1988.나침판.pp.91-93.
아브라함의 순종
☞참고:단편에세이1권,[빈대보단 나아야지].노의일.1993.생명의 말씀사.pp.156-157.
소보다는 나아야지
청종하지 않으면 약 4,000년전의 일이다.
에게해 연안 언덕에 견고한 성을 쌓고 경제적인 번영을 구가하던 트로이라는 한 도시 국가가 있었다. 이성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요 세계 제일의 미녀로 소문난 헬레네라는 여인을 납치하여 자기의 아내로 삼은 것이 원인이 되어 트로이와 그리스 연합군 사이에 걱렬한 전쟁이 벌어졌다. 이것이 트로이 전쟁이다.
기라성같은 영웅들과 수많은 군병으로 구성된 그리스 연합군이었다. 그들은 간단히 트로이성을 함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성은 무려 9년의 세월이 흘러도 끄떡하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그리스 연합군 사이에는 차츰 불평불만이 고조되어 갔고 아울러 군사들의 사기또한 형편없이 저하되어 가고 있었다.자칫 잘못하면 자중지난으로 파멸할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에 그리스군은 오디세우스의 창안으로 거대한 목마 하나를 헬레스폰트 해변에 남겨두고 전워 다 사라져 버렸다. 적 없는 해변에 우뚝 선 한필의 목마, 트로이 사람들이 관심은 오로지 거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때 그리스 도망병 하나가 붙들려 왔다. 사실은 그리스의 스파이로써 도망병으로 위장한 그가 말한다.
만약 해변에 서 있는 저 목마가 이 성으로 들어오면 트로이성은 신의 가호를 받아 영원히 함락되지 않고 행복과 먼영을 끝없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이 말에 유혹을 받은 사람들이 목마를 성안으로 끌어 들일려고 할 때였다.
예언가 라오콘이 흉폭한 그리스 사람들이 우리에 유리한 물건을 남겨두고 갈 이유가 없으니 저 목마를 바다에 쳐 넣든지 아니면 불태워 버려야 한다고 외쳤다.
그러나 잔쟁에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잔뜩 자만에 빠진 트로이 사람들은 목이 터지게 부르짖는 그의 말을 외면하고 스파이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목마를 성안으로 옮겼다.
그때문에 9년동안이나 공격을 받고도 건재헹던 성문은 그들의 손에의해 허물어졌고 성안은 축제분위기가 가득했다.
그때였다.
성안에 들어온 목마의 뱃속에서 오디세우스,메넬라오스등 희대의 영웅과 함께 100명의 용사가 튀어나왔고 아울러 미리 약속된 군호에 의해 바다에 대기하고 있다가 되돌아온 그리스 군대는 트로이를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고 말았다.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인생들에게 임하는 최대의 원인은 참된 말, 옳은 말, 진리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 하였으므로 ](렘40:3)
망해가고 있다고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치고 또 외쳤다.
진정한 순종은 주인을 이롭게 하는 것 중국 전국시대의 사람이다.
제나라 맹상군은 후세사람들로부터 멋진 인생을 산 사람으로 널리 공인받고 있다.
이조시대의 고가사로 맹상군가라는 것이 있다. 거기 [천추전 존귀키야 맹상군만 하랴마는...]이라는 구절이 등장할만큼 만복을 두루 갖춘 사람이란 말이다.
이런 맹상군도 자기가 거느린 3,000명의 식객을 치다꺼리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던 모양이다. 당면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민하던 그는 이 문제의 타개책으로 자기의 식량이 나오는 설(薛)지방 사람들로부터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돈을 받아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그리고 이 일을 풍환이라는 종에게 맡겼다.
맹상군의 명을 받고 출발하기에 앞서 풍환은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올 때 사가지고 올만한 것이 없는가를 맹상군에게 물었다. 이때 맹상군은 집안에 없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풍환이 주임에게 빚진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보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풍환은 맹상군의 이름으로 그들의 빚을 모조리 탕감해 주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온 풍환을 보고 화가난 맹상군이 불쾌한 표정으로 힐책을 하는데 풍환은 태연하게 말했다.
[제가 목적지에 도착하여 그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면 무엇을 사가지고 돌아올까 궁리해 보니 이 집에 없는 것이라곤 오직 의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의를 구하다 보니 결국 불쌍한 사람들의 빚을 다 탕감해 주게 된 것입니다. 결국 저는 만금을 주고 정의를 사가지고 왔으니 주인을 위해서는 이보다 더 잘한일이 업사고 믿습니다.]라고 넉살좋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 일이 있은지 얼마후 맹상군은제나라왕의 미움을 사서 정승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이렇게 되자 3천명의 식객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하여 뿔뿔히 흩어졌고 그는 결국 자기 몸뚱아리 하나 안심하고 맡길만한 곳이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때 풍환은 주인을 설지방으로 인도했다. 맹상군은 거기서 의외의 환대를 받았고 아울러 설지방을 근거지로 하여 다시 멋지게 기사회생함으로써 그의 진면목을 온 천하에 과시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6:33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억지로 의를 사서 누렸던 맹상군의 복보다 더 엄청난 복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아 누릴 수 있음을 말슴하고 있다.
나는 누구에게 순종해야 하는가?
인도의 한 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예쁜 조카딸이 하나 있었다. 근친 혼이 인정되는 사회인지라 예쁘고 총명한 공주를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왕은 이런 눈치를 채고 수요 공급의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서 긍리끝에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그는 왕자들을 불러서 일정한 기간의 여유를 줄터이니 각각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을 구하여 오라 그러면 가장 진귀한 보물을 가져온 왕자에게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첫째는 거액의 돈을 주고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는 융단을 구했다.
둘째 역시 큰 돈을 지불하고 어디든지 볼 수 있고 아무리 먼곳도 볼수 있는 신비한 망원경을 샀다.
세째 또한 막대한 댓가를 치르고 이것을 먹으면 무슨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는 사과를 샀다.
세 왕자는 각각 자기가 지닌 보물이야말로 천하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자부심을 갖소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둘째가 망원경으로 수만리 떨어져 있는 공주를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공주가 병에 걸려 다 죽어가고 있었다.
셋은 지체하지 않고 첫째의 융단을 타고 단숨에 공주에게로 날아갔다. 그리고 셋째가 지닌 사과를 먹게 해서 공주를 살렸다.
왕자들은 서로 자기의 보물이야 말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둘째는 자기의 망원경이 없었다면 공주의 위기를 볼 수 없었다는 이유이다.
첫째는 아무리 공주의 위기를 보았다해도 자신의 융단이 없었다면 단숨에 공주의 곁으로 달려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고라고 말했다.
셋째의 주장을 들어보자 아무리 빨리 발견하고, 빨리 달려왔다고 해도 자신의 사과가 없었다면 공주가 죽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 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것을 최고로 두었다.
왕은 보뮬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게 되자 마침내 조카 공주에게 그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
공주는 한참을 명상에 잠기더니입을 연다. 망원경이나 융단이 귀한 것이긴 하지만 사과가 없었다면 나는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에게 생명의 사과를 준 셋째의 아내가 되겠다고 했다. 잘 알려진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다.
인간은 소속감이 분명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공주의 논리에 의하면 나에게 생명을 준 대상에게 속해야 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나에게 육체적 생명을 준 부모에게 속해야 하고, 나에게 영,육간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속해야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자고 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리타분하게 아직도 효도 운운하고 하나님운운하고 있는가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보들이나 주장하는 괴변이라고 일축해 버린는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라
[나더라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1-23)
우리가 아무리 주의 일을 한다해도 그분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하면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고 말것이다.
진리로 분별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 내 의지로 내 지혜로 내 판단으로 주를 섬겨서는 안된다.
내가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아니하면 행하지 않는 것이 순종이다.
제자의 의미
제자는 어떤 사람인가?
1)배우는 사람이다.
제자란 말의 원 뜻은 배우는 사람 이다.배우되 적당히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철저하게 배우는 사람인 것이다.수학 문제를 잘못 풀게 되면 오답이 나올 수 밖에 없다.철저해야 한다. 제자도 그러한 자세로 배워야 한다. 제자에 해당하는 원어 [마데테스]의 어근인[마드]에서 매스매틱스 (수학)란 말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길에서 사람들에게 이 말씀은 얼마나 좋은 말씀인지 모른다.그러나 주님의 이 말씀은 초청에서 끝나지 않고 있다. 그 초청에 응한 사람은계속해서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나의 멍에를 매고 내개 배우라]
멍에를 메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땀이 필요한 것이다. 눈물도 흘려야 한다. 정말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제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면 생의 초점을 그리스도를 배우는 데 두어야 한다. 그분의 인격과 삶과 교훈을 배우는 것이다. 이 배움앞에 철저하게 자신을 던져버리는 삶을 새롭게 살기 시작한 사람들이 진짜 제자다.
2)훈련된 사람이다.
영어로 제자(disciple)라는 단어와 훈련(discipline)이라는 단어가 같은 어근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훈련없는 제자는 있을 수 없다. 옛날 위대한 스승아래서 도제(徒弟)가 되어 그의 가르침과 기예(技藝)를 배우기 원했던 제자들은 얼마나 그들의 생애를 걸고 그 스승의 요구하는 혹독한 훈련 앞에서 자신을 바쳤는가?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일에 절재한다](고전9:25)고 바울은 말했다.참피온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잠 못 이루는 밤의 고통과 피땀흘리며 철저하게 자기자신을 다지는 피나는 훈련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결심한 순간부터 재자가 되기 위해서구체적으로 훈련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을 나누어 주는 훈련,내 이웃을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훈련,복음을 전하는 훈련,기도하는 훈련,나에게 말씀을 주실 때 그 말씀에 구체적으로 순종할 줄 아는 훈련,이 훈련 앞에 나 자신을 드리겠다는 결심과 함께 삶을 출발한 사람, 그가 제자이다.
3)따라가는 사람이다.
주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마다 언제나 예외없이 강조하신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나를 따라오라]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겠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부터 시작해서 내 생애를 걸고 그분을 계속 따라 가는 것이다. 후퇴없이 계속 따라 가는 것이다.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며 계속해서 따르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나를 장미꽃 화원으로만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다. 어느때는 험한 가시밭길도 넘어 가야한다. 그래도 따라가는 것이 제자다.어느때는 험준한 산 계곡을 거쳐 산 정상으로 날 끌고 가실때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때 땀을 아끼지 않고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캄캄한 정글 깊숙히 우리를 끌고 가
실지도 모른다.사드락,메삭,아벳느고처럼 풀무불속으로 우리를 이끄실지도 모른다.
그때 담대하게 불속으로 뛰어 들어야 한다. 계속 따라가야 한다. 어떤 조건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따라 가고자 하는 자가 제자다.
영광의 나라에 입성하는 그 순간까지 따르는 자가 진정한 제자이다.
10.동행하심을 안다면
자신이 무척 존경하는 사람과 동행을 하면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게 된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이 동행하고 계심을 의식한다면 내 몸과 생명과 시간의 주인이신 그분께 순종하고자 늘 애쓸 것이다.
동행하심을 알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다.
단순한 순종 (선교사)
아프리카로 간 영국의 선교사 스터드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의 부자 청년은 실패했었던 바로 그 일을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이 황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전재산을 그리스도께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단순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는 영국 및 해외에서의 주님의 일을 위해 수많은 돈을 드렸으며. 한편 그의 약혼녀를 위하여 9,600불 상당의 돈을 저축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도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데 있어서 장래의 남편될 사람의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찰리. 주님께서 젊은 부자 청년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신지 아세요.”
하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모든 것을 팔라고 하셨지”
하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주님과 함께 빈 손으로 출발해야 하겠군요.”
그리하여 그 돈도 선교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를 따르기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
인도에 가서 일한 선교사 가운데 유명한 와일더 박사라는 선교사가 계셨습니다. 한번은 인도에 미군 해병부대가 도착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해군 장교 한 팀이 같이 식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더러는 믿지 않는 군인도 있었습니다. 어떤 장교 한 분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아니, 선교사들이 여기까지 와서 일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선교는 미국에서나 하면 되지. 이 인도인에게 기독교가 필요하겠는가”라고 말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와일더 선교사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장교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장교님. 당신의 사령관이 오늘 밤 당신에게 당신의 배를 가지고 당신의 소대를 이끌고 콘스탄티 노플을 향해서 떠나라고 말하면 어떻게 하겠소.”
이 장교는 대답하기를 “명령이라면 가야죠”라고 했습니다.
“장교님. 내 인생의 사령관이신 예수께서 명하시기를 가야 한다고 명하셨소. 나는 그래서 그 명령을 따라 이 자리에 와 있소”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당신과 저에게 이 복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아가라고 명하신다면 오늘 이 명령 앞에서 당신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명령 앞에 당신이 응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이정표
어느 청년이 목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갔습니다. 그 청년은 “목사님 저는 십계명을 싫어합니다. 십계명에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왜 그렇게 많습니까?”
하면서 십계명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대답할까하고 생각하는데 바로 앞에서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동쪽은..이고, 서쪽은..이다”라는 이정표를 보고 목사님은 자기들이 가야 할 목적지와는 반대로 차를 꺾었습니다. 깜짝 놀란 청년은 목사님 그쪽이 아니고 이쪽이라고 소리쳤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아. 내 마음대로 가면 되지 뭘 그래”
하며 암시적인 대답을 주었습니다. 자 빨간 신호, 파란 신호가 귀찮게 느껴집니까? 누구를 위한 신호입니까? 법이 누구를 위해서 있느냐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 때문에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법을 다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완성하셨습니다. 법의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사랑은 모든 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로 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어느 유대 랍비와 신교인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신교인이 말하기를 “당신들은 왜 맛있는 새우나 기름진 돼지고기 등을 먹지 않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랍비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시니 안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안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을 알 때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율법과 순종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율법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말해준다.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성령의 임재는 둘 다 우리가 율법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왜 하나님은 그의 아들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게 하셨는가?그는 로마서 8:3-4에서 그 영을 쫓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한다.
왜 하나님은 그분의 영을 우리의 마음속에 두셨는가? 바로 우리의 마음에 그분의 법을 기록하시기 위함이다고 고후3:3,6에서 말씀한다.
따라서 구약에 나온 새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렘31:33)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겔36:27)라고 말슴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순종하도록 부르신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1)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입증하는 방법은 베드로처럼 큰 소리로 충성을 단언하는 것이나 교회에서 감상적인 찬양들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계명들에 순종하는 것이다.
사랑을 검증해 주는 것은 순종이며 사랑의 보답은 그리스도의 자기 계시라는 것이 그분의 말씀이다.
- 죤 스토트 - 자발적인 순종을 위해
그리스도의 영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 것은 율법을 내 마음에 기록하시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타성에 의한 순종보다는 양심에 의한 자발적인 순종을 행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
국가를 신성화하는 것은 로마에서 끝나지 않았다. 오늘날 까지도 자기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이 도저히 바칠 수 없는 무조건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전체주의 정권들이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국가를 존중해야 하고 제한된 범위내에서 국가에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국가를 숭배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탐하는 무비판적 지지를 해주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제자도는 때론 불순종을 요구한다. 실로국가에 대한 불순종은 성경적 교리이다. 성경에는 그에대한 너덧 가지의 주목할 만한 예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출1:15-17,단3장과 6장,행4:19,5:29)
그것은 예수님은 주인이시라는 자연스런 주장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원리는 분명하다. 비록 그 원리를 적용하기 위해서 신자들이 양심의 고뇌를 겪어야 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우리는 국가에 복종해야 한다. 국가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관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기 때문이다.(롬13:1-7)
우리가 국가에 대해서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될 그 시점까지는 옳다.그러나 그 시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국가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만일 국가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위를 잘못 사용하고 감히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명한다든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금하든가 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께 예 라고 하기 위해 국가에 아니 :라고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말하듯이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행5:29) 인간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게 불순종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어짜피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면
운전자가 도로상을 진행할 때 우측으로 통행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우측으로 통행하는 운전자는 편안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 오히려 그는 앞으로 빨리 나아가는 편안함을 즐기며 갈 수가 있다.
그러나 우측길을 이탈하여 한번 좌측길로 들어서 보라. 설령 앞에서 차가 오고있지 않는다 할지라도 운전자는 그 때부터 불안과 초조함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차가 보이지 않아도 그는 불안한 마음으로 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쭈욱 뻗은 길일 때는 그래도 조금은 낫다. 그러나 조금 이라도 구부러진 길이거나 가파른 언덕길을 만났을 때는 상황은 달라진다.
맥박이 빠라지고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두 손에 힘이 들어가고 등에는 땀이 흐르게 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좌측길로 가겠다고 우긴다면 그 운전자는 천하에 둘도 없는 바보일 것이다.
괜한 고집을 부리며 그렇게 꽉 막힌 담장안에 갇힌 새처럼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정해진 법칙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좌측길을 달리며 언제 앞에서 달려올지 모를 자동차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달릴 것이 아니라 우측으로 헨들을 꺾기만 하면 된다.
좌측길을 달리다가 우측으로 들어서 보라. 말할 수 없는 평안이 그때부터 마음에 충만하게 될 것이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운전을 하면서도 좌우측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고 염페 사람과 정답게 담소도 나누며 갈 수가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길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한 것을 놓고 왜 그리도 심사숙고해야만 선택할 수 있는지. 하나님의 법 안으로 들어가 보라. 그곳엔 평안함이 있고, 기쁨이 있고, 풍족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기쁨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요15:10-11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자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이가?
- 95.2.17.새벽에-
신앙의 대상
어떤 책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공처가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가 진정한 공처가인가!”진정한 공처가를 가려내기 위해서 빨간색 깃발과 노란색 깃발을 꽂아 놓고 수없이 몰려든 공처가들에게 심판관이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당신들이 정말 공처가라고 생각하면 노란 깃발 앞으로 모이시오.”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노란 깃발 앞으로 가는데 한 사람만 빨간색 깃발 앞에 외롭게 서 있었습니다. 심판관이 그 사람에게 왜 그렇게 혼자 그 쪽에 서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내 아내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합도 아마 그와 같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합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한 증거는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갈멜 산에서 바알 선지자들의 그 모든 요구와 그들의 도전을 어떻게 어떻게 물리치셨으며 얼마나 능력있는 분이셨던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아합의 입술에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고백이 없었던 것입니다. 표적이 부족해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신앙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표적을 목격했읍니까? 그러고도 그들이 철저한 불신앙 속에 머물러 있었던 것을 보십시오. 아합에게 표적이 부족했읍니까? 그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자기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러고도 아직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외경심이 결핍되어 있는 것입니다. 표적이나 눈에 보이는 어떤 현상도 어디까지나 자기의 주관적인 체험에 불과합니다. 자기의 지식이나 생각, 판단도 주관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역사가 증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언한 그 그리스도만은 우리의 진정한 신앙의 대상입니다.
화평한 가정의 비결은
옛날 어떤 곳에 화평한 가정이 있었다. 하루는 친구가 와 가정이 화평하게 사는 방법을 물으니 친구는 곧 아들을 불러 밭에 이삭이 갓 패인 보리를 베서 묶어 세우라 하였다. 아들은 때가 되지는 않았으나 아버지께서 하라는대로 보리를 베어 묶어 세우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그 일을 중지 시키고 다시 부탁하기를 이제는 소를 지붕으로 끌어 올리라고 하니까 아들이 지붕에 사다리를 올려놓고 외양간에서 소를 끌고 오더니 지붕으로 끌어올리려 하는 것이다.
이것을 본 친구는 화평의 비결이 이것이로구나 하고 곧 깨닫고 집으로 가서 아들을 불러 보리를 베어 묶어 세우라고 하였다. 이 때 아들은 `아버지 식전에 어디갔다 오시더니 노망이 들렸오. 때아닌 보리는 왜 베라고 하시오` 하고 반항하는 것이였다. 이것을 본 아버지는 우리 가정이 화평하기는 틀렸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목사와 교인
미국에서 어떤 목사가 수천명되는 큰 교회로 부임하였다. 첫주일을 당하여 설교를 하고 예배를 필한 후 하단 하는데 한 늙은 할머니가 인사를 하고 하는 말이
`목사님 수고 하시게 되었습니다. 우리 수천명의 교인의 마음을 다 맞추려면 얼마나 수고 하시겠습니까?`
하였다. 이 말을 들은 목사는 다시 강단에 올라가서 교인들을 정돈케 한 후 `저는 이 교회에 와서 교회를 충성으로 받들기 위함이지 지금 저 할머니처럼 제가 수천명의 교인의 마음을 맞춘다고 한다면 어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목사의 말에 순종하면 교회를 시무 할 수 있으나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맞추려고 한다면 사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였다. 그 때 온 교우들은 이구동성으로 다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그 후 교회는 더욱 은혜스러웠으며 큰 부흥을 가져왔다고 한다.
목사와 이발사
목사와 이발사가 시카고의 빈민거리를 나란히 걷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그 주변은 몹시 지저분하여 악취가 풍기고 있었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고 그가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 세상에 어찌 저렇게 처참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 신단 말입니까?`
라고 회의론자인 이발사가 말했다. 그 때 히피족이 하나 지나갔다.
`저 친구를 보십니까? 저 친구는 수염도 깍지 않고 머리는 어깨를 덮으니 어찌 당신 같은 이발사가 젊은이들이 저렇게 이발도 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라고 이발사에게 물었다. 이발사는 `그야 저 친구들이 이발도 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니까 그렇죠. 이발소에 들어 오기만 하면 멋진 신사로 만들어 줄텐데 말입니다.`
`하나님도 당신과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인간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와 하나님께 기회를 드린다면 하나님은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입니다.`
순종의 사람 이삭
이삭은 4대 족장들 중에서 제일 장수한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은 175세를 향수하였고(창25:7), 야곱은 147세를 향수했으며(창47:28), 요셉은 110세를 살았으나(창50:26) 이삭은 180세를 살았다(창35:28).
또 아브라함이나 야곱이나 요셉의 생애는 험난하고 굴곡이 많았으므로 그들에 대한 기록이 지면을 많이 차지했지만 이삭은 청소년 시절에 번제물로 자기 자신을 바칠 때,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시니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믿었으므로 반항하지 않고 순종했다.
또한 40세에 결혼 할 때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과 아버지의 뜻을 따랐으며, 또 그의 아내 리브가가 20여년간 자식을 낳지 못했을 때에도 잘 참고 기다렸으며, 자식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 가 결혼 후 20년만에 두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도 그가 남긴 신앙의 아름다움이 많다. 그가 아버지의 유업을 계승해서 백배나 더 결실을 얻었고,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파서 사용했던 것이다.
그는 아브라함과 같이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고, 장막을 치고, 우물을 파는 아름다운 신앙 전통을 확립했다.
순종의 교훈
믿음과 순종! 그 유명한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에게 어떤 날, 이 선생님의 제자가 되기를 자원하는 제자 후보생이 두 사람 찾아왔습니다.“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신앙의 훈련을 닦고 싶습니다.” 이들 후보에게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는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저 밭에 나가면 배추들이 많이 있는데. 그 배추를 가져다가 뿌리를 하늘 쪽으로 하고 그 배추를 심으시오.”
한 사람이 말없이 그 배추를 들고 들로 나갑니다. 한 사람은 “하하, 이 성자가 여기서 오랫동안 도를 닦더니만 정말 돌았구먼”라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가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사람에게 순종이라고 하는 자질이 있는가? 어떤 명령을 주어도 그 명령을 받아 순종할 수 있는 순종의 자질이 이 사람의 마음과 삶 속에 있는가? 이러한 것을 프랜시스는 보기 원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배워야 할 새로운 교훈은 순종의 교훈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시라도 순종함을 배워 온전함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성경의 교훈을 배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도 순종하시겠습니까? 순종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O.K.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 자기 프라이드를 꺾고 하나님의 방법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아는 이 겸손함이 얼마나 요청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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