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3:2,7 4:17 23:33
제목: 회계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설교: 오늘의 설교 제목이 좀 과격하지요, 그러나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설교제목이라기보다 성경에 있는 말씀 그대로를 나열해 놓은 말씀 그대로입니다. 유대 광야에 왠 산적같이 생긴 사람(요한)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그는 약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두기와 석청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목소리를 높여 외쳐대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면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향하여 심한 말로 독사의 자식들아 회계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이미 도기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고 외쳤습니다. 이 일로 그는 헤롯에게 잡히고 투옥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갈릴리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예수께서 메시야로 나타나시어 특정인이 아닌 모든 사람과 이방인을 향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외쳤던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은 그냥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도 우리 인생에게 들려주시는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말세지말에 처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그냥 말세라기보다 12시 3분전 즉 종말의 날이 임박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 봐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근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즉 자연적인 재해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화산이 하나도 아닌 6개가 동시에 폭발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일본도 화산이 터지고 있고 그보다 후지산도 지금 위험한 수준에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만 안 입니다. 한반도 북한에 백두산도 심상치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계속하여 주시하여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휩쓸고 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였고 또한 불안에 떨기도 하였습니다. 큰 나라 미국도 영국도 그 외에 나라도 모두가 야단법석입니다. 이로 인하여 경제가 망가지고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신앙을 공고하고 돈득하게 하여 모든 시련과 시험을 잘 이겨나가야 하는데 그러치가 못하여 염려되고 걱정 됩니다. 어제는 각 교단 원로목사님들이 기독교 방송에 나와서 대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전염병 사태로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인테넷으로 방송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서 모든 성도들이 다시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들이 먼저 해야 할 말은 어째든 먼저 우리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할 말이 없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대 공권력 대문에 또는 교인들이 더 많이 어려움을 당하고 희생될까봐 그랬다고 하면서 그나마 미디어를 통하여 예배라도 드리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명성있는 김00목사님이 말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슬펐습니다. 그 옛날에는 주일성수라고 하면서 한 번의 주일도 빠지면 안 된다고 외쳐댔던 그들이 이제 와서 주일에 인터넷으로 예배드려도 된다고 하니 그러면 주일 관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결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옛날이야기 하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6.25전쟁 때 북한에 살았던 성도들이 많이 핍박을 받게 되어 남한으로 피난 온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피난 오다가 혹은 남아 있던 사람들이 공산당들에게 잡혀 심문을 받을 때 그들이 예수님 성화를 한 장 땅 바닥에 놓고 네가 이것을 밝고 가면 살려주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할 때, 어느 사람은 그 성화를 밟고 가고, 어느 사람은 그 성화를 밟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죽음이 두려워 속으로 주님 저의 속마음은 그러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활이 안 좋아 그냥 그림으로 생각하고 밟고 지나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겠고 어떤 이는 그 것은 그림이지만 나는 그들의 심문에 넘어가지 않겠고 신념의 신앙으로 믿음을 지킨 사람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누가 바른 신앙으로 믿음을 지킨 것일까요 지금 원로들에 이야기로 보면 속으로도 믿음을 지켰으면 된다는 답일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판단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잘하고 못한 것은 주님이 아시고 내 양심이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잘못되었다면 누구의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뉘우치고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제자 베드로도 3번 씩이나 부인하고 두근대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지켜 보고 있었으나 닭이 3번 울 때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그는 밖으로 나가 통곡하고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그는 중심의 마음으로 부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이 잘못된 것을 알고 뉘우쳐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그렇치가 못했습니다 그는 다만 양심에 가책을 받았지만 진정으로 뉘우치어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자살하여 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논하고 탓하기에 앞서 주님의 말씀과 성령에 찔림이 있다면 무조건 회개하고 돌이켜 회복한 신앙으로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도 대형 교회를 찾고, 이름 있다는 목사님을 하늘같이 받들고 살겠습니까. 또한 믿는 집안, 모태의 신앙만 내세우고 계시겟습니까? 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긍지를 갖는다고 다 되는 것이 안입니다.
참된 신앙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주님을 진정 내 마음으로 신앙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바른 신앙을 갖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밖에 서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열 처녀가 신랑을 맞으러 나갔지만 신랑을 맞은 사람은 다섯 처녀였습니다. 그중 다섯은 신랑을 맞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나는 어느 편에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밖에 있다는 것이 그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눈앞에 닥쳐 오면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기절하고 초풍처럼 쓰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너무 늦습니다. 그 날에는 돌이킬 수 없고 후회해 봐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것들을 아무리 많이 가져보고 높은 곳에 앉아봐도 다 허사요. 다 물거품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 위에 놓여져 있다고 하셨으니 더 늦기 전에 나는 독사의 자식이 안인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고 하나님 보시기를 옳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회개하고 바로 서서 남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은 더욱 겸비한 마음을 갖고 바른 신앙으로 주님께로 한 걸음씩 더 나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보호받고 사랑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들,
1) 대형교회가 장비를 구입하여 작은 교회들도 함께 하여 교우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고 예배를 나누어 하루 계속하여 드렸으면 하는 생각이며,
2) 인터넷 예배보다 각 지역교회나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도록 지도하여 가장이 예배를 인도하여 가정 예배도 귀하고, 때로는 환난 중에라도 예배드리고 또한 생활상에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하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과,
3) 각 교단에서 의견 단합하여 지도하달하는 것으로 성도들을 보호해 주고 지도해 주는 일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교회는 물론 나라마저 위태한 지경에 있음을 깊이 자각하시고 기도하며 말씀에 바로 서서 신앙을 잘 지켜나가는 성도들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제20.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작성자 선한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