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묶은 아내 유옹 송창재지리산 심마니 마누라를까치독사는 무서워 한다.땅벌도 도망간다.킬라와 낫맛을 알기 때문이다.돈이 뭔지 모를때머리수건 질끈 묶고있는 남정네가 멋있어사랑따라 왔더니비바람 눈보라 피하고몸 기댈 담벼락없이솔향만 가득한 맨 하늘이 사랑이었다.싸리나무 아래서빠끔새기 꽃밥 먹어보더니아낙 머리수건맨 모습이서방보다 더 멋있어졌다.
첫댓글 사랑 따라지리산에 왔으니나그네가주인이 되고 말았네요. 감사합니다.
산은 넓어서 잘 품어주지요!
재미 있습니다.
고맙습니다.산에가면 널린 아낙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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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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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면 널린 아낙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