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에서 물러난 늙은 숫사자의 최후
사자(獅子)가 정글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렇게 노령화
(老齡化)되어 자연사(自然死)하는 순간까지 엄청나게
운(運)이 좋아야 합니다.
대부분 새끼 때 다른 어른 숫사자(獅子)들에게 죽임을
당하죠.
성장(成長)해서도 암컷들을 거느리고 대가족
(大家族)을 거느린 가장(家長)이 되는 숫사자(獅子)는
참 대단하게 우수(優秀)한 사자(獅子)입니다.
암컷들은 힘센 사자(獅子)밑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자신의 생존(生存)을 보장(保障)받을 수 있지만
수컷들은 힘이 없으면 밀려나 '떠돌이'로 살아야 합니다.
형제 수컷들끼리, 또는 혼자서, 무리(群)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황야(荒野)에서의 삶을 고달프게 살아야 하죠.
무리(群) 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인 사자(獅子)들,
그러나, 수컷들은 무리(群) 를 떠나 살아야 합니다.
비단, 사자(獅子)만이 아니라, 무리(群) 지어 사는
동물의 사회(社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죠.
노령(老齡)에 달(達)해 수명(壽命)을 다하고
마침내 자연사(自然死)를 앞둔 숫사자(獅子) ..... !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치열(熾烈)한 전장(戰場)인
야생(野生)의 'Field'에서 참으로 보기드문
평화(平和)로운 장면(場面)이네요.
잡아 먹고 잡혀 먹히는 피와 살이 튀는 야생(野生)에서
이렇게 고귀(高貴)한 죽음을 맞이하는 숫사자(獅子)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