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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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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오래된 것
해솔정 추천 0 조회 220 24.02.12 19:5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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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2 20:35

    첫댓글

    자상한 시아버님이셨네요.
    왜 네째 며느리를 예뻐하셨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네째 아들이 사랑받았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만,
    아마도, 해솔정님이 애교쟁이가 아니신지요.
    시아버지와 팔짱을 끼셨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지요.

    시아버지 제사에 참석 못하는 죄스러움을
    글로써 남겨보는 것은
    조금이라도 자신의 위안을 받을겁니다.

  • 24.02.12 20:57

    시아버님 사랑을 많이 받으셨네요.
    현세를 떠나셨지만 두 분 모두
    해솔정님 가슴 깊이 살아 계십니다.
    건네주셨던 실패와 도장과 함께요.

  • 작성자 24.02.12 21:09

    명절 끝이라 별 의미없이
    시부모님 이야기 해봤어요

    단촐한 친정에 비해 시댁은 대가족이라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정도 그만큼 들었어요
    마음자리님 늘 평안하시길요.

  • 작성자 24.02.12 21:10

    당시로선 제가 막내 며느리라
    이뻐 하셨던것 같아요
    내리사랑 이겠지요.

    저희는 한 동네서 결혼해서 집안 끼리도
    아는 사이라 처녀때부터 봐오셔서 친근함도
    있었을거구요

    명절 뒤끝이라 시부모님 이야기 두서없이
    해봤어요
    참 저는 애교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ㅎ

    콩꽃님 댓글주셔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답글이 미끄러져 여기 붙었네요 ㅎ

  • 24.02.12 21:09

    시아버님께서 직접 파주신 도장과
    시어머님이 주신 실패 정말 귀중한 유산인것 같습니다
    저는 세째아들이고 둘째 사위인데
    아버님과 장인어른이 저를 참 많이 사랑해주셨습니다

  • 작성자 24.02.12 21:25

    그러셨군요
    삶방에서 그산님 글 보니
    정이 많으신분 같던데 어른들께
    그만큼 잘 하셨겠지요
    내 사랑은 내가 만든다고 하잖습니까
    그산님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

  • 24.02.12 22:33

    지금은 떠나신 시아버님 이시지만 아직도 해솔정님에게 행복을 주시는군요

  • 작성자 24.02.12 22:55

    착코님 오래만이예요
    명절 잘 쇠셨지요..
    썰렁했던 친정보다 식구많은 시댁이
    훨 훈훈했어요 힘든점도 있었지만..

    아직 안주무시나 봐요..
    전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보초서고 있어요 ㅎ

  • 24.02.13 05:50

    사랑의 선물인가 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2.13 07:32

    감사합니다
    열정님도 건강하세요.

  • 24.02.13 06:06

    ㅎㅎ탕국에 빠진 쓰레빠
    웃음부터 납니다ㅋ
    그런걸 밖에 식히려면
    소쿠리를 엎어야지
    시엄니께서 방심하심요 ㅎ
    저는 울엄마 가르침으로
    베란다서도 꼭 철망채반 덮어요
    불시에 뭐가 빠질지ㅋ
    옛날엔 장독에 쥐도 빠졌다죠
    저는 바늘귀 뀌는건 알아
    저 목면실 많이 썻어요
    호청 풀먹여 밟고 꿰메고
    그고생을 왜했는지ㅎ
    가족사가 저하고 많이 비슷합니다

  • 작성자 24.02.13 07:43

    동그란 소쿠리를 엎어놨는데
    스레빠가 명중시켜 벗겨졌지요 ㅎ
    저 실은 신발회사에서 쓰는건데 엄청
    질깁니다

    강말님은 바느질도 잘하셨나봐요
    전 손재주가 젬병이라 학교 다닐때
    수예시간에 반아이들이 베렸다고 버린걸
    줏어서 검사 받았어요 ㅎ
    명절 잘쇠셨지요..올도 좋은날 되셔요^^

  • 24.02.13 06:33

    도장과 실패, 참으로 오래된 것이네요.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 오래오래
    간직하셨군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해솔정 님은
    시부님 사랑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그 사랑 오래오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2.13 07:51

    도장은 어차피 필요한거고
    실패는 없는듯이 두다보니
    여태 갖고 있었네요

    이베리아님은
    회원님들 글마다 참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셔 고운성품을 짐작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 좋은날 되셔요 ^^

  • 24.02.13 07:06

    오랜 세월
    해솔정님과 함께 해 온 빛바랜 실패와 도장..
    사랑을 듬뿍 주신 시아버님!

    그 물건을 오래 간직하고 계신
    해솔정님도 생각이 깊으신 분이네요

    시아버님 사랑도 부럽구요
    저는 얼굴도 못뵈었어요
    이미 돌아가신 뒤에 시집을 갔거든요~ㅎ

    이런 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3 07:55

    그러셨군요
    시아버님 사랑은 며느리 라는데
    좀 아쉬웠겠어요 ㅎ

    제글은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라
    진부 할수도 있는데 좋다고 해주시니
    저도 좋아욤
    오늘 수필방 모임 하신다지요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되시길요^^

  • 24.02.13 07:35

    설 연휴라서 이런이야기를 하셨겠지요.
    담담하게 썼지만 어려움도 많았으리라고 봐요.
    장독에서 마치 맑은간장만 떠올린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13 08:04

    예 어려움이 많았어요
    시댁은 9남맨데 제가 시집 갔을때
    결혼안한 형 누나도 있었어요
    남편이 일찍했다 보니요

    분가 하기전에 몇달 시집살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밤마다 울었어요
    보다못한 엄마가 신혼집 얻는데 보태줘서
    일찍 살림났지요 ㅎ

    석촌님 댓글주셔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행복한 모임되세요^^

  • 24.02.13 08:48

    시댁에 대한 추억으론 아주 따뜻한 이야기네요.
    정겨운 물건과 따뜻한 이야기가 봄처럼 마음에 스며듭니다.

  • 작성자 24.02.13 09:11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 24.02.13 09:13

    정이 많던 시 아버님

    구수한 이야기가 명절에 어우러지는
    추억 거리 입니다.

    지금은 지나간 옛 것들
    옛 정이 가끔은 그리워 지는
    그런 나이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2.13 18:31

    그렇지요..
    저도 옛것 옛정이 마냥 그립답니다
    한스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24.02.13 09:16

    귀하고 의미있는
    도장을 선물로 받으시고
    시아버님 사랑도
    듬뿍 받으셨으니
    효도는 제대로 하신 셈입니다.

    살아 생전에
    기쁨 드리신 해솔정님
    잘 살아오셨다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2.13 18:25

    제라님 방가요^^
    명절 잘 쇠셨지요

    생각하면 참 철딱서니 없는
    며느리 였는데 여러자식 거느려 품이
    넉넉하신 시부모님 덕에 사람된것 같아요
    응원 고마버요 ^^

  • 24.02.13 11:02

    아고고, 저런 ㅎㅎㅎ
    얼마나 정성들여 끓였을 탕국
    시엄니도 정말 난감하셨겠어요.

    입덧할 때 제일 먹고 싶은 것이
    울엄니가 해주신 탕국이었어요.
    탕국 먹고 싶어요. ㅎ

    나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 시아버님께서도 항상 제게
    부드럽게 말씀해 주신 것만 생각나네요.

    저 실패는 귀한 골동품 가치가 있네요.
    해솔정님 며느님에게 대물림 하세요.

    해솔정님의 삶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고 웃고 갑니다.

  • 작성자 24.02.13 18:19

    그때 심정은 이루 말로 다 못합니다 ㅎㅎ
    시아버님이 무마 시켜주셔서 얼렁뚱땅
    넘겼지만요.
    울집 남자 3대가 탕국을 좋아해서
    저도 명절엔 꼭 끓여요.. 문어 산적도요.

    오래된 물건은 골동품 가치나 있지
    사람은 오래되면 짐덩어리 밖에 안되니요 ..ㅎ
    다정하신 초록이님
    명절연휴 즐겁게 지내셨지요^^

  • 24.02.13 21:43

    시부모님의 선물을 오랜 세월
    곱게 간직하고 계시네요.
    해솔정님의 그 마음이
    참 귀하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4.02.14 08:49

    플로라님 반갑습니다
    명절은 잘 쇠셨지요
    고운 눈으로 봐주셔 감사해요^^

  • 24.02.14 10:46

    예로부터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도 있지만 울해솔정님은 유독 시아버님 사랑을 많이 받으신 듯 보입니다.
    추운 날 따뜻한 햇살같은 울해솔정님 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24.02.14 19:06

    시아버님이 무뚝뚝 하셨지만
    속정이 깊은분 이셨던것 같아요
    생선같은 반찬거리를 자전거 타고
    저희집에 갖다주시곤 하셨지요
    수피님 들려주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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